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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교황과 불교지장왕(地藏王) | ||
기사 입력 2014-08-26 11:02:05  |
 불교에서의 지장보살이란, 석가모니부처님이 입멸한후 오십륙억칠천륙백만년이란 세월후에 미륵보살이 성불하고 이세상에 출세하기까지의 오랜 기간동안의 암흑기간에 부처님을 대신해서 중생을 교화하게 되는 중임을 책임진 보살이다. 그런 지장보살이 중국불교에서는 역사에 실존하는 인물로 존재하는데 그가 바로 신라왕자의 신분으로 중국 안휘성 구화산에 와서 수련하고 득도한 김교각스님이다. 김교각스님이 구화산에서 75년간 수련하고 당개원(唐開元)26년 7월30일에 99세로 원적해서 육신보살로 된후부터 중국에서 김교각스님을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모시고 구화산이 중국불교 4대명산중의 하나로 되였다. 그렇게 오랜세월을 흐르며 중국에서는 특히 절강 강소 안휘 지역에서는 지장보살이 바로 김교각스님이고, 김교각스님이 바로 지장보살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김지장 또는 김지장왕으로 불리기도 하면서 크고작은 사찰마다 모두 지장전(地藏殿)을 세우고 지장왕을 깎듯이 모시고 있다. 얼마전 한국에서 대통령까지 공항에 마중나가 깍듯이 교황을 마중하고 또 서울한복판 광화문광장에서 수십만명이 모여서 성황리에 교황을 모시고 미사행사까지 하는 장면을 뉴스로 보면서 이상야릇한 기분을 느끼게 되였다. 정작 본토배기출신으로 그것도 신라왕실출신으로 중국대륙에 와서 대륙 억만중생들로부터 지장보살로 추대되는 김교각스님에 대해 잘 아는 한국인은 얼마 안되고, 반대로 저멀로 유럽대륙에서 온 카톨릭교황을 영접하기위해 온 나라가 떠들썩하는 모습이 참으로 너무나도 대조되게 느껴졌다. 단군을 민족의 조상이라하며 백두산을 민족의 성산이라 하는 이 민족의 정신줄은 구경 무었인가 하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순간이다. ◈ 江南行僧 연변통보 2014-08-26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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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제 것으로 여기는 염치없는 백성이 정작 제 것의 소중함은 잊으니 별로 희망 없짐..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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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예수회 수장 교황을 성황리에 영접을 한 만큼 신라 시대에서는 신라인들이 김교각 스님을 열렬히 환영을 해서야 한다는 소리인가?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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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누가 먼저 탐을 내는지 생각을 않는 자 염치가 없는 자들이 제 것의 소중함을 말하는 지 오직 문제 지적을 못하는 방관자가 더 한심하지 굽신굽신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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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조상 할배는 중시하지 않고 다른 아버지 찾는 외래 종교를 섬기는 것이 염치있는 짓이냐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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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통도 버리고 도망간 스님을 어찌... 밥통을 만들어주기 위하여 찾아온 교황에 비할수 잇겟소. 사회가 발전해... 이제는 밥통에도 사상을~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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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종교 다양성을 부정을 하는 거지 그리고 지 조상 역사를 지키지도 못하는 조선족이 무슨 염치로 더 그리 말하냐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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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단군이 세운 고조선 역사를 부정하는 조선족이 단군을 말 하는 게 더 웃겨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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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개이란분 들어봤지. 그런데 불교인들 책임이다. 그런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알려야지 총무원장 자리놓구 쌈질만 하고 있으니..... |
201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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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없으면 문을 닫는 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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