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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과 역활"(5)
옆집맨~ 조회 1,970 2008.08.20			옆집맨~님의 다른 글

한국삼도 햇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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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활과 역할은 같은 의미의 같은 말입니다.
예전 표준어법 규정에는 역활이 맞는 표현이었고, 최근에 들어 역활 보다 발음하기 쉬운 역할로 표준어를 다시 규정한 것 뿐입니다.
표준어규정이 바뀌면서 아직까지 혼동하며 사용하고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현재 차이는 하나(역할)는 맞는 말이고 다른 하나(역활)는 틀린 말이라는 점입니다.

'역할(役割)'은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를 말합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는 '역할'을 '구실', '소임', '할 일'로 순화하였습니다. 즉, '역할'이라는 말도 우리말답지 못하므로 '역할'을 써야 할 자리에 위의 말들을 대신 쓰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역할(役割)'에 쓰인 한자 '割'은 '할'로 소리 나기 때문에 '활'로 적는 것은 잘못입니다.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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