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일대일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백제왕기 古爾王(고이왕) 간략본(1)
라디오    조회 3,505    2009.01.09라디오님의 다른 글      
古爾王(고이왕)

諱古爾 肖古王之同母子也
諱(휘)는 古爾(고이)이며, 肖古王(초고왕)의 同母(동모)의 아들이다.

*고이왕은 초고왕의 어머니 전씨와 초고왕이 서로 합하여 낳은 아들이다. 자기를 낳아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태어났다.

元年 甲申 九月 立素嬭后爲后 仇嬭爲副后
1년(A.D.264) 갑신 9월 素嬭后(소내후)를 后(후)로 삼았고, 仇嬭(구내)를 副后(부후)로 삼았다.

三年 丙戌 二月 沙伴王薨
3년(A.D.266) 갑술 2월 沙伴王(사반왕)이 죽었다.

五年 戊子 五月 田太后崩 春秋七十二 葬於仇知王陵 是年秋旱而蝗 田穀失稔 民相作盜 王巡行郡縣 以安撫之
5년(A.D.268) 무자 5월 田太后(전태후)가 죽었는데 춘추 72세였다. 仇知王陵(구지왕릉)에 장사를 지냈다. 이해 가을에 가물고 누리가 들어 밭의 곡식이 익지 않았다. 백성들이 서로 도둑질을 하였다. 왕이 군현을 순행하여, 백성들을 구휼하여 안정시켰다.

七年 庚寅 二月 築赤峴沙道二城 朦部民守之 十月 末曷來侵沙道城 焚門而走
7년(A.D.270) 경인 2월 赤峴(적현)과 沙道(사도) 두 성을 쌓아, 동부 사람들에게 지키도록 명하였다. 10월 末曷(말갈)이 沙道城(사도성)을 침입하여 와서, 성문을 불사르고 도망갔다.

八年 辛卯 二月 太王有疾 赦因 秋 國南部蝗 民多饑 王自責曰 “寡人之世 災異如此”
8년(A.D.271) 신묘 2월 太王(태왕)이 병이 생겨 죄인들을 사면하였다. 가을, 나라의 남부에 누리가 들어, 백성들이 많이 굶주렸다. 왕이 자책하여 말하기를 “ 과인의 치세에 災異(재이)가 이와 같은가 ” 라고 하였다.

十年 癸巳 七月 西部人嗇會獲白鹿 而獻之 王以災異累見 而未見祥瑞 而憂 乃見白鹿 大喜 賜以穀百石
10년(A.D.273) 계사 7월 西部人(서부사람) 嗇會(색회)가 白鹿(백록)을 잡아 바쳤다. 왕은 災異(재이)가 누차 나타나서, 祥瑞(상서)을 보지 못하여 근심하다가 마침 백록을 보고 크게 기뻐하며 곡식 100석을 하사하였다.

十一年 甲午 七月 攻羅腰車城 拔之 斬其城主 羅兵來侵沙峴城 而退 九月 命北部眞菓 攻末曷取石門 十月 末曷來侵述川 擊退之 太王崩於山宮 春秋六十一 太王鴻壯有神力 善射好騎馬 早有威德之名 晩好神仙土木 沈於聲色 國人惜之
11년(A.D.274) 갑오 7월 신라 腰車城(요차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그 성주를 참수하였고, 신라의 병사가 沙峴城(사현성)을 침략하여 왔으나, 후퇴하였다. 9월 北部眞菓(북부의 진과)에게 명하여 말갈을 공격하여 石門(석문)을 취하였다. 10월 말갈이 述川(술천)을 침입하여 왔으나, 격퇴시켰다. 태왕(초고왕)이 山宮(산궁)에서 죽었다. 춘추 61세였다. 태왕은 건장하고 神力(신력)이 있었으며, 활쏘기를 잘하고 말타기를 좋아하였다. 일찍이 위엄과 덕으로 명성이 높았다. 뒤늦게 神仙신선)과 土木(토목)을 좋아하였고 聲色(성색)에 빠졌었다. 나라사람들이 애석해 하였다.

