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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채님께(8) |
| 동동 조회 1,679 2007.06.19 | 동동님의 다른 글  |
오늘은 단오절, 님의 메시지를 받고 너무 기뻐
나도 인차 길게길게 쓰고 있는데
휴대폰이 깜빡~ 죽어버려서... 얼매나 안타깝던지...
묘하지? 처음 그때도 빠뜨리가 나갔었잖아요. ㅎㅎ
어떻게 연락하나 고심하던 끝에 연변통보가 생각났지유...
연변통보도 이미 우리의 기탁점이 되었나봐요 .^^
코투마에 올린 채채님의 최근의 글 <엄마가 있어 좋아요>를 읽었수다.
동생을 생각하는 그 갸륵한 마음을 읽으며
코끝이 찡해났죠.
나는 내 동생이 중한사전을 사서 부쳐달라는 부탁에도 짜증내며
건성건성 , (동생이니까) 할수없이 부탁 들어준적 있거든요...
그래서 채채님의 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어요.
아직도 퇴근하기전에 해야 할 일이 남아있기에
오늘은 이만~
단오절을 즐겁게 쇠세요.
오늘 밤엔 분명 밝은 초생달이 둥실 ~ 떠오를것 같은 예감...
달이 둥글어지듯 우리의 우정이 둥글어지라고 기도하겠나이다.
하는 일이 모두 잘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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