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자유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잠언과 해모수님에게(26)
韓民族    조회 3,463    2007.06.26韓民族님의 다른 글      
제가 대학을 갓 졸업하고 결혼 후 직장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대학에 재학중인 한 후배가 저의 신혼집엘 찾아왔는데 서로 이 이야기 저이야기 하던 중 저의 안부 물음에 후배가 갑자기 술잔을 집어 던지며 크게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제가 그 후배의 어머님 안부를 묻는 것이엇는데 "어멍은 잘있고?" 엿습니다. 어멍은 어머니의 제주도 사투리이니 어머님을 잘계시냐 ? 뜻이었는데 그 후배는 이를 듣고 화를 내를 것이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고 황당스러워 말이 막히는 데 이 친구가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선배가 우리 어머니를 그렇게 무시할 수 있느냐" 혼자 계신다고 무시하는거냐?"면서 따지고 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 친구야, 어멍은 제주말로 어머니를 뜻하는 것이다'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였지요.

그 이후로는 그 후배는 더 이상 나를 찾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잠언님
저는 아무런 느낌없이 제 입장에서 당연한 말이었는데 그 친구에게는 그게 어머님을 무시하는 것으로 들렸다는 것.
이게 잠언님과 같은 경우의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사람은 각자 나름의 생활철학이 있고 살아온 경험이 있는 것이며 그에 따라 말과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갖지 않기에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생기는 것이지요.

사람은 모두 똑같지 않습니다. 물론 해모수님도 원칙적인 논리를 주장하는 것은 압니다. 하지만 내가 이게 옳다하면 남도 옳은게 아니지요.
물론 대다수 한민족 사람들은 보편적인 시각 속에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이므로 동일한 생각과 결정을 내릴 수가 있지만 물론 이도 모든 사람이 똑같이 그런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간혹 단 한 사람이라도 보편적인 것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충고를 하나 더 하자면, 아직은 한글(조선어)이 익숙치 않으신 것 같습니다. 제대로 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더 혼란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해모수님.
다양성과 특이성을 인정하십시오. 물론 저도 한국인이므로 님의 기분을 이해합니다.
한민족의 보편적인 사고와 너무 다른데 대부분 한민족 사고는 이러는데 너만 왜그러냐, 이것은 옳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단 시일안에 무리입니다.
'아 이런 사람도 다 있네,  이런 사람도 다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설득을 하다 그가 자기의 생각을 고집한다면 물러나주시는게 옳습니다.
그게 그를 존중해주는 태도라 생각됩니다.
내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이상한 쪽으로 몰면 그 사람 입장에서는 더욱 자존심 상해하면서 칼만 갑니다.

제가 그 후배에게 어머니를 '어멍'이라 표현했다가 기분나빠 한 것과 해모수 님의 '민족'적인 일로 인해서 생기고 있는 문제가 현재 게시판 상황이니까요.

잠언님, 해모수님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생각이 어지러이 흔들리지 마시고..
언제나 화이팅!!

다른 분을 위해서.. 게시판 자중을 하셨으면 합니다.

1068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3.09.23
  오늘의 토론

   서양에서의 아시아의 이미지
곤드레

   중국인의 원정살인 또 일어났다
朴京範

   내가 비록 국가주의는 아니지만
곤드레
  한 주간 토론 > 더보기

   루저의 인생
곤드레

   이런 건 누구 책임???
대무신왕

   한국식 면접
곤드레

   한국식 미팅
곤드레

   진정한 자유주의 국가란
곤드레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잠언과 해모수님에게 (26) 韓民族 06.26  3463  10  68
49297   한국어 시험 필요한 것 같다. (2) 韓民族 06.14  2328  2  37
49296   自燈明(자등명)  韓民族 05.24  2960  2  34
49295   어제 스승의 날을 보내며  韓民族 05.16  2561  5  47
49294   君子之心(군자의 마음) (1) 韓民族 05.15  2855  3  56
49293   중국동포를 이해해줍시다. (5) 韓民族 05.15  2272  2  48
49292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3) 韓民族 05.15  2317  2  52
49291   중국동포를 한번 돌아보자 (2) 韓民族 05.12  2298  3  36
49290   당신도 韓民族 피가 흐르는가?  韓民族 05.06  2378  3  35
49289   조승휘가 한국인이 아니란 놈들은 뭘까? (12) 韓民族 04.21  2726  2  30
49288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려는 자들아 (2) 韓民族 02.14  4155  3  85
49287   이상한사람들 (1) 韓流門 11.20  1321  0  25
49286   軍과거사위 "재일교포 `간첩사건' 일부 조작"  韓流門 11.12  1513  1  25
49285   조선족들이 스스로 변하지 않는한 한국은 영원한 이방국 (7) 韓流門 11.09  1393  0  16
49284   韓國의 오랑캐세력 (2) 韓國知識人 04.14  3844  8  78
49283   장백지가 뭘 잘못했다고 난리냐 (2) 韓國知識人 02.02  1323  1  36
49282   중국사람과 채팅할때 왜 번체자 쓰냐 간체자 쓰라고하길... (4) 韓國知識人 01.10  1326  1  23
49281   당신은 과연 어느 쪽이냐? (1) 韓國知識人 12.14  1324  4  32
49280   28년 전 그날...  韓國知識人 12.12  1501  3  38
49279   東亞 한자통일문제에 관한 중국 당국자들에게 보내는 글 (1) 韓國知識人 12.07  1522  0  24
49278   한국어는 열성을 들여 공부할 가치는 없다. (1) 韓國知識人 10.23  1319  3  32
49277   내 생각.. (2) 韓國知識人 10.18  1306  1  38
49276   정말 버거운 일입니다. (1) 韓國知識人 10.18  1585  0  26
49275   서로 힘든가...  韓國知識人 10.17  1332  2  35
49274   문의 정체...  韓國知識人 09.27  1485  1  23
49273   덤벼랏 (1) 韓國知識人 09.16  1310  2  21
49272   엄청난 소식 (3) 韓國知識人 09.11  1362  1  28
49271   내년 북경올림픽에 한반도기를 사용한다는데 걱정이 태산... (8) 韓國知識人 10.05  1430  4  26
49270   조선족이나 한국인이 대학을 나와야 하는 이유 (5) 韓國知識人 08.25  1481  1  15
49269   단일민족 진짜 버려야 할까? (5) 韓國知識人 08.22  1340  1  29
49268   中, 이번엔 ‘가짜 달걀’ (6) 韓國知識人 08.16  2655  1  61
49267   좌파의 뜻대로 따르면 중국소수민족밖에 없다. (6) 韓國知識人 08.13  1608  6  47
12345678910>>>Pages 1542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朴京範님이[짜증나는 진상들]
평상시 쓰는언어가 모호하니까 당연...
 곤드레님이[짜증나는 진상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 지랄이더라
 朴京範님이[중국사투리]
예전에 산동 하남 강소에서는 내 말...
 朴京範님이[사실 중국은 글로벌 ...]
한국에서는 같은논리로 세계인(實은 ...
 朴京範님이[사실 중국은 글로벌 ...]
아무라 별볼일 없어도 公的 장소니 ...
 대무신...님이[사실 중국은 글로벌 ...]
발작인가 곤드레가 하도 글로벌 같...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