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칼럼기고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창업정보의 허와 실
기사 입력 2019-03-14 09:38:07  

하루에도 수십개 지어 수백개씩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창업정보,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가. 인터넷에서 ‘창업’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실제 필요한 창업에 관한 ‘진짜’ 정보는 찾기가 쉽지 않다.

‘창업’키워드의 검색결과는 사실 검색란에 클릭하는 순간부터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들의 가맹모집 광고 그리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언론의 수많은 창업홍보 기사 등이 거의 광고성을 띠는 정보들로 넘쳐난다.

또 점포매물의 허위 과장광고는 앞다투어 경쟁하듯 자극적으로 묘사하거나 과도하게 부풀려져 그럴싸하게 포장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일부 광고나 정보는 심지어 ‘100% 보장’, ‘실패률 0%’라는 문구를 내걸면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선택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만만하다.

그 뿐만 아니다. 검증이 안된 홍보성 기사들은 예비창업자, 초보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기도 한다. 요즘은 특히 위챗, SNS, QQ 등 다양한 앱들이 생활화 되여있어 별의별 희한한 창업정보들을 접하게 된다. 그러나 그 모든 정보들이 ‘알짜배기’는 아닐 것이고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가 진짜일지 궁금하고 또 실체에 대해 알아야 할 권리가 충분히 있다.

물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선 적절한 광고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러나 생계를 위해 많게는 전 재산을 투입하는 창업자들에게 허위와 과장 광고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할 일이다. 있지도 않는 것을 있다고 하고 되지도 않는 것을 된다고 하는 것은 창업에서 첫 걸음마를 떼려는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큰 배신이자 심지어 평생 그 누구한테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다. 그만큼 처음 창업을 시도하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정보의 허와 실을 구분하기란 매우 힘들다.

우선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 광고 또는 모 상품의 대리상모집 등은 100% 그대로 받아 들여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매출 대비 수익률에서도 가맹비, 집세, 보증금,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인건비 등 다양한 투자비용으로 계산한 후 실질적인 수익을 따져보아야 하는 판매구도를 이루고 있기에 ‘빚 좋은 개살구’식의 창업은 결코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또는 점포 자체가 세워진지 1~2년 밖에 되지 않은 비교적 검증이 안된 가맹점 또는 브랜드 홍보에 대해선 무조건 신임하면 안되며 최소한 3년 또는 그 이상 운영한 가맹점의 비중을 참고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관리나 제재의 상급 전문기관을 직접 찾아가 상세한 내용을 사전에 료해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창업과 프랜차이즈 업계는 사실 아직도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부분이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광고나 정보는 어디까지나 부풀려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

정말 믿을 만큼 든든하고 확실한 정보가 아닌 이상, 직접 발품을 팔아 되도록 많은 상가, 점포, 전문가, 전문기관 등을 둘러보고 관심있는 해당 아이템과 브랜드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꼼꼼히 분석하는 일만이 초기 창업 실패률을 줄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정보는 내가 가질 때만이 진실이 되지 않을가.


최복
연변일보 2019-03-12


베스트 네모의 힘
클릭하면 본문으로 이동 요즘 좋은 공지 하나를 접했다. 서법이 공식적으로 중학교 과외 학과로 지정되였다는 것이다. 온라인과 더불어 산잡한 말과 글들이 람발하는 이 시점에 문자에 대한 정확하고 경외스러운 사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겨보게 되는 시점이다. 《말모이》(국어사전)라는 영화도 보았다. 언어말살정책으로 창궐하던 일제강점시기 우리말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사전으로 편찬한 4인의 력사실화를 모티프로 스크린에 옮긴 것이다. 그러면 평화시대의 지금, 우리는 어떻게 우리글을 전승해가고 ...더보기2019.05.21

 네모의 힘
요즘 좋은 공지 하나를 접했다. 서법이 공식적으로 중학교 과외 학과로 지정되였다는 것이다. 온라인과 더불어 산잡한 말과 글들이 람발하는 이 시점에 문자에 대...  2019.05.21
 새 시대와 일자리 고민
요즘 핸드폰 하나를 들고 다니면 정보수집,상품주문,은행거래,공과금(公科金)지불, 티켓구매,택시예약 등 일상사들이 24시간 전천후(全天候)로 가능하다.이것은 ...  2019.05.21
 북경대학 조선족들의 이야기(2)
1949년 10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이전의 북경대학 조선족들의 상황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국 건국대학 손염홍(장춘 출신) 교수의 저서 《근대 북경의 ...  2019.05.21
 문학상과 문학창작
작품은 발표하면 그만인 것 같은데 발표가 되고나서도 한가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마 상을 받는 것이 아닐가 생각된다. 이는 글을 쓰는 작자로서는 지금까...  2019.05.21
 댓글문화에 태클을 걸며
위챗이 아니면 대화가 불가능할 지경이 되였다. 편지는 사라진 지 오래고 전화마저 이젠 귀찮다고 위챗으로 대화(?)한다. 상대방의 얼굴을 ...  2019.05.21
 뜨데국과 수제비
정지방 가득 오손도손 앉아 호호 불며 뜨끈뜨끈한 뜨데국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가던 그 시절 뜨데국 이야말로 솔직해서 살림살이 속내까지 훤히 비치는 과거 우리...  2019.04.24
 상업의식이 경쟁력이다
고전소설 "허생전"의 주인공인 남산골샌님이 마누라 꾸중을 못이겨 난생처음 부자집돈을 빌어 횡재한 사실이 과연 소설가 붓끝에서가 아니라 저잣거리에서 태여났...  2019.04.24
 조선족의 이주, 리산과 녀성로인들의 로후생활
지난 해 여름방학, 나는 조선족녀성 생애사를 연구하기 위해 길림성 J시에 가서 조선족녀성로인들을 만나 길고 긴 이야기를 나눈 적 있다. 70대, 80대, 심지어 90...  2019.04.24
 지방(地方)과 지방(脂肪)
요즘 내가 관심하는 것은 다이어트이다. 최근의 다큐멘터리에서 소개한 “일일일식”(一日一食), 수많은 체널에서 다이어트를 소개하며, 다이어트 실패로 겪은 “...  2019.04.24
 스모그, 미세먼지 남의 이야기 아니다
만물이생동하는 봄을 맞는 다는 것은 늘 축복이였다. 구석구석 쌓인 눈도 녹고 바람은 한결 부드러워 햇살이 나뭇가지 사이로 따스하게 내리비친다. 아지랑이 가...  2019.04.11
  
12345678910>>>Pages 232
     
오늘의 포토
먹거리 천국: 중국 조선족 설용품 시장

자게 실시간댓글
 두만강님이[삼성 접는 무선전화 ...]
P30 카메라가 3렌즈 라이카 기술...
 대무신...님이[삼성 접는 무선전화 ...]
중국 화웨이 휴대폰들은 이제는 수출...
 대무신...님이[중국 경제 성장률이 ...]
아 그리고 중국 경제 성장률 6%대 ...
 대무신...님이[중국 경제 성장률이 ...]
중국 경제 얘길 하면서 노발 대발 ...
 대무신...님이[중국 물어뜯는 글은 ...]
사법 평등 같은 소릴을 한다 범죄...
 대무신...님이[중국 경제 성장률이 ...]
그래서 뭐 어쩌라고 자신감이 넘치...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