十三年 丙申 八月 末曷來圍赤峴城 城主固拒之 王帥勁騎八百 追賊於沙道城下 大破之
13년(A.D.276) 丙申 8월 말갈이 와서 赤峴城(적현성)을 포위하였다. 城主(성주)가 이를 단단히 막았다. 왕은 勁騎(경기병) 800명을 이끌고 沙道城(사도성) 아래까지 적을 추적하여 대파시켰다.

十四年 丁酉 二月 設二柵於沙道城側 東西相去十里 分赤峴城守卒 戍之
14년(A.D.277) 정유 2월 沙道城(사도성) 옆에 두개의 柵(책)을 세웠다. 동서로 상호 10리의 거리였다. 赤峴城(적현성)의 수졸들을 나누어, 지키게 하였다.

十五年 戊戌 七月 攻羅獐山城
15년(A.D.278) 무술 7월 신라 獐山城(장산성)을 공격하였다.

十七年 庚子 十月 王城西門火 末曷寇北邊
17년(A.D.280) 경자 10월 王城(왕성)의 西門(서문)이 불탔다. 末曷(말갈)이 북쪽 변경을 침략하였다.

十八年 辛丑 五月 國東大水 山崩四十餘所 八月 大閱於漢水之西
18년(A.D.281) 신축 5월 나라의 동쪽에 큰 홍수가 나서 산 40여개소가 무너졌다. 8월 漢水(한수)의 서쪽에서 크게 사열했다.

十九年 壬寅 二月 修堤防 勸農事 六月 王都雨魚 太子責稽納帶方王女宝果 十月 攻羅牛頭鎭 抄掠民戶 羅將忠萱引五千兵 逆戰於熊谷 互有勝負
19년(A.D.282) 임인 2월 제방을 수리하였고 농사를 권장하였다. 6월 王都(왕도)에 물고기 비가 내렸다. 태자 責稽(책계)가 대방의 왕녀 宝果(보과)를 맞아 들였다. 10월 신라의 牛頭鎭(우두진)을 공격하여 민호를 약탈하였다. 신라 장수 忠萱(충헌)이 병사 5천명을 이끌고 왔으나, 熊谷(웅곡)에서 역전당하였다. 상호간에 승부가 있었다.

二十年 癸卯 二月 帶方王沼薨 子虔立 請婚王 以第五女烏古里妻之
20년(A.D.283) 계묘 2월 帶方王(대방왕) 沼(공손소)가 죽어 아들 虔(공손건)이 즉위하였다. 왕에게 혼인을 청하니, 다섯째 딸 烏古里(오고리)를 그에게 시집보냈다.

二十一年 甲辰 七月 新羅來侵 戰于烽山 不利 命太子責稽 监內外軍事
21년(A.D.284) 갑진 7월 신라가 침입하여 烽山(봉산)에서 싸웠으나 불리하였다. 太子責稽(태자 책계)에게 명하여 內外軍事(내외군사)를 감독하도록 하였다.

二十三年 丙午 二月 麗伐帶方 帶方請救 王命太子救之 麗怨我 將欲侵邊 乃發丁夫 修葺慰禮城及阿旦城蛇城而備之 十一月 王薨 太子責稽立 王以太王寵子 孝友愛民 夙興夜寐 勤儉下士 國家大治 而常憂外寇 未常晏居 而薨 春秋五十二 國人痛哀之.
23년(A.D.286) 병오 2월 고구려가 帶方(대방)을 치자, 帶方(대방)이 구원를 요청하였다. 왕은 태자에게 명하여 대방을 구하도록 하였다. 고구려는 우리를 원망하여 장차 변경을 침략하고자 하였다. 곧 장정들을 징발하여 慰禮城(위례성)과 阿旦城(아단성)과 蛇城(사성)을 수리하여 이를 대비하였다. 11월 왕이 죽었다. 태자 責稽(책계)가 즉위하였다. 왕은 태왕(초고왕)의 총애를 받는 아들로써, 효심이 깊고 우애가 있으며 백성을 사랑하였다.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며, 아래사람들에게 부지런하고 절약하였다. 國家(국가)가 크게 안정되었지만, 항상 外寇(외적)들 때문에 근심하였는데 늘 편안히 살지 못하고 죽었다. 춘추 52세였다. 나라사람들이 애통해 하였다.

