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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과 2.28학생운동(24)
두루미    조회 5,234    2010.04.19두루미님의 다른 글      
한국인이든 조선족인든 작금의 동포게시판의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려보자.

아래 배달민족의 상시기, 고내,논물등이 원래는 친한파였다라는 글을 읽고 ,  우리민족근대사를 장식한  2대 정신적인 민주화운동의 하나였던 4.19혁명에 즈음하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배달민족의 말대로  그들이 원래는 친한파 엿는데  지금은 반한파인가?

개인적인 비판은 하기싫지만 한마디 하자면 참으로 근시안적인 사람이다 싶다.
장담하건데 그들이 친한파라 장담하지는 못해도  그들은 적어도 반한파는 아니다.
내가 본 그들은 누구보다  동일민족이란 애착이 강한   우리 한민족이였다.

오늘 그려 보고자 하는  부끄러운 자화상은  이러한 편협과 옹졸로 점철된 한중동포간의 반목과 질시이다.

작금의 동포게시판의 한중동포의 반목과 질시속에서   앞선 우리선배들의 민주운동을 통한  자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과연 한국근대사의 민주운동중  4.19의거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여타의 서방 시민혁명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민주정신의 발로라는데 그 의의를 두고 싶다.
4·19혁명은 처음부터 정권탈취를 목적으로 한 투쟁이나, 어떤 정치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체제변혁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
또한 어떤 정치적 주도세력이 개입된 것도 아니며, 조직적 투쟁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다만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의분이 집단행동을 취하는 과정에서 사태가 변전하고 발전되어 나타난 하나의 결과적 현상이었다.
4·19혁명은 한국의 정치발전사에 하나의 획기적인 전기를 기록한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는 일대사건이었다.


오늘 이야기의 주안점은   우리가 기억하는 4.19혁명의 민주운동으로서의 위업 뒤에 가려진  대구 2.28학생운동을  말하고자 한다.

1960년 2월28일...일요일.
이승만 독재 정권은 그들의 권력의 유지를 위하여   어린 고등학생들을  선거운동에 동원하기 위하여 일요일 학교에 등교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에 대구지역의 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그당시로는 감히 어느정치인도 어느 유력인사도 감히 반발하지 못하던 독재정권앞에 어린 고등학생들이 항거하고 나선것이다.

2월초 부터 이어지던 당시 한국의 암울한 정치상황이 학생들의 입을 오르내렷고 결국 2월28일 학생들은 교문을 박차고 나왓던 것이엿다.
도청앞 까지 진출한 학생들에 경찰들의 유혈진압으로 당시로는  학생데모로 기사화되엇던 2.28민주의거는 청사에 기리 남을  우리 근대사의 위업인 것이다.

그들은 단순히 일요일 학교에 나오라는것에 저항한 것이 아니엿다. 그들은 그시절 분단과 독재로 인한 아픔을 어린학생들도 알고 있엇 던 것이였다.
이러한 고등학생들의 민주운동이 당시 사회에 많은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이어서 3월5일 서울,3월8일 대전,,3월15일마산의거,,,,나아가 시민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한국근대사의 시민운동의 효시가 되었던 것이다.

이는 세계시민운동사에서도 유래가 없는 어린 학생들 주도의  시민 운동이였으며  당시 기성세대의 각성을 불어일으켰던  자랑스러운 우리 선배들의 열정이엿다.

당시  학생운동 참여 학생의 일기장의 한 부분을 발췌한다.

이하 발췌...

_校門을 박차고 거리를 질주하는 勇者들,

              正義에 불타고 血氣 衝天하는 우리들의

              前路엔, 그 뒤의 危險과 恐怖를 생각할 바 아니었고

              앞을 가로막는 개미새--끼 하나 許容치 않았다.

              

              우리들의 피는 끓었다. 正義와 不義를 判斷하고

              義를 貫徹하는 慶高 健兒의 혈관은 터졌다.

               政黨에 쥐여진 民主敎育의 破壞狀을 어찌

              우리들이 默認할 수 있었겠는가!



              校門 앞을 지나던 張 副統領과 民主黨 遊說班員들은

              우리들에게 더한층 힘을 돋우었다.

              數百의 慶高生, 自由에 굶주린 우리들은

              "學園에 自由를 달라"는 口號 等을 외치며 中央通을 질주했다._



              _중략_

            

               每日新聞社 앞에서 口號를 외친 우리들은

               바로 道廳에 들어가서 宣言文을 낭독했다.

-----
2.28학생운동의 또다른 의의가  당시 독재정권인 자유당정권으로부터 더이상의 반공교육으로는 안되겟다라는 승인을 이끌어내엇다는 것이다.

남북분단의 민족적 아픔 하에서  통일과 민주라는  대전제하에 "반공이란" 미명아래 자행된 모든 독재권력의 부정도 어린 학생들의  열정은 막지 못햇다.


이러한 선배들의 열정을 우리는 잊지말아야한다.

이러한 우리 선배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이정도의 경제성장과  이정도의 민주화로 만족하고 안주할수는 없는 것이다.

이제 더나은 조국과 민족의 발전을 위하여 안으로는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더욱 공고히 하고 밖으로는  전세계 해외동포를 아우러는  민족적 자부심을 더 높여, 세계인류에 공헌할 우리 민족의 위대한 새역사를 써내려가야할 것이다.

더불어 동포사이트에서도  한중동포간의 불필요한 아집적인 대립에 눈이 멀어 민족이란 이름 앞에 저질러지는 부질없는  반목과 질시는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한중동포를 아우러는 민족이란 이름 앞에 내부적인 비판이나 질타는 용인되더라도 무분별한 반목과질시는 종식되어야한다.



작금의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되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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