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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深圳民工退保潮(3) |
| 비용 조회 1,419 2008.06.09 | 비용님의 다른 글  |
深圳民工退保潮
中国新年将至，深圳民工出现办理社会保险基金退保手续的大潮。维权人士认为这是大陆民众生活艰辛及对腐败的中共体制彻底失望的表现。
据香港东方日报报道，深圳市社会保险基金管理中心个人服务中心门前，近日每天大排长龙，至早上九时半开门前，等候人数一度多达数百人。该中心一名保安表示，平日每日有一千多人来办退保，近日每天至少有两千多人，最多的一天更有三千一百人。
一位深圳的业主孙先生表示，民工正在撤离深圳。
就是好像人家明年不想在这边发展了嘛，可能换地方发展嘛，就退保嘛。
大陆媒体调查显示，约有18%的民工确定于今年离开深圳，而确定于未来几年离开深圳的更高达32%。
对于深圳民工的撤退潮，一位民工邓先生认为（录音）：第一个是这的社会治安太乱，第二个广东的工资很低了，所以好多打工的都不愿到这地方来。
按照中共的政策，城乡之间、地区之间社保不能有效对接，民工更换打工地区，社保基金无法转帐，只有退保一条出路。
还有很多将继续在深圳打工的民工也纷纷请假去退保。 对此，四川维权人士黄晓敏先生指出，层出不穷的腐败案让民众对中共体制下的社保机构已经失望。
因为中国这几年一些腐败大案都跟政府所掌控下的社会保险机构有很多的关系，你比方上海周正毅案，动辄挪用几十亿的资金，这个钱实际上就是上海各部门的养老资金被挪用。
我在成都9年前就听说成都社保基金的主要领导挪用盖宾馆、盖办公大楼，到最后失业退休工人的退休基金要找钱的时候，才发现社保基金帐上有钱，但实际上从银行已经调不出钱，那么钱已经被挪用。
黄晓敏先生认为，目前大陆失业及通货膨胀日益严重，百姓生活艰辛，也是引发退保潮的一个原因。
生活的窘迫，感觉到目前生存的压力，那么就想从社保基金内提前支出未来的一个担保资金，就是大家对未来没有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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