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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잘못된 ‘호통 문화’
기사 입력 2014-07-23 13:28:03  

우리네 삶 속에 버려야 할 잘못된 습성 중 하나가 바로 ‘네 이놈 식의 호통 문화’ 다. 우리네 전통에서 반상의 차별이 겨우 몇백 년이건만, 뿌리 깊게 남아 있으니…. 필자는 과거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잘못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종종 발견하곤 한다.

우리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해보면 첫째, 우리는 오래전부터 협동과 단결을 중시해 ‘두레ㆍ향약’ 등의 문화를 지녔지만, 서양인들은 개인의 자유를 표방하다 보니 타인은 관심도 없는 이기심이 팽배해 있다. 둘째, 우리는 오래전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아 왔는데 일례로 우리말에는 존칭이 아주 발달해 있지만, 서양은 아무에게나 ‘YOU’ ‘너’, ‘당신’, 자기 할아버지에게도 ‘당신’이라 부르는 등 예의라고 찾아볼 수 없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만일 대충 이런 식으로 가치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선생님이 가르친다면, 그 학생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형성될까? 이렇게 지식인들의 무책임함과 단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 이 또한 ‘네 이놈 식의 호통 문화의 산물’이라고 필자는 비약하고 싶다.

‘내가 누군데, 내가 더 높은데, 내가 더 많이 아는데, 내가 더 힘이 센데, 내가 더 나이가 많은데…등.’

“네 이놈, 내 말 들어!” 참 너무 쉽다.

필자는 나이 들어가면서 모르던 부분을 하나하나 깨달으면서 그때 그 당시 일부 선생님들이 (정확한 상황을 모를 일 없었을 테니.) 참 쉽게 가르쳤다 (이를테면 생각 없이 가르쳤구나!) 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잘못된 ‘호통 문화.’ 참으로 세월도 흘렀고 이제 시대도 변했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문화가 우수하다고 일방적으로 설파만 하던 시대는 지나갔고, ‘서양의 좋은 문화도 우리가 배우자!’라는 시대가 도래했다. 즉 우리네 ‘두레’와 ‘향약’이란 협동과 단결의 문화도 소중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며 이기심이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어 있는 서양인들의 장점도 본받아야 할 시대가 아니겠는가?

더욱이 자녀 훈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과거 우리네는 “안 돼! 하지 마!” 같은 호통식 교육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간다, “이러이러하니까 하면 안 돼요! 이러이러하면 이렇게 되겠지요. 그러니 그럼 안 돼요!”

이렇듯 서양식으로 아이들에게도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상대를 이해시키려는 배려를 몸에 익히도록 하는 시대다. ◈



두루미
연변통보 2014-07-23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두루미

착하게 살자는 방패와,,,,,인성이란 창으로 둘미가 무장한 이유는.....

그것이 가장 보편적인 진리이기 때문이다,,,즉 모순처럼,,,절때 뚫을수 없고..막을 수 없는 우리네 인간들의 보편적인 선인 것이다.

둘미가 창과 방패로 무장해버리면 미워도,,이니꼬와도,,,,,창과 방패속에서 나오기만을 기다릴수 밖에 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창과 방패로 무장하지 않게 하는 것,,,,


야들아,,,제발,,,,무턱대고 호통 좀 치지마라,,,제발 확인 사살도 좀 해보고..
이버구로 풀어야제,,,뭔 일만 잇음 버럭 버럭,,," 네 이놈"...

버럭하는 순간,,,그건 니 논리지,,,상대방에게 대한 설득력은 사라지는거여,,,ㅉㅉ
인성에 찔리고,,,착하게 살자에 맞는데이,,,


2014.07.23 

치마끈

방금 바깥에 나가보니 조선족 노무부대 열댓명 위풍당당 지나간다. 길가는 츠자들 아줌씨들 기겁해서 길을 비켜준다. 오늘 일이 일찍 끝났는지 왁자지껄하며 길건너 막걸리집에 들어가네..^^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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