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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 중국동포들..(26)
올챙이    조회 3,101    2016.03.18올챙이님의 다른 글      
뉴스에서 중국동포라고 쓴 글이 나오면 그기엔 꼭 이런 덧글들이 달리군 했다. “동포는 무슨 얼어죽을 동포냐?.. 말투만 겨우 비슷할뿐 사고방식은 완전 중국인이지..’

실제로 얼어죽은 동포가 있긴하다. 119에서 주사부리는 취객으로 오인하고 제때에 구조출동을 안해 얼어죽은 조선족 동포말이다.


조선족..? 그럼 조선족은 뭐고 중국동포는 또 뭐냐?

다 아는 사실 같아서 썼다가 지웠다.



한국은 명칭에 참 민감한거 같다. 그도 그럴것이 야타족, 제비족..  거기에 또 밉상스러운 짓도 많이 하는 조선족이라니?

조선족이 한국에 와서 가장 난감했던것중에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화를 낸다는 그것도 하나 있을거다. 그리고 사장님 아내를 어떻게 부를지 몰라서 “저 아주머님이 어쩌고..” 해서 당연히 사모님은 기분 상할수밖에..


아가씨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를 일컬었겠는데 지금 아가씨 하고 부르면 기분 상해한다. 그래서 남자들도 식당에서 “저기 언니~” 하고 부른다. 예전엔 영감마님은 아주 귀한 분들한테만 쓰던 존칭인데 지금 영감이라면 모욕이다. 거기에 영감탱이라고 하면 아주 그냥...


한중수교 후 얼마 안지나 조선족이 스튜디어스를 공중아가씨 라고 불러서 한국사람이 뒤집어 졌단 일화도 있다. 공중아가씨는 중국어의 ‘空中小姐“에서 나온 말이다.

“니 취팔너마!”는 “밥은 먹고 다니냐?” 이말이고...


영어를 잘못하는 조선족들이 비행기에서 승무원을 우리말로 부르고 싶다면 공중아가씨보다 ‘공중언니’가 어떨까?





한중수교후 20여년의 세월동안 조선족과 한국인들이 왕래와 교류가 많아서 이젠 서로간에 문화와 습관의 차이로 생기는 오해들도 적잖게 감소 되었다고 한다.

“일없습다.“ 해도 화내지 않고 괜찮다는 뜻으로 알아듣고, ”오징어 살인사건“하면 남한사람들은 ”아, 낙지살인사건 말하는구나“ 알아 듣는다.


심지어 한국의 다단계업자들이 연변에 진출해서 조선족 할머니들 단체로 모아놓고 “참새!” 하면 아매들이 입을 벌리면서“짹짹!!” “병아리~”하면 “삐약삐약!” 유치원 문화까지 전파하는 지경이 되었으니 말 다한거다.

또 다단계하는 한국청년들이 할머니들의 연변말을 배워가지고 “ 제 먼저 가겠소? 양 그래오. 내 좀있다 가께 양..”하고 연변 사투리를 구사해서 조선족 할머니를 배를 끄러안고 난리한댄다.


참으로 훈훈한 풍경이 아닐수 없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댔다. 조선족들이 한국에 와서 3D 업종에 종사하면서 뼈빠지게 벌어 송금한 돈을 고향에 있는 부모들이 한국의 다단계업자들에게 도로 갔다 바치는 진풍경이다.

누군가 그랬다. 한족 늙은이들은 아침부터 백화점앞에 줄서서 세일상품을 사려고 기다리지만 조선족 할머니들은 다단계에 몰려서 한국의 상품을 구매하고 할아버지들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보건품이나 약광고에 귀를 기울인다고..



조선족 동포던 중국동포던.. 이젠 한국땅에 80만명을 넘어선다고 한다.

6.25 당시 저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가 오리알을 주머니에 가득 주어담았던 인민군인중에 조선족군인들이 상당수였던건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연변자치주의 촌마다 동네마다 혁명열사 기념비가 있고 한집건너 혁명열사가 있다는건 연변 조선족 인민들의 자랑이요 미담이였다.

하지만 한중수교후 연변을 방문한 한국인사들에게 그것을 크게 떠들지 않았다. 이유는 말안해도 뻔하고..



이만갑에서 김아라인지 한송이인지 그랬다. “장백산은 무슨 얼어죽을 장백산임까? 그건 중국에서 부르는거고 우리는 백두산이라고 불러야 함다!”


크크크 웃었다. 저건 남한에 와서 배운거야. 영악한것...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국..압록강 줄기줄기 피어린 자국...”

너들 2천여만이 그토록 목청높이 부르던 김영감노래에도 장백산이라 안했더냐?ㅎㅎㅎ


예전에 연길에 대우호텔 외에 한국인들이 많이 가던 ‘백산호텔’이라고 있었다.

백산 호텔..  장백산호텔이라 하면 한국인들이 삐지고 백두산호텔이라고 하면 중국인들이 화를 내니 살짝 백산호텔이라고 한거다. 연변 조선족들의 영악함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 조선족 군인수보다 더 많은 수자의 조선족동포들이 여기 남한땅에 내려와 있다. 소방서와 경찰서에 조선족이 없을뿐 그 어디에나 있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그어디를 가나 중국동포들 천지다.

