연변통보

 

   열린생각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중한동포 사이버공간, 참 ‘답답’하다
기사 입력 2014-03-21 23:27:48  

중한동포가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은 사실 중한동포 간 ‘교류장 모습’을 띠어야 하는데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건 이전투구의 장으로 변한 느낌이다. 중국동포 가운데 한국을 조롱하는 일부 사람들은 예전 한국에 잠시 체류했던 사람들이거나 현재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들은 한국을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고 한국식 문자표달도 꽤 잘한다. 헌데 한국에서 꽤 오래 지내는 사람들이 한국을 제일 쓰게 안 본다.

물론 중한수교 후 중국으로 몰려 온 일부 한국인이 중국에서 거들먹거리면서 잘난 척해 미움을 잔뜩 샀다── 중한수교 후 중국에 한국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들어와서 협잡을 했다. 또한, 한국에 체류하면서 일하는 동포들을 고약하게 괴롭힌 것도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남북도 사람들의 기질도 차이가 비교적 크다. 만약 북쪽이 지금 한국만큼 발전하고 남쪽이 북쪽과 같은 처지라면 북쪽의 사람들이 그렇게 고약스럽게 중국동포들을 괴롭힐까?) 그래서 한국이라면 이를 부득부득 갈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동포만 피해자는 아니다. 가해질도 두루 했다. 먼저 한국 문이 열리면서 가짜 약을 팔면서 한국인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것은 일부 중국동포다. 또한 중국에서 농사짓다가, 도시에서 직업 없이 살다가, 한국에 입국한 사람들은 한국인들과 관계는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거기에 한국사장이 불만을 표시하면 중국동포들은 당장 한국인들이 우리를 업신여긴다는 식으로 고깝게 생각한다.

한번은 필자가 한국에 오래 있다가 귀국한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한중동포 간 누가 더 잘못했는가? 그러자 그 친구가 말하기를 ‘50대50’이라고 했다.

우리 민족은 너그러움과 관대함이 너무 부족하다. 오로지 가혹과 각박 또는 극단밖에 모른다. 리성보다 너무 감정을 앞세울 뿐이다. 필자가 식견이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한국 TV에서 방송하는 심야방송토론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중한동포 교류공간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의 주장과 의견을 긍정하고 부정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건 서로 덮어놓고 부정뿐이다. ‘모두 내 견해만 옳다’는 식이다. 일부 중한동포 간 갈등이 바로 관용, 포용은 없고 그저 덮어놓고 서로 ‘내 견해만 귀 기울여!’ 하는 극단적인 사고방식 때문이다.

사실 한국을 삿대질하면서 곤궁해지면 염치없이 또 한국에 입국하는 무개념 친구들을 많이 봤다. 어찌 됐든 중한동포 사이버 공간을 지긋이 바라보면 서로 한 발자국씩 물러설 줄 알아야 하는데 현실은 한쪽이 물러서면 다른 한쪽은 우습게 여기면서 한발 다가서는 판국이다.

이와 같은 모습을 볼 때마다 가끔은 백의민족 일원의 한 사람이라는 게 참으로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




연변통보 2014-03-21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무적함대

참나...
개념하나만 잘 정리하고 말하자...
조선족들 한국을 우습게 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 일부를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런 일부 한국인들은 항상 한국을 대표하는 것처럼 말하니 그냥 그런 사람들 싸잡아 한국이라고 말하는 것뿐...^^


2014.03.21 


짜뜨래기?
또 너만 못했고 나만 잘했다는 식?


2014.03.21 


연변에도 조선족중에도 동포중에도 중국에도 이런멋있는 녀석있구나 라는 인식을 상대방한테 심어줘야하오 우선먼저 자신먼저 업그레드해야하오

2014.03.21 

무적함대

승이 누구지는 모르겠지만...
조선족 대부분 한국을 욕하지 않는단다.^^

나처럼 극 소주 조선족이 한국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정부를 비난하는 것이다.
왜???
너무 이중적인 자대로 조선족들을 재단하기 때문에...^^


2014.03.21 

무적함대

한국의 동포정책은 지금이라도 수정해야 한다!!

