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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해외진출 유태인 먼저 화교한테 배우자 기사를 보고(1)
막걸리 할배    조회 3,110    2007.01.26막걸리 할배님의 다른 글      
중국을 자주 다니면 자주 제 통역을 하는 한 조선족이 생각납다. 그는 요즈음 한족 애인을 뒀는데.. 집에서 반대를 하면서 호적을 파버리겠다고 했다더군요.

한족 여자, 중국인이죠 당연히. 그 통역하는 사람도 당연히 중국에서 태어났으니 중국인이겠죠. 시비 걸지마시기 바람.

그렇지만  언어라는 것은 이상하게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이야기 하게되고 또 근본 있는 그들의 문화가 되는 근본이며 씨앗이고 뿌리인가 봅니다.

애시당초  태어날 때부터 우리말을 모르는 2세 또는 3세 들과, 우리말을 할 줄 아는 외국인들을 보았을 때, 머릿 속은 더욱 혼란스러우며 자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고민을 하게 되는가 봅니다.

무엇이 민족인지 말인가 하고요. 조선족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민족의 핏줄은 이어져 나갑니다.

그렇지만 조선족이 핏줄 이외 것으로만  살면서 다른것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지 않는다면, 한국인 결국 조선족이 같은 민족이라도 갈라질 것입니다. 항상 조선족에게 답답한 점이지만... 유태인들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부분만 것 빼고 배웠으면 합니다.

자신의 민족이며 세계 경제대국을 우뚝 선 고국이 홀대하던, 무시하던, 한국인에게 당하든, 자본주의 인간들에 염증을 느끼던... 그 차이를 인정하고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동질감을 극대화 시킨다면, 그것으로 조선족도 훌륭한 형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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