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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天霹靂 청천벽력(쌍용최신동향)(1)
퉁재    조회 1,429    2009.01.16퉁재님의 다른 글      
  정부 "상하이車 먹튀 아니다...자제해야"
기사입력 2009-01-15 14:15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sid2=261&cid=218690&nh=20090116161517&iid=92705&oid=277&aid=000208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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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투자 지연은 쌍용차 이익 없었기 때문"

중국 상하이차에 대한 먹튀 평가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지식경제부 고위관계자는 15일 "상하이차의 기술유출이 아직 검찰수사에서 밝혀진 것도 아니며, 상하이차측이 약속했던 1조2000억원의 투자도 그동안 쌍용차가 수익을 내지 못해 이뤄지지 않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GM이 경우에도 GM대우에 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초기 4000억원만 직접 본사에서 투자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GM대우에서 나온 이득을 투자한 것"이라며 "상하이차도 처음 1조2000억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런 방법을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 "이번 '먹튀' 논란이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편협한 시각으로 비쳐져 투자 계획을 접게 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수출 45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소비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같은 상하이차 먹튀 논란으로 중국에서 반한(反韓) 감정이 일어날 경우 가장 큰 시장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중국쪽에서는 상하이차가 (쌍용차 기술을 가져간 게 아니라) 초기 인수금 5900억원만 날린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며 "벌써부터 중국 언론에서는 쌍용차 투자를 '타산지석'으로 삼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쌍용차 경영진과 노조 모두 이같은 사태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날 중소기업 유동성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납품대금 장기어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지경부는 장기어음 지급을 줄이고 현금성 결제를 늘리도록 재계에 공식 요청하기로 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30대그룹 상생협력 임원회의를 늦어도 설 연휴전에 소집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쌍용차 협력업체들의 어음규모는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1000억원 가량이 1월말 만기 어음이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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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쌍용차 기술 훔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09-01-16 15:49 |최종수정2009-01-16 15:51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sid2=261&cid=218690&nh=20090116161517&iid=93069&oid=001&aid=000245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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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중국의 상하이자동차는 15일 쌍용자동차의 신차 개발 기술을 훔쳤다는 주장을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고 "기술교류는 일상적인 기업활동"이라고 반박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주샹쥔(朱湘君) 상하이자동차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상하이자동차와 한국의 쌍용자동차가 합병 이후 기술교류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차의 1조2천억원 이상 가치를 지닌 핵심기술을 무상으로 유출하고 기술이전료 등을 지급하지 않아 부도사태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쌍용자동차 노조 지도부와 조합원들은 지난 13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갖고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 기술을 훔쳤으며 협력 계약을 위반했다고 항의했다.

주 대변인은 "양사간의 모든 기술이전은 계약에 의거한 것이며 국제적인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사가 주력하고 있는 기술 분야도 다르다"면서 "쌍용차 노조는 하이브리드 디젤엔진을 빼돌렸다고 하지만 우리의 연구 분야는 하이브리드 가솔린엔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쌍용차의 기술은 개념 단계에 있지만 상하이차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파워 세단은 1년 안에 대량생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대변인은 상하이차가 현금 10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쌍용차 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가 말한 것은 국제 관례에 따라 서로 다른 수단을 통해 자금을 모으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세계 금융위기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쌍용차는 파산보호신청을 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우리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ys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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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범국민 서명운동 착수(종합)
기사입력 2009-01-16 16:25 |최종수정2009-01-16 16:28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sid2=261&cid=218690&nh=20090116161517&iid=93076&oid=001&aid=0002457897

<IMG SRC=http://imgnews.naver.com/image/001/2009/01/16/PYH2009011604980006100_P2.jpg>
쌍용차 노조 범국민 서명운동 착수 (평택=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1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에서 시작된 쌍용차 살리기 범국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다.2009.1.16 press108@yna.co.kr  

(평택=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1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앞에서 '먹튀 자본 상하이차 규탄과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평택역 앞과 부근 버스정류장 등 2곳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거리 서명을 받았다.

노조는 평택의 전철역과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거리 서명을 진행하는 한편 금속노조 각 지부와 연계, 조합원들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서명에 참여한 김송자(30.주부) 씨는 "평택 지역이 가뜩이나 힘든데 쌍용차가 무너지면 주변에 일자리를 잃는 사람도 많고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쌍용차가 회생절차를 밟아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마음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대책위도 17일 평택시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22일에는 평택시와 평택 지역 각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모여 시청 앞 광장에서 '쌍용자동차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도 열 계획이다.

노조는 이달 말까지 1차로 받은 서명을 쌍용차 회생 여부를 판단하는 서울중앙지법과 청와대,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에 전달하는 한편 상하이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시에도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노조 이창근 기획부장은 "법원이 회생절차 여부를 판단하기 전에 쌍용차와 가장 가까운 평택시민들의 민의를 모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노조원들이 거리에 직접 나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도 노조의 서명운동과 별개로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법원에 제출,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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