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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로완동은 중국의 삼관교육의 전도자인가?(2)
궁금이 조회 1,845 2007.06.24			궁금이님의 다른 글

잠언이 말한
<인류의 아프리카 발원설은 과학이고 리론이고>
로완동이 말한
<민족이란 근대적 상상의 공동체일뿐이다.
현대적인 민족과 국가의 개념으로 과거의 역사를 보려면 무리가 있다.>
는 한구석에 제쳐두고
역사적으로 민족 개념이 생긴 것도 한참 지났고 지금에 와서는 민족 구분이 뚜렷한데
이런 글 올리는 잠언이와 로완동은 조선족/한족 인가?
물론 조선족이라고는 하겠지요....

<인류 발원설의 과학성과 리론 및 상상의 공동체 민족과 국가의 개념으로 과거의 역사를 보면 무리가 있다..>

이런 뜬 구름 잡기식의 발언들이 지금의 우리 조선족에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는건가요?
대답해주기 바란다.
얄팍한 지식을 자랑하고 싶은 건가요?
잠언이나 로완동의 지금 까지 주장하는 것 보면 민족은 아무 쓸데 없다는
중국 정부의 삼관 교육을 받는다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삼관 교육:
역사관-조선족의 역사는 중국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으로서의 역사라는 역사관.
민족과-조선족은 중국의 다양한 소수민족의 일원이라는 민족관.
조국관-조선족의 조국은 중국이라는 조국관.
모든 게 중국이라는 식의 허무한 삼관 교육입니다.

중국 정부가 얼마나 자신의 통치에 자신감이 없었으면 이런 황당한 이론을 만들어 국민을 바보 취급하고 교육시키는가를 생각 해보세요.
삼관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역사관:조선족의 역사는 중국의 소수민족의 역사가 아니고 조선민족의 중국 내 진출의 이민
사라고 해야 마땅함.물론 중국이 중국내의 소수 민족을 중화민족이라는 이름을 지어 통합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사 까지도 50년으로 축소 해버리면 나는 어디에서 왔는지 의문이다.나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없이 나만 달랑 중국에서 태여 났다는 그런 말이다.
민족관:민족관이라기 보다는 국민관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고 정상적인 표현이 라고 생각 한다.
조국관:조국관이라기 보다는 국가관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고 정상적인 표현이 라고생각 한다.
잠언/로완동님
도움이 안 돼요..그냥 가시던 길로 그냥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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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