이젠 ‘조선족중의 이자스민을! ’ 외치며 국회에까지 조선족을 들여보낼 목표를 세우고 추진 한덴다. 두만강물은 낮은 동해로 흐르고 사람은 높은 백두산으로 오른다는 말 틀린 말 아닌 같으다.

한국사회에서 가장 높은 백두산은 바로 국회가 아니겠는가?

적지 않은 과학자를 배출하고 여러명의 조선족 영웅까지 배출한 중국동포들이 한국땅에서도 영웅을 배출하지 말란법은 없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유명했던 인물은 오원춘, 박춘풍, 김하일.. 등등 밖에 없지 않았던가? (아, 이건 좀 아닌가?)


백청강도 유명했고.. 한국화씨도 아마 유명할테고.. 단연 으뜸은 독립운동가이자 작가인 홍성걸선생이라 생각한다.


그분이 쓴 글중에 인민군이 남침 당시 서울감옥으로도 쳐들어가 철문을 부셨는데 수형자들이 달려나와 인민군을 마구 얼싸안으며 부둥켜안고 눈물 흘리며 만세를 외치는데 조선족 인민군들은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더란다.

자고로 ‘적들의 적은 우리편이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들을 과연 우리 편으로 대해야 하는지?

그속에는 살인범도 있을테고 강간범도 있을테고 새끼돼지를 훔친 도둑도 있을테니 말이다.



그럼 저어기 윗동네 조선족은 과연 아래 아랫동네 한국인들에게 적일까 친구일까??

중국에서 천대받고 화교들한테도 미움 받고.. 배도 못만들고 자동차도 못 만들고 휴대폰도 못만들고 못하는게 많은데..그동안 내가 독립군 투사 후손이요, 내 할아버지 고향이 경상도요 그것만 믿고 거들먹 거렸단 말입네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명성황후가 나오는 사극을 보면 꼭 이런 대사가 나온다. “ 난 조선의 국모(國母)다!”

물동이를 이고서 양손에 모젤총을 들어 피양피양~ 일본군을 쓰러눕히며 김성주의 경호를 섰던 김정숙은 김정일의 생모다.

“ 나도 조선의 국모요!” 김정숙이 이렇게 말한대도 누구나 그말을 부정 못할꺼다.


저 소나무가 고려쩍 소나무냐? 조선쩍 소나무냐? 그기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는 것처럼.. 거기에 김정일이 한술 더 떴다.

“조선의 어머니는 오직 한분 뿐입네다!”


김평일이 열받어 쿠바로 가면서“ 그래 마저. 너금마!” 했다고 한다.


이 너그엄마 김정숙동지가 김영감의 잠을 위해서 걱정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다.

김일성 집무실 밖에는 휘영청 늘어진 수양버들이 있었는데 이른아침부터 늘 참새들이 연변아매들처럼 짹짹! 거려서 참 성가셨는데 하루아침 김정숙동지가 파리채를 들고서 수양버들 밑에서 훠이훠이~ 나지막한 소리로 참새들을 쫒고 계셨다고 한다.

깜짝 놀란 경호원들이 떼떼권총을 빼들고 뛰어와서 그 수양버들속에 가려져 있는 여성을 겨냥하고는 누구냐고 물었다.

“내가 바로 조선의 국모다!” 그 버들가지 사이로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김정숙동지였다.


경호원들이 조심스레 이유를 물은즉슨 “수령님동지께서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밤잠도 주무시지 못하고 새벽녘까지 많은 사무를 보시다가 이제 겨우 쪽잠에 드셧는데 저놈의 참새새끼들이!...”라고 하셔서 경호원들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모두 고개를 숙였다고 한다.

“너희들 컴터하드에 야동이 없는자 나한테 돌을 던져라!”경찰에 끌려가던 김본좌가 뒤돌아보며 한 일갈에 뭇 남성들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일때도 그렇게 창피했으리라.


양손잡이 명사수인 김정숙동지는 충분히 경호원의 권총을 빼앗아 그놈의 참새들을 민주화 시킬수 있었지만 겨우 잠 든 김영감동지가 반란이 일어난줄 알고서 팬티바람으로 뛰쳐나와 허둥댈까바 그냥 파리채만 열심이 흔들며 참새들을 잡아먹을듯 쏘아보았다고 한다.


그후 북한인민들은 참새들의 목털로만 만든 비단이불을 김주석에 바쳤다는 얘기는 이만갑에서 들었으리라 믿는다.


하여튼 그나저나 세계의 공산당 지도자들은 왜 참새들을 잡아먹지 못해서 그렇게 안달이 났는지?


전생에 참새찡들하고 무슨 원수라도 맺었나? 허참!

대약진때 참새들도 고생꽤나 했다고 들었는디.. 난 그때 어려서 모르짐.



한국국적을 얻은 조선족은 한국인일까? 조선족일까? 중국을 조금 비판하면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도 못하냐?!하며 욕한다.


누구나 개구리 어린시절이 올챙이라고 하던데 내보기엔 물알인거 같은데?

물알?.. 참새들은 아무래도 후르륵 마실껏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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