한국의 동포정책은 밥도 아니고 죽도 아니다^^
그래서 난 한국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한국인과 한국 정부을 비난한다^^


2014.03.21 


이럴줄 알지.언제 내가 잘못했다는 반성적인 자세가 있을까?맨날 한국이 잘못해서 그런다는식의 변명.한국이 그렇게 중국동포들이 갈켜줄 정도로 시시한 나라인가?

2014.03.21 


근데 한국이던 아무거나 죽도록 까야만 잼잇어지고 활성화된단말이요

2014.03.21 

무적함대

그렇게 시시한 나라가 아니면 좀 너들이 생각하는 그런 시시하지 않는 나라로 함 해보렴아...^^

2014.03.21 


그냥 어이구 울한국 울중국 만세 얼씨구 이러면 무슨멋잇소?

2014.03.21 


서로간의 침예한 대립 비판 그와중에 출현하는 흥미진진한주제글과 댓글 이런것들

2014.03.21 


니네 쎄다!니네 똑똑하다!저글을 걷어들이겠다.(관리워동지 ,저글을 삭제해버리십시오.)그저 개방귀 뀐것으로 생각해라.

2014.03.21 


어이 승사자이 맘넘 약하오

2014.03.21 


감히 어느누가 자신앞길 주장에 반대하거나 개솔치더라도 더욱 파워업해서 원하는목표 달려가오

2014.03.21 


남들이뭐라던 자기의목표 개성을 잃지말고 쭉나가오

2014.03.22 


남들이 반대하면할수록 더욱 힘이생기오 오히려 지지하면 시무룩해져서 시드오

2014.03.22 


아랐소 승사자이

2014.03.22 


띠띠띠 띠띠 승사자이 자는가? 내말씀듣기오?

2014.03.22 


일제차 경적소리?난 일제차를 쓰게 안 본다.글구 니가 어케 니절로 말씀이라고 존대하니?
이재보니 이방에는 맨 쓰게비들만 모였구나.차츰 이방을 영원히 떠날 생각도 하는중이다.


2014.03.22 


아큐야,난 주무시겠다.너두 자라.맨날 컴에 매달리면 안 좋다.

2014.03.22 


제절에 이불끌어안고 시대광장 뛰여가오 진달래랭면한사발 먹고

2014.03.22 


담배불로 승사자이이불에 구멍을 폴라당

2014.03.22 

점석

ㅋ ㅋ ㅋ

2014.03.22 

네로

큐님은 못 말려 ㅎㅎㅎ

2014.03.22 

점석

승애동무 어째 양새끼처럼 맴이 약하다이,,,

2014.03.22 

점석

승애 야성을 잃어버려서 양들이 제동민가 하겠소,,,

2014.03.22 

두루미

결국 양자간에 나쁜놈들이 문제라고 보는게 공평할텐데
곧 죽어도 상대방의 나쁜놈들이 문제라는게 중요하짐


2014.03.22 

두루미

자신이 그 일부의 나쁜놈임은 절대 인정못하짐

2014.03.22 

두루미

나쁜점이나 잘못된 부분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것과 까대기는 방법론의 차이라고 볼수있으나 지나친 부분은 잘못된 것이다

문제는 지나치다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ㅋ
죽도록 찌르고도 아직 덜 찔 렀다 하는 형편이니


2014.03.22 

무위

집단 속의 한 구성원의 행위를
집단의 행위로 단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4.03.22 

장작

서로 반성할점이 많이 있지요
서로 깍아 내리기 바쁜 현실이 더러븐 세상이지요


2014.03.22 

준이

큐 나그네 설교에 승 나그네 안절부절 못하구만. 주성지가 나오는 홍콩판 서유기가 떠오르구만 ㅋㅋㅋ.

