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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기업의 가치
기사 입력 2019-10-08 17:39:00  

요즘 브랜드가 뜨고 있다. 명표브랜드 이름만 달려도 술술 팔리는 세상이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명품브랜드에는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질이 담겨있다.

명품브랜드가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소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브랜드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들이 수두룩하다. 2015년에 우리 주는 질량강주 및 브랜드 전략을 전면 실시하여 전 주 제품 질의 총체적 수준을 힘껏 끌어올렸다.

2015년 12월부터 시작하여 2018년 12월까지 유효기간인 길림성 브랜드 기업과 제품은 각각 11개와  11가지이며 연변 브랜드 기업과 제품은 각각 7개와 7가지에 이른다.

연변은 입쌀, 소고기 시장에서 국내 5위의 큰 시장으로 불리우고 있다. 연변소는 연변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한때 연변소가 좋다는 건 널리 알려졌지만 브랜드가 없어 소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았다.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았지만 구심점을 찾지 못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을 때에 룡정장백산분복청진육업유한회사가 브랜드 전략으로 연변소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룡정장백산분복청진육업유한회사는 우선 사육기지,도축장과 선별장, 저장실 등을 갖춘 현대가공사업장을 설립해 제품개발에 주력했다. 또 이곳저곳에 흩어진 브랜드를 통합해 ‘분복’이란 이름을 달고 품질관리에 나섰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갔다. 품질이 좋은 소고기를 엄선해 발효, 숙성시킨 소고기를 개발하는 등 명품 소고기를 내놓은 데서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다.  

2006년 설립 첫해에 80만원의 매출에 이어 2014년에 6000만원의 매출을, 2015년에는 7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금은 매출 1억원을 훌쩍 넘기면서 짧은 시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지금까지 제품을 조직화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았다면 이제부터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며 명품브랜드가 붙은 상품이 얼마나 우수하게 만들어지는지를 나타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는 가공공장 안에 판매장은 물론 견학시설 등으로 고객들을 맞아 앞장서 ‘분복’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결의도 들어있다.

기업의 브랜드 전략은 이젠 필수다. 브랜드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조건으로 되고 있다. 단순히 제품만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브랜드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야만 기업이 성장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랜드 전략을 도입해야 한다.


김준환
연변일보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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