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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시험 필요한 것 같다.(2)
韓民族 조회 2,316 2007.06.14			韓民族님의 다른 글

이번 방취제 모의시험에 재중동포들 절반이 낙제를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차츰 나아지겠지만 중국동포들이 방문취업제 무연고제 대상의 한국어 시험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방문취업제를 위한 한국어 시험을 준비가 아닌 한국과 한민족에 대해서 한번 공부해보는 것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방문취업제가 개인의 이익이 된다면 더욱 피나게 공부를 더욱 게을리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 피나는 한국어 공부로 개인에게 한국인과 한민족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것도 그리 나쁜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조선어, 연변어는 한 뿌리지만 언어가 빠르게 변화되면서 이질감이 많이 생깁니다. 한중 수교 이후 같은 동음의 말인데 서로 뜻이 다르게 해석한 것이 한국인과 재중동포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한국인이 현재 쓰고 있는 한국어를 정확히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한국어 실력이 느는 좋은 점 이외에도 한국 문화 전반을 넓게 이해하면서 한국 사회를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한국인과 만남에서 한국인과 주 갈등이 되고 있는 인식과 의식의 사고차이를 줄여나갈 수 있는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에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들이 이번 모의 시험에 낙제가 많다는 결론은 두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전혀 한국어 구사를 못하는 사람과 약간의 한국어 구사는 하지만 깊이 있게 현대 한국어를 구사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방문취업제가 아니더라도 자신과 관련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합니다.

무더운 여름 한국어 공부하는 동포들이 힘을 내기 바랍니다.

연변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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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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