25232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 발제글과 댓글 내용을 무시한 채 글쓴이에 대한 욕설ㆍ인신공격ㆍ조롱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셋,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2.12.01
  오늘의 사는 이야기
  한 주간 이야기 > 더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654   진심어린 욕을 부르는 가리마 보아라... (13) 관찰자 05.22  3468  26  231
653   생활속 작은 행복! (9) 두루미 04.17  3617  26  233
652   한족과 선비족의 300년 민족 갈등 (8) 배달민족 02.24  5461  26  232
651   배달국 고조선 계보 (3) 배달민족 02.23  4302  26  200
650   청황조 계보 (17) 배달민족 02.19  5138  26  218
649   다른 분 들께 사과 (1) 두루미 12.11  3404  26  288
648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21년, 22년, 23년, AD146년, AD...  라디오 10.23  3257  26  306
647   이것이 두루미의 말입니다.정말 어이 없음... (9) 관찰자 05.28  3463  26  227
646   해모수에게 질문 (3) 미츌 02.10  3019  26  210
645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원년 (A.D.126~ ) (3) 라디오 02.14  3750  26  206
644   청나라 태조가 징기즈칸? (8) 해모수 02.03  3397  26  223
643   조선족이란 단어... (4) 최성룡 01.28  3603  26  287
642   고정관념 탈피 (6) 두루미 01.17  3197  26  260
641   총각돼지와 두루미 우화 이야기 (1) 해모수 01.17  3382  26  201
640   芻牟鏡(추모경)上 卷二(권2) 成長紀(성장기) 한문본.  라디오 01.11  3979  26  202
639   가라미에게 (9) 두루미 11.16  3558  25  209
638   온달을 질책하는글에 헛구역질 한놈 잘봐라... (13) 두루미 08.27  3553  25  180
637   통일이 되려면... (9) 관찰자 08.15  3294  25  211
636   비뚤어진 눈,코, (54) 더치페이 07.15  3454  25  180
635   길동아~ 여기 오라 (9) 휴... 04.13  3393  25  253
634   온달님에게  우주보따리상 04.14  3696  25  280
633   한국중딩 글수준에 감탄~ (3) 도끼목수 03.18  4426  25  281
632   연변대학 초대총장-임춘추와 김일성 (1) 평양택시 05.04  3741  25  253
631   현장님 (4) 지방정부 02.14  3457  25  290
630   무식한 오기” 앞에 “상식”은 없다.  해모수 02.14  3077  25  203
629   민족이라고 하는 기만.. (1) 방문취업비자 02.13  3139  25  197
  백제왕기 古爾王(고이왕) 간략본 (1) 라디오 01.09  3505  25  232
627   해모수님게 덕담 (14) 두루미 12.30  3276  25  214
626   청풍아~ (18) 전설속의 사... 07.29  2370  24  76
625   서총이와~ 보거라. (43) 서해 06.11  3657  24  190
624   당태종 이세민 조선태종 이방원 청태종 홍타이지 공통점 (1) 배달민족 02.19  5903  24  227
623   뻥튀기님의 문제.... (5) 두루미 07.19  3154  24  210
12345678910>>>Pages 23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대무신...님이[중공,"이제 그만 검...]
석열이외 현재의 집권당은 다가 올 2...
 대무신...님이[중공,"이제 그만 검...]
중공 대륙에서 "공산당 물러가라...
 대무신...님이[중공,"이제 그만 검...]
지금은 반공이 아니라 반독재 민주...
 무적함...님이[중공,"이제 그만 검...]
무대포 정신 세계 일류인 한국은...
 곤드레님이[중공,"이제 그만 검...]
마 !다 윤석열 보고 배우라고 그러...
 대무신...님이[중공내 한국 기업 도...]
한국이 저출산이라고 하지만 아직 통...


최근 많이 본 기사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