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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노인 부축, 선의는 선의로 받아야
기사 입력 2014-03-17 16:13:22  

근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넘어진 노인 부축’에 대한 논란을 보면서 사회적인 불신의 현실이 씁쓸할 따름이다. 사람의 도리로써 길거리에 넘어진 노인이 있으면 그 ‘노인을 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쯤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얘기지만, 만약 도움을 준 사람이 원치 않는 피해를 받는 상황에 부딪히면 얘기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 즉 순간 망설여질 수밖에 없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를테면 길거리에 넘어진 노인을 부축해주다가 오히려 봉변(가해자로 둔갑하는)을 당하는 사람들이 중국 곳곳에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실 길거리에 넘어진 노인을 부축해주었는데 노인(또는 그 가족들)은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가해자로 누명을 씌운다고 한다면 뒤탈이 염려스러워서 함부로 나서서 부축해 줄 수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겠는가.

실례를 보더라도 억울한 사례가 너무나 많다. 어떤 이는 억울하게 병원비까지 치르고도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어떤 이는 억울하다고 자살 등등. 한 자살 사건을 보면 ‘물에 빠진 사람 구해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폐지 줍는 선량한 40대 중년의 남성이 어느 날 호숫가에 빠진 노인을 구해줬는데 오히려 노인은 구해준 사람을 ‘흉수’라고 신고하고, 그 남성은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급기야 자살한 사건이다. 그런데 노인이 신고한 이유가 ‘그 사람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면 왜 물에 들어와서 나를 구했는가’ 라는 의심이었다던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인이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일이고,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경찰에 신고하는 소극적인 행동만 해야 할까. 도덕과 현실의 갈림길 앞에서 선뜻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다. 그러고 보면 요즘 부모들도 자기 자식들에게 이 같은 상황에 부딪히면 ‘절대 끼어들어선 안 된다’고 교육한다고 한다.
  
그럼 왜서 사회적으로 이 같은 불신의 현상들이 빈번하고, 일부 노인은 악인으로 변해서 사회 기풍을 흐려놓고 있는지… 그렇다고 노인들만 타박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듯싶다. 하지만 필자가 볼(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시선으로는.) 때 본질적인 원인은 그 노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악인으로 변한 게 아니라 젊은 날 악인이었던 사람이 이제 노인이 된 것뿐이다. 물론 그 노인들이 현재 연로하고 처자식도 곁을 떠나 어쩔 수 없는 생계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유야 어찌 됐든 이제 사회 기풍을 어지럽히는 일부 노인들은 마음을 바로잡고 ‘선의는 선의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본다. ◈




곤드레
연변통보 2014-03-17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장작

한국에 보험 사기범 하고 비슷하네요
앞으로는 노인들과 약자를 보고도 본체만체 해야 한다는 더러븐 현실이네요
이런것이 다 급속도로 공업화가 만들어낸 부산물 아닌가요


2014.03.17 

휴지산

문제는 법정에서 증거가 없을시 무조건 노인의 편을 들어주죠.
좀 더 구체적인 법이 제정되어야 할텐데.. 예를 들어 노인이 사기칠시 엄중히 처벌하는 등등


2014.03.17 

휴지산

원래 나쁜 사람이 늙었다는 말은 찬성할수 없음.
왜냐면 그 늙은이들은 문혁 등등 순수한 사회주의 시절에 새빨간 사상으로 무장되어 한때는 남여가 서로 손도 바로 못잡았던 순진한 사람들이란 점.


2014.03.17 

江南行僧

요즘 지구촌에 나쁜 기운들이 감돌고 잇슴다...ㅎ ㅎ
오랫동안 그새 인간들이 쌓아온 악들이 모여서 또 슬슬 새로운 기운을 맹근다던데...


2014.03.17 

준이

어떤 사람들 말하는걸 들으니 듣기 싫은 말로는 중국이 자고로 부터 저런 방식으로 생활을 연명하는 전통습관이 있었다고 하더만.
솔직히 진짜 길바닥에 노인이 쓰려져도 도움을 주기가 께으름직함.부축여 줬다가 어떤 봉변을 당하겠는지 그런 두려움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지요. 때문에 길가에 쓰러진 노인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줘야 할때는 혼자가 아닌 몇이 함께 하는게 좋을듯 함.

