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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夷制夷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5)
수달 조회 1,439 2009.04.30			수달님의 다른 글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항상 그랬다.
동이나, 북적이나, 서융이나, 남만이나.
그렇게 당했다.
어리석게도 말이다.

지구는 둥글다.
지리적으로 가운데라는 곳은 없다.
그저 권력을 가진 탐욕스러운 집단이 권력의 영속성을 위해 갖다 붙인 수식어가
가운데 中이라는 글자다.

가운데 中자를 이용하여 과거부터 많이 불노소득을 취한 집단이
한족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자신들은 가운데 中에 머물고 자신이외는 모두 변방이고 오랑캐라고 규정하고
멸시하였다.
그런 한족이 2000년대에 들어와서 혈통이 부정되는 일이 과학적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그것도 중국내에 연구집단에 의해서 말이다.
2002년, 2007년. 찾아보라.쉬쉬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어찌되었던 한족은 조상이 없다.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이다.
조상이 없다는 말은 조상이 누구인지 알 길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두명 세명 네명...마구 갖다 붙여서 조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왜곡을 밥먹듯이 하는 것이다. 그래도 죄의식, 부끄러움이 없다.
정통성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러한 한족으로 동화되어 가는 극히 일부 조선족을 보면 서글프다.
以夷制夷.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오래된 사기술에 먹히고 있지 않은지 해서 말이다.
조선족, 아니 소수민족 전체가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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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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