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일대일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한국중딩 글수준에 감탄~(3)
도끼목수    조회 4,527    2010.03.18도끼목수님의 다른 글      
소박한 진정이라면...국어선생이나 논술선생의 지도를 받으면서 지은 글이라고 해도~
나는 중1생의 글앞에서 몸둘바를 모르게 난감해지고 만다.

나의 중학교 조선어문선생은 내가 중학교때 지은 글들을 원본으로 묶어서 오랫동안 보관하였다가 대졸 10여년후에 나한테 보여주더라. 그때 그 글들을 보고 내가 부끄러워서 할말을 잃어버렸다.

그 글이 내놓기가 무엇해서 부끄러웠던게 아니고 그 글앞에서 문학석사과정까지 마치고 글 한편도 당당하게 내놓을 순수한 열정을 잃은 장성한 내가 부끄러웠던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점점 [타락한다] 그리고 물신주의에 투항하고 돈 안되는 글은 안짓고 [실리성]이 없는 글은 안 짓고 심지어 소박한 생각들을 적는 [일기장]마저 어딘가에 던져버렸다.

우리는 부끄러운 삶을 살면서 그것을 그대로 적는것이 부끄러워 적기를 거부하거나 혹은 포장하여 적거나 혹은 양심을 속이고 [공리성]의 글만 적는다.

왜?

인생의 과정에 투항하여 버린 인생의 목적들...을 중학교때의 작문에서 보았을때...

나는 인생의 과정에 투항하지 않으리라 결심을 다졌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0년후 갑자기 ~
나는 중학교때보다 그리고 10년전보다 더욱 허약해진 나의 영혼을 비춰보게 되며...

오늘 중1의 글을 올려준 [웃고 간다]에 감사한다.

울고 간다~~~~~~~~~~

25281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 발제글과 댓글 내용을 무시한 채 글쓴이에 대한 욕설ㆍ인신공격ㆍ조롱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셋,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3.06.04
  오늘의 사는 이야기
  한 주간 이야기 > 더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654   진심어린 욕을 부르는 가리마 보아라... (13) 관찰자 05.22  3572  26  231
653   생활속 작은 행복! (9) 두루미 04.17  3711  26  233
652   한족과 선비족의 300년 민족 갈등 (8) 배달민족 02.24  5619  26  232
651   배달국 고조선 계보 (3) 배달민족 02.23  4424  26  200
650   청황조 계보 (17) 배달민족 02.19  5261  26  218
649   다른 분 들께 사과 (1) 두루미 12.11  3507  26  288
648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21년, 22년, 23년, AD146년, AD...  라디오 10.23  3368  26  306
647   이것이 두루미의 말입니다.정말 어이 없음... (9) 관찰자 05.28  3574  26  227
646   해모수에게 질문 (3) 미츌 02.10  3130  26  210
645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원년 (A.D.126~ ) (3) 라디오 02.14  3915  26  206
644   청나라 태조가 징기즈칸? (8) 해모수 02.03  3515  26  223
643   조선족이란 단어... (4) 최성룡 01.28  3709  26  287
642   고정관념 탈피 (6) 두루미 01.17  3303  26  260
641   총각돼지와 두루미 우화 이야기 (1) 해모수 01.17  3489  26  201
640   芻牟鏡(추모경)上 卷二(권2) 成長紀(성장기) 한문본.  라디오 01.11  4126  26  202
639   가라미에게 (9) 두루미 11.16  3673  25  209
638   온달을 질책하는글에 헛구역질 한놈 잘봐라... (13) 두루미 08.27  3668  25  180
637   통일이 되려면... (9) 관찰자 08.15  3392  25  211
636   비뚤어진 눈,코, (54) 더치페이 07.15  3565  25  180
635   길동아~ 여기 오라 (9) 휴... 04.13  3497  25  253
634   온달님에게  우주보따리상 04.14  3812  25  280
  한국중딩 글수준에 감탄~ (3) 도끼목수 03.18  4527  25  281
632   연변대학 초대총장-임춘추와 김일성 (1) 평양택시 05.04  3847  25  253
631   현장님 (4) 지방정부 02.14  3570  25  290
630   무식한 오기” 앞에 “상식”은 없다.  해모수 02.14  3184  25  203
629   민족이라고 하는 기만.. (1) 방문취업비자 02.13  3243  25  197
628   백제왕기 古爾王(고이왕) 간략본 (1) 라디오 01.09  3620  25  232
627   해모수님게 덕담 (14) 두루미 12.30  3390  25  214
626   청풍아~ (18) 전설속의 사... 07.29  2458  24  76
625   서총이와~ 보거라. (43) 서해 06.11  3758  24  190
624   당태종 이세민 조선태종 이방원 청태종 홍타이지 공통점 (1) 배달민족 02.19  6052  24  227
623   뻥튀기님의 문제.... (5) 두루미 07.19  3258  24  210
12345678910>>>Pages 23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곤드레님이[중공인,일본으로 몰려...]
조선징도 반일 물매운동 보이콧 외치...
 곤드레님이[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걍 한국과학자가 허접하다는거 알려...
 곤드레님이[웃기는 한국법]
한국이 저래서 문화재가 얼마 없구나...
 대무신...님이[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일본 사람들이 먼저 죽어도 방사능 ...
 대무신...님이[중공인,일본으로 몰려...]
중공 사회주의 공산 국가는 사유 재...
 朴京範님이[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죽어도 일본사람이 먼저죽는데 언제...


최근 많이 본 기사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