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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국인은 부자만 관광오시오”(29) |
| 백신 조회 1,378 2009.04.08 | 백신님의 다른 글  |
日 “중국인은 부자만 관광오시오”
연봉 4700만원 넘어야 개인 입국 허용… 中 “모욕” 반발
│도쿄 박홍기특파원·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부유층’에 한해 개인여행을 허용키로 한 일본 정부의 방침에 발끈했다.
일본 관광청은 최근 오는 7월부터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3곳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지했던 개인 여행을 풀기로 했다. 내년 7월부터는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해금할 계획이다. 단 개인여행을 위한 비자발급은 부유층에 한해서다. ‘연수입 357만엔(약 470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예컨대 농민의 평균 연수입을 기준으로 하면 50배에 해당하는 수입이다.
따라서 중국의 네티즌을 비롯, 여행업계 등에서는 “일본은 중국인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조건 제시는 중국인에 대한 차별이자 모욕이다.”, “중국인의 빈부격차를 부추기는 음모다.”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베이징의 신경보(新京報)는 ‘일본의 개인여행 비자의 문턱 논쟁’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여행업계의 불만을 보도했다. 중국의 한 여행사는 “일본 정부는 연수입 제한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길 바란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인들은 일본을 여행할 때 3∼5명씩 함께 다니고 있다. 혼자 다닐 수도 없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3월에야 가이드 1명과 함께라는 단서를 달아 중국인의 가족여행을 푼 까닭에서다. 앞서 2000년 가이드 1명을 붙이는 조건으로 단체여행을 허용했다. 때문에 일본에 오는 중국 여행자는 사실상 최저 가족단위인 2명, 최대 단체인원인 40명으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중국인에 대한 제한적인 비자 발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여행 중 잠적이나 불법체류를 우려해서다. 올해 1월 기준, 일본의 불법체류자 11만 3000여명 가운데 16.3%인 1만 8385명이 중국인으로 집계됐다.
일본, 정말 이런 정책을 추진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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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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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상하고 이상한 중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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