다들 자기코나 우선 먼저 잘 닦읍시다. 이렇게 이것 저것 평가하고 지적하기 좋아하는 자신도 자신이 말하는 그 범위안에 서있지 않은지,어느 한쪽켠에 서 일방적으로 세치혀를 움직이고 있는지...

한 사이트의 작은 게시판에 보여지는 한 일부를 그것도 자신의 주관적인 성향으로 전체를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형평성을 잃게됨.


2014.03.22 

준이

말끝마다 그렇짐 ,옳짐,,,,항상 말끝에 짐 붙이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영 인상깊구만.연보에도 이란썽 쌍둥이도 들어 올 수도 있겠다 ㅋㅋㅋ

2014.03.22 

논물

음, 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방식에 집중하는 ...
말하자면 공을 차라고 들여보냈는데 공은 안차고, 다른 사람이 공을 잘 찹네 못찹네 하고 평가하기를 즐기는 제2의 주심이 또 나셨구려.

한국인측에 한분,
조선족측에 한사람..쌈쌈입니다.


2014.03.22 


연보가 더욱 흥성해지고 발전하자면 한국이던 중국이던 막까고 비판해야하오 그래야 발전하오 그와중에 탄생하는 새로운주제 댓글 참으로 잼잇고 배울게많소 그과정을 지켜보면 확실히 그렇소 또 비판도 웬간한 수준의 비판이라야만 살아남고 다들 점점 입맛이 까다로와지고 콧대 눈점점 높아져서 비판의 내공도 어쩔수없이 진화하는게요

2014.03.22 


뭐 그런와중에 연보유저들 저도모르게 다같이진보하고 깨우치는게 많아지는게요

2014.03.22 


승사자이도 똥떼던 중국이던 중공이던 연변이던 막론하고 불합리적인 그런사회현상들에 대해 막까오 그래야잼잇소

2014.03.22 

홍길동

포랑재 인터넷 금방 개통한 좆초밥

2014.03.22 


례로 중공은 어째서 정규직안다닌 늙은이들한테까지도 과거 림시공햇다고 달마다 8~9백씩주냐 한국따라배워서 페지줏게해야지 라고말이요

2014.03.22 


난 언변은 별로 없다.오로지 실사구시적으로 한중동포지간에 허심탄회하게 교류하고 소통하자는 진심밖에 없음.

2014.03.22 


어째서 중공은 로인네퇴직금이 대졸초봉과 맞먹을정도냐 이것도 까도되고

2014.03.22 

홍길동

한대 맞으면 백배로 갚으라
이게 내 인생의 준칙이다


2014.03.22 

홍길동

니 김문학 팬이지?

2014.03.22 


똥길이가 한국이라면 쌍불켜고 덤벼드는것은 한국사람들의 수모를 많이 받았기때문일것 같다.내가 그런 상황을 겪는다면 180도로 돌아설지 모른다만 아무리 곱던밉던 동족이 아닌가? 몇몇 고약한 한국사람들에게 받은 모욕으로 민족적대의를 망각하고 전반 한국에 대한 악감정을 품는것은 성숙된 자세가 아니다.한국이 나에게 떡 하나 주지않아도 한국이 발전하면 나는 자랑스럽기만 하다.물론 조선도 잘되면 더 기쁘다만.반만년 우리민족력사에 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것은 꿈같은 일이다.애정어린 충고,비판으로 더 잘되기를 바랴야지 못 되길 바란다면 중국동포들에게도 좋은점이 없다.

2014.03.22 

점석

승이 피쥬대학무시하니 존나 열받네,,, 난 연대함수도 못다녔는데 마리야

2014.03.22 

동무

~승철동문 사람보는 눈이 소핵교 학쌍이구마이...그런덩신이 민족대의을 론하니 까치가 까마귀 울음소리을 ..낼수도 있겠쏘..ㅎ

2014.03.22 

동무

승동무~떠날려면 조용이 떠나쇼..

