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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와 행복
기사 입력 2021-04-12 05:28:20  

욕구란 무엇을 얻거나 무슨 일을 하고저 바라는 일을 말한다. 욕구는 건강적 욕구, 물질적 욕구, 정신적 욕구로 구분할 수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행복이란 욕구가 충족되여 충분한 만족감과 기쁨을 느끼며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행복이라고 말한다.

욕구와 행복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욕구가 없으면 행복을 론할 수 없고 욕구는 행복의 전제조건이다. 건강과 물질 그리고 정신적 욕구(추구)는 행복의 3대 요소이다. 이것은 삼각형의 온정성과 마찬가지로 어느 하나의 요소도 없어서는 안되며 그렇지 않으면 행복이란 삼각형은 파괴된다. 수학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행복삼각형의 온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행복삼각형 함수의 최대치를 추구하는 것이다. 더욱더 수학화(데이터화)한다면 ‘행복가치=건강가치+물질가치+정신가치’이다.

더욱 큰 욕구를 추구하고 더욱 큰 행복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욕구의 추구가 있어야 욕구를 만족시키려는 동력이 생기며 동력이 생기면 전진하고 발전하게 된다. 우리 인류는 더욱 큰 욕구를 추구하고 더욱 큰 행복을 바라면서 우리 사회는 고도로 발달하고 문명한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건강은 행복의 근본조건이다. 병원에 입원하여 신음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물질적으로 부유하여도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건강적 추구는 행복의 한개 요소로서 제창해야 한다.  우리는 신체적 건강을 추구해야 하는 동시에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정신적 건강’도 추구해야 한다. 정신상에서 장기적으로 부진하고 활기가 없으면 신체상의 기능에 영향을 주며 질병을 초래하기도 한다.

물질은 행복의 기본조건이다.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들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중국의 위대한 개혁개방의 총 설계사 등소평 동지도 ‘가난은 사회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많은 재물 즉 돈을 수요한다. 더 많은 돈을 수요하는 목적은 더 많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이다. 물질적 추구는 행복의 한개 요소로서 좋은 일이지만 자신과 사회의 실정에 맞게 추구해야 하며 도를 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원래보다 더 불행해질 수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즐겨 들었던 <어부와 금붕어의 이야기>는 이 도리를 잘 말해주고 있다. 어부가 금붕어를 놓아주자 금붕어는 약속 대로 어부 로부인의 많은 소망을 만족시켜주었지만 어부 로부인이 줄곧 만족을 하지 않자 결국 금붕어는 어부 로부인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 가져갔고 어부 로부인은 원래의 가난한 상태로 되돌아갔다. 부유해졌다 가난해지는 상대적인 락차 때문에 어부 로부인은 원래보다 더 많은 불행을 느꼈을 것이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제 손으로 벌어먹고 살아야 편안하다는 속담이 있다. 자기 실정에 맞지 않은 지나친 물질적 추구는 분수에 넘치는 욕심과 목표 및 비교 때문에 잘살수록 상대적 빈곤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남을 해치고 나라의 리익을 해치며  부화타락에 빠지고 사회기풍을 흐리우고 심지어 범죄까지 저지르게 된다. 강소성 련수현교통국당위 부서기였던 왕문성은 자기의 참회록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기형적인 불균형 심리가 나로 하여금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범죄의)  길로 가게 하였다. 능력을 놓고 말하면 나는 그들(교통국 관할하의 일부 사장을 말함)보다 못지 않는데 나의 수입은 그들에 비하여 너무나도 보잘것없어 담론할 가치조차 없었으며  결국 심리적 평형을 상실하여 사탕폭탄의 유혹에 빠지게 되였다.”

우리는 물질적 추구를 해야 하는 동시에 정신적 추구도 해야 한다. 남보다 꼭 잘살아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남보다 못지 않게 살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지는 게 좋을 듯싶다. 심지어 남보다 좀 못살아도 숭고한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건강하고 한계와 도를 넘지 않는 물질가치를 추구하면서 숭고하고 고상한 정신가치를 추구하고 창조하고 무제한으로 발전시켜 행복의 경지에 달해야 한다.  숭고한 정신적 가치의 추구는 한계가 없다. 평시에 아껴먹고 아껴쓴 돈을 빈곤과 교육사업에 선뜻 기부하는 사람, ‘랑랑 18세’에 누구도 가기 싫어하는 편벽한 산골에 내려와 30여년간 후대의 교육사업에 종사한 ‘어머니’, 외국의 우월한 대우를 버리고 조국의 품에 돌아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조국이 수요할 때 개인의 안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만민의 행복을 위하여 선뜻 나서는 생명의 수호신… 얼마나 고상한 정신적 추구이고 정신적 가치이며 끝없는 행복인가?

우리 다같이 서로 손잡고 우리 나라를 국민이 건강하고 장수하고, 물질이 고도로 풍부하고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한 사회주의 강국으로 건설하는 신성한 사업에 이바지하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행복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인생은 한번 왔다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 우리에게 맡겨진 인생을 고상하고 숭고한 사업에 이바지하여 충실한 인생, 후회 없는 인생, 값진 인생,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최대의 행복을 창조해나가자.


리기준
연변일보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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