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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심오한 분위기(79)
2학년 조회 2,447 2014.09.01			2학년님의 다른 글

한국인?이 된것이 아니라 한국의 영주권을 가진것에 대하여 하도 자호감을 가질게 없어서...

[우리말을 마음대로 하는것이 좋다]고 자랑질하라고...대본을 써준늠이나...
그것을 좋다고 퍼다가 민족정서를 호소하는 늠이나...

참 해외동포들이 심정을 모르는 인간들이 ...

쓰고 수용하고 난리다 난리!

우리말...? 묘한 분위기의 말이다.

조선어도 아니고 한국어도 아니고...

우리말이라고 해야 하는 조선족...

물론 [우리말 대사전]들에 비추어보면 그러한 호칭법도 그럴듯하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우리말]에는 한국인들의 그 좁아터진
[민족적 배타주의]를 읽을수 있다.

어눌한 [한국말]을 구사한다고 이방인취급을 하는건...누구더라.

조선족말을 구사하면서 노인정도 오리지날?한국노인들과 달리 지들끼리의 노인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조선족귀화노인들 혹은 조선족국적회복노인들...

그분들도 감히 지들이 하는 말을 [한국어]라고 못한다.
여기에 있는 한줌도 못되는 [순종한국어]고집자들도
전공으로 한국어를 7년을 공부한 사람의 말이 [한국어]가 아니라고 하는 판에...

우리는 그냥 세종대왕이 창제한 글로 표현할수 있는 [우리말]을 그냥 [우리말]이나 [조선말]로 말해야 하는데 말이지!

그래!

한국에서는 조선족들이 [우리말]이나 [조선어]를 할지언정...
[한국말]은 안 하지! 나를 제외하고~~~~

네이버사전을 더 웃긴다.
지가 모르면 말이면 그냥 덮어놓고...[무엇 무엇을 이르는 북한말]이라고 꼬리표를 쳐놓고...그것은 표준적인 한국어가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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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