2014.03.22 

동무

승동무가~허심탄하던 말던 그건 동무의 입장대로하고 ...남에게 강권하는 습관을 버리쇼.

2014.03.22 

휴지산

그래서 고국이 분단된거여.. 분단의 잘못을 소련과 미국 등 강대국에 돌리지만 기실 그 문제는 스스로의 것이짐. 남북은 체제가 틀리다보니 그렇다치고 조선족과 한국인마저 물고뜯고 서로 비방 중상.. 그래서 분렬이 되고 그것이 합쳐지지 않겠짐.

2014.03.27 



 운수 좋은 날
토요일 아침 여섯 시, 그 시간이라면 한국에서는 새벽인 줄 알았는데…. 사당역에는 벌써 등산객들로 붐빈다. 도로변에는 등산동호회들에서 예약한 관광버스가 경...  2014.05.29
 시민의식의 가벼움과 여론몰이
성숙하지 않은 민주주의는 ‘쓰레기들의 잔칫상’

민주주의는 고도로 ‘성숙한 시민문화 또는 개개인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이 ...
  2014.04.11
 거북해도 들어야 할, 일부 한국인 이야기
세계 수십 개 국가에 수출하는 우리가 구미(歐美) 업체 등과 관계는 아무리 큰 금액이라도 몇 달 외상거래는 그리 걱정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얼굴 한 번 보지 ...  2014.03.27
 중한동포 사이버공간, 참 ‘답답’하다
중한동포가 소통하는 온라인 공간은 사실 중한동포 간 ‘교류장 모습’을 띠어야 하는데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건 이전투구의 장으로 변한 느낌이다. 중국...  2014.03.21
 넘어진 노인 부축, 선의는 선의로 받아야
근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넘어진 노인 부축’에 대한 논란을 보면서 사회적인 불신의 현실이 씁쓸할 따름이다. 사람의 도리로써 길거리에 넘어진 노인이 있으...  2014.03.17
 통일을 위한 ‘한국의 태세’
남북통일은 국제적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사건이다. 외세를 운운하기 이전에 ‘통일에는 많은 경제적 부담과 정치·사회적 문제가 잠재돼’ 있어 통일 전 과...  2014.03.16
 나의 증조모 그리고 한반도 이야기
내가 어려서 할아버지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로는 우리 할아버지가 만주로 이주해온 시기는 1910년 전후 같다. 그때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당시 ...
  2014.03.13
 서울 장충동의 ‘이북 출신들’
장충동과 그 부근의 쌍림동은 서울의 이북 출신(새터민을 칭하는 것이 아닌, 남북으로 갈라질 무렵부터 한국전쟁 시기까지 월남한 실향민들.)들이 많이 거주하는 ...  2014.03.10
 인터넷 실명제
얼마전 필자는 광저우로 출장 갈 때, 노트북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갖고 가지 않았다. 물론 그 순간의 판단 때문에 광저우 현지에서는 꽤 불편했다...  2014.03.06
 연변과 비연변
어제 점심에 동네 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그곳에서 착잡함을 금할 길 없는 광경이 눈에 띄었다.

“연변사람이 아닙니다. 흑룡강 사람입...
  2014.03.07
  
12345678910>>>Pages 58
     
오늘의 포토
일본, ‘코로나 19’ 감염자 수 계속 증가

자게 실시간댓글
 알짬님이[미국, 한국의 '사용...]
한데 한국의 파이로 프로세싱 공법...
 알짬님이[미국, 한국의 '사용...]
위 얘기는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 상...
 알짬님이[미국, 한국의 '사용...]
한국은 2009년부터 미국이 승인한...
 대무신...님이[미국, 한국의 '사용...]
그나 저나 정말 할 일 앖이...
 대무신...님이[미국, 한국의 '사용...]
편협한 중화 애국주의로 무장하여 고...
 대무신...님이[한국, 잠수함 SLBM ...]
해탈이,무함이 입방아 찍으러 안 오...


최근 많이 본 기사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