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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의 ‘의리’ 그리고 ‘책임’…
기사 입력 2014-06-27 06:53:00  

결론부터 먼저 얘기하자면 홍명보 감독은 ‘의리’하고는 거리가 먼 책임감이 없고 ‘자사자리(自私自利)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박주영을 위해 홍명보 감독이 원칙을 깨면서 거센 비난 여론을 자초했고 ‘의리 논란’까지 이어진 것을 참작하더라도.

따져 보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박주영 선수를 보더라도 2년간은 그야말로 공백기였다. 한마디로 박주영 선수에게 경기력(몸 상태, 경기 감각 등.)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축구선수로는 거의 ‘은퇴’ 수준에 이른…당연히 많은 이에게 커다란 의문부호가 따라 붙을 수밖에 없었다.

그 수많은 우려는 현실이 됐다. 물론 박주영 선수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만하다. 어쨌든 한국 국가대표 골잡이라면 골로 모든 것을 말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본선 두 경기(1차전 러시아, 2차전 알제리)를 보더라도 번번한 슈팅(슈팅 하나만 기록한 채)도 못할 정도로 몸이 망가져 언론은 연일 박주영 선수에 대한 비판 기사로 도배했고 팬들은 박주영을 박근혜 대통령만큼 싫어하는….

이쯤이면 근래 한국의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못지않은 관심 선수이건만 이와 별개로 자신의 개인적 자리(그 나름의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를 위해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선수가 무조건 선발로 한 방 터트려주기를 학수고대하며 압박하는 상황이다 보니 정말 그 선수는 마음고생을 했을 법한데…그러고 보면 올림픽 동메달에 큰 힘을 보태 준 제자를 위해 여론의 시선을 돌릴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진정 제자를 위한 스승의 배려고 의리가 아닐까.

화제를 돌려 한국과 벨기에 경기를 다시 돌이켜 보면 한국 국가대표팀은 상대 선수가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고, 무조건 승점 3점 이상이 필요한 시점에서 공격수 두 명을 벤치로 모두 불러들였다. 그런데 필자는 이 대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대체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김보경 선수를 왜 교체한 것일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선수 교체라는 건 잘 안 풀리는 곳에 하는 것이다.

그저 습관적인 선수 교체 아닌…아무튼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선수 선발과 관련된 잡음을 비롯해 경기 중 선수 교체 등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평가하자면 고개만 갸우뚱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한국 국가대표팀을 이 지경에 이르게 했으면 수장은 응당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정상이건만, 이번 한국 박근혜 정부에 종종 놀라는 것처럼 무언가 일이 터지면 누군가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하는데 하나같이 책임지는 사람을 못 봤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홍명보 감독은 아시안컵까지 갈지도 모를 일이다. ◈



용두사미
연변통보 2014-06-27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송도

잘했어
공격수 기량이 안되는걸

오늘보니까 정성룡이 문제였구
박주영문제가 아님

아시아는. 다떨어지네


2014.06.27 

용두사미

실력에서 떨어진건 맞지만...
공격수 둘다 빼버리면 상대가 맘대로 밀고 들어오잖아..
이청용 빼고 이근호 넣고 김신욱..손흥민은 그대로.둬야 해..
질질 백패스 달인 김보경은 왜 집어넣냐고?


2014.06.27 

송도

어차피 이겨두 떨어져

짐싸서 오라그래


2014.06.27 

용두사미

하긴 송도 말두 맞다..
썩은건 빨리.도려내는것이 맞음..
괜히 이기면 많은것이 가려질테니깐...


2014.06.27 

장작

선수시절 잘햇다고 무조건 지도자로 되어서 잘할것이란 믿음이 없어져야 한다
난 명보가 선수로는 잘햇다고 보지만
감독으로선 자질에는 부족하다고 본다


2014.06.27 

치마끈

그래도 한국축구가 대물 하나 건졌다..
김승규...대단..^^


2014.06.27 

치마끈

책임이야 박근혜 정부만큰 책임지는 시늉을 한 정부는 김영삼 외에는 최고지..
큐영감과 조선족 동무들이 사랑하는 모모정부는 대구지하철 사고로 200여명이 죽어 나자빠져도 사과는 커녕 코빼기도 안내밈..^^


2014.06.27 

해탈

진짜 치매네, 조선족 동무들이 사랑하는 모모정부는 없다. 일부 조선족이라면 모를까?! ㅉㅉㅉㅉ
상놈교 전 교주 사랑하는 조선족은 조선족중 중하층... ...


2014.06.27 

치마끈

그려??
그렀구나..
타리동무 미안타..^^


2014.06.27 

두루미

김신욱 자리에 김보경 넣는것은 진짜 이해 안됨,
차라리,,,이청용이나 손흥민 자리에라면 모를까,,,,

공중권을 포기하고 지상권을 잡겠다는 것도 아니고,,,,

다리 밟혀 빼달라 했다면 모를까,,,


2014.06.27 


한마디로 사람자체가 부실해서 그렇소 그뭐 전술 운같은것도 사람이강해야 그걸 커버접수할수있고 운도 따라오는게요 감독의 수평도 그저 그렇소

201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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