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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의 가벼움과 여론몰이
기사 입력 2014-04-11 13:31:16  

성숙하지 않은 민주주의는 ‘쓰레기들의 잔칫상’

민주주의는 고도로 ‘성숙한 시민문화 또는 개개인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이 필요한 정치제도다. 만약 시민의식이 약화나 부재는 정의롭지 못한 사회로 치달을 수 있다. 고로 시민의식 수준이 낮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효율성이 매우 낮다. 후진국들도 초창기에는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도입했다가 그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아직 우리도 민주주의는 멀었다. 물론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의식 수준이 낮다.

선거철만 돌아오면 ‘쓰레기들 잔칫상’ 차리는 행사가 반복된다. 정치꾼들은 국가를 위해서 정치하지 않는다. 패거리를 위해서 정치(그렇다고 국가와 국민차원의 대의에 충실한 참정치인들이 전혀 없다는 건 아니다.)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그렇게 산 것이다. 이쪽 동네에선 이 사람 찍고 저쪽 동네에선 저 사람 찍는 게 민주주의인가?

견제ㆍ감시ㆍ균형 같은 기능은 작동 안 한다. 형식일 뿐이고 속성은 같다. 저쪽에서 이 사람 나오고 이쪽에서 저 사람 나올 때 비로소 민주주의로 가는 것이다. 균형ㆍ견제ㆍ감시가 이루어져야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 사람이 되면 깡그리 바꾸고 물갈이하는 거 국가와 국민에 엄청난 손해고 비효율성의 극치다. 다만 알게 모르게 세뇌돼 민주시민이라는 헛된 자부심만 키우는 꼴이다.


여론몰이, 한국도 그렇다
      
어떤 이들은 중국공산당이 자국 언론을 ‘여론몰이’한다고 비웃곤 하는데 그 점에선 사실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 각 언론은 더 교묘하게 여론몰이를 하는 느낌을 쉽게 지울 수 없다. 자본주의는 사기꾼이 더 많고 교묘히 법망을 피해 가면서 속이는데 더 능숙하다.

예를 들면 정권이 교체되면 방송사 사장단 이사진을 물갈이한다. 그들은 자의든 타의든 나팔수 홍위병들로…… 뉴스ㆍ토론 같은 시사 프로그램은 당연하고 하다못해 드라마 속에서도 정권 이데올로기가 곳곳에 숨어 있다.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방송이 바로 종편방송과 국가방송들이다. 그 방송의 토론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 보면 한마디로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건 같은 진영 또는 지지자들만 출연해서 한쪽 말만 뱉어내고 토론한답시고 자기들끼리 양쪽에 앉아서 한쪽 의견에 장단 맞추기 바쁘다. 가끔은 한 사람 정도 반대편 토론자를 앉혀놓기도 하지만, 일방적으로 몰아간다.

세세히 따져보면 중국의 공산당은 대놓고 한쪽 생각만 늘어놓는 것이고, 한국 같은 어설픈 자본주의ㆍ민주주의는 살짝 포장하고 결국 한쪽 생각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이 차이는 형식의 차이일 뿐 결국 맥락은 같다.

예전에 필자가 국정방송 토론을 보다가 너무 황당해서 방송국에 전화해서 조모조목 반박하고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교수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따진 적도 있다. 그들은 일종의 다 홍위병일 뿐이다. ◈



돔구장짓자
연변통보 2014-04-11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장작

ㅎㅎㅎ돔이 출마해서 모조리 타파해라 ㅎㅎㅎㅎㅎㅎㅎㅎ

2014.04.11 

영웅일지매

그랴 안철수의 새정치가 퇴색이 되는 마당에
돔이 신당을 만들어서
새정치를 구현 실현을 위해서 국회의원을 출마해라!!


2014.04.11 

영웅일지매

당리당략을 쫓아서 가는 집단으로 가는 것은 보기가
안 좋지만 집권당과 행정부 견제에는 야당이 필요하다는 생각
다당합작이라는 합의체만 있고 집권 세력의 견제하나 못하면 말만
민주주의 라고 본다 공산당에게 강력하게 태클을 거는 政敵이 없다면
그 집권 세력 끌려가는 밖에 없지 자아비판 가지고 견제를 할수가 있을까?


2014.04.11 

치마끈

우리나라 정치인, 고위관료들은
그래도 한두번씩은 검증을 거치고 재산등록도 필한 늠들...
치마끈보단 더 도덕적이고 유능한 늠들임은 인정하짐....
연보동무들, 한국아재들도 스스로를 함 성찰해보시기 바람..

어때요..^^


2014.04.11 

장작

올커니 맞는 말이징
여당 40% 무소속 60% 된들 무소속은 전 부 모래알이다
강력한 여당에 깅력한 야당이 잇어야 한다
법 제정 따지고 보면 여야 공히 일리는 있다 터무니 없는 주장은 아니다


2014.04.11 

준이

실제 유교사상이 중국인들보다 떠 쩔때로 쩐 정서나, 지들끼리 서로 침 뱉지 못하면 못사는 민족 근성상 힌국의 민주주의는 겉보기에 그럴듯한 포장된 것이 많은거 같음. 더 성숙된 민주주의를 가기에는 그 한계가 따를 수 밖에 없음. 아예 부패,무능 같은 것을 떠나면 북한같은 체제가 되려 더 한국같은 나라를 다스리는데 더 맞을 수 있음 ㅋㅋㅋ

2014.04.11 

곤드레

그치 돔아 셀프디스는 곧 성숙을 향하는 길

201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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