중국이 앞으로 필요한건 지금껏 중국의 발전을 위해 물질문명에 신경썼다면 이제부터는 정신문명에 많이 힘서야 한다고 봄. 물론 옛날처럼 뢰봉따라배우기 같은 그런 방법은 지금 현대인들에게는 절대 먹히지 않음


2014.03.17 

네로

중국인들의 평균소질이 많이 차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오죽 부축해준 사람한테 이런식으로 갚는 일이 많았으면 노인이 쓰러져도 부축하기 무서운 사회풍기가 생겨났을까요 ㅎㅎ

요즘은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나이가 든 사람이 나빠진게 아니라 나쁜사람들이 나이가 들었다고 ㅎㅎㅎ


2014.03.17 

킬리만자로

중국엔 원래 3무의 전통이 있지요.........

무관심 , 무표정 , 무기력 ,


오랜 전통은 유지 발전시키는게 좋아요..


2014.03.17 

휴지산

한국에도 차에 고의로 치인척 하면서 사기뜯는 사람들 많잖아요.
조선족에 비해 한국인들 평균소질이 차한것 같아요.


2014.03.17 

장작

보험 사기범요 ㅎㅎㅎ
방송에만 들었어요
시상에 별짖 다해서 벌오먹는 사람도 있네요 ㅎㅎㅎㅎ


2014.03.17 

곤드레

임마 썰렁 너도 오랜 백수생활끝에 나이 많으면 저런다 아이가 .

2014.03.17 

휴지산

보험사기도 한국인들이 연변에 들여온거에요.
한국사이트의 수많은 데이터, 개인신상자료..이거 모두 한국인들이 내부에서 빼내온걸 다시 연변 등지에 팔아념겨 보험사기에 기초를 마련해주거든요. 좀 알고 말합시다 ㅋㅋ


2014.03.17 

휴지산

웃기는게 .. 한국인들은 지들이 처음에 이렇게 길을 만들어놓구선 .. 지금에와서 그 사기의 본질을 따지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 즉 연변조선족들만 욕하려 한다는것. 그 범죄를 다스릴려면 연변이나 기타 국가에 한국인들의 신상정보가 들어있는 데이터를 팔거나 연변에서 사기회사를 운영하는 한국인을 기사화하고 잡아들여야 하는것 아닌가?

2014.03.17 

휴지산

한국인들이 한국인을 상대로 전화사기를 할려는데 ... 지금도 그렇지만 이미 그전에도 한국에는 이런 사기집단이 아주 많지요.
이런 일을 하는 한국인들이 한국의 공권력행사가 안되고 인건비가 싸며 언어가 되는 연변을 택해서 그 사기업무를 개척한거죠.


2014.03.17 

준이

한국에는 요즘 현대판 노예로 떠들썩하고는 뭔 또 자기들은 깨끗한척 킬이 화색이 돌아 어쩔줄 모르냐 ㅋㅋㅋ

2014.03.17 

장작

둘다 나쁜놈들이죠
꼬시는 놈이나 꼬셔 넘어가는 사람이나
서로 비슷하나 짝자꿍하면서 범죄를 저지른다고 봐야죠


2014.03.17 

킬리만자로

나 이외의 것에 관심을 갖는건 전혀 중국인답지 않죠.
정치는 영도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관심갖는 것 자체가 예의에 벗어나는 짓인데 ,,,,,,,
그라고 ~

남이 위험에 처했든 말든 ~
것도 중국인들에겐 어차피 우리"하는 의식 자체가 부재해서 생기는 문제고 뭐 별 새삼스럴 것도 없는뎅 ..... ㅠ

요즘 한국드라마같은걸 많이 봐서 남에 관심을 갖는 피플들이 늘어나나 본데.......
그러면 안됨. ... ㅠ

전통을 훼손하는 짓인데 그게~~... .


2014.03.17 

곤드레

괜찮아 썰렁 같은 아덜이 땅에 엎뎌있는 말든 관심갖는 사람 없다 아이가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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