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일대일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한족과 선비족의 300년 민족 갈등(8)
배달민족    조회 5,517    2010.02.24배달민족님의 다른 글      
중국은 북위정권의 탁발씨가 화북지방을 통일 한후 효문제가 낙양으로 천도한후 원씨로 개명을 하고 많은 부분을 한화 시켜 선비족의 대다수는 중국에 동화되고 사라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대륙을 호령하고 역사가 오래된 선비족이 쉽사리 동화할리가 없었습니다. 효문제의 한화 정책은 많은 저항과 시행 착오를 만들었고 무리하게 남조의 중국인 왕조와 전대의 위진시대를 흉내낸점은 결국 기존의 반유목민인 선비족외의 여러 북방민족에 맞지 않은 중국식 관료제도와 풍속으로 많은 불만과 모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중국식 관료제도와 중국식 사치와 방종에 젖어 있던 중앙정권(부 권력)은 태후와 일부 귀족들에게 집중하는 현상을 낳았고 그게 소외된 북방민족(낙양 이주 제외된 변경 지역에 남아 있던) 은 점차 불만을 나타나게 되고 결국 파륙한발릉으로 시작된 북방의 6진의 난으로 시작 됩니다

6진의 난은 힘들게 진압 되었으나 진압과정중 당시 국가에 말을 헌납했던 흉노계통의 이주씨가 정권을 잡고 이주씨와 황실간의 암투와 경쟁으로 두 영웅이 등장하였으니 바로 육진출신의 무천진의 우문태와 회삭진 고환입니다. 둘다 선비족이며 우문씨는 요서에 거주하며 고구려와 연합하여 모용부와 맞섰던 갈오토의 후손이고 고환은 북연의 한족출신의 발해고씨의 고윤의 후손으로 죄를 짓고 회삭진에 유배되어 진민이 되었다고 하나 이건 사칭 했을 가능성이 높고 선비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문테는 그전 실력자 하발악(하발씨 선비족)의 하급 부장 이었고 고환은 옛날 낙양과 변경을 왕래하던 전령이었습니다 하급자인 이들이 나중에 육진의난과 이주씨의 발흥을 걸쳐 두세력의 강자로 등장 하게 됩니다

고환이 먼저 두각을 나타내어 이주씨의 마지막 세력 이주조를 멸망 시키고 일단 정권을 장악합니다(수도 낙양과 황제 손에 넣음) 그러나 고환이 세운 효문제가 만만치 않은 인물이라서 그를 죽이려고 모략을 꾸미고 이간질 및 당시 관서를 장악하고 있던 하발악과 우문태와 연락을 취하고 남조양를 부추겨 고환을 공격하는 등 허수아비로 마음대로 부릴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고환은 그래도 조조나 유유처럼 황제와 그들의 가족을 죽일 인물까지는 아니어서 주요 인물만 죽이고 그대로 경고를 주면서 놔두었습니다 그러나 황제가 고환의 친족 분열을 일으키고 곡사춘의(곡사씨 북방민족) 이간질에 군사를 발동하자 낙양의 관료를 데리고 장안의 우문태에 귀순합니다

당시 낙양에 있던 많은 선비족(우림 호분 중앙 황실 친위대)는 대다수 황제를 따라 가지 않고 고환을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고환은 우문태보다 훨씬 많은 선비족 병사들을 보유했는데 이점은 당시 선비족은 한족 중국인에 비해 숫자는 적지만 기병을(경기병과 중장기병을) 가지고 있었고 이게 전쟁 진행상 유리한점 이었습니다 당시 육진의 난이 진압 되자 북위정권은 육진의 유민들을 주로 관동지방으로 이주 시켰고 고환이 이주씨에게서 벗어날 때 이주씨가 보유한 많은 선비족 및 북방민족 병사를 데리고갔기 때문에 기존 산동 출신의 한족 문벌의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이 결합되어 사실 군사상 그리고 경제상 우문태보다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선비족 및 북방민족 병사를 많이 보유 했어도 지난 300년간 민족 분쟁과 갈등은 가라 앉지 않았습니다 선비족은 중국 북부에서 주인행세를 했고 중국인들이 노예상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었고 중국인들은 당시 이사실을 수치스러워 했고 남조는 기회만 있으면 황하 이북을 공격했고  간첩을 파견하여 중국인들을 선동했습니다 선비족들은 많이 중국인들을 등용 했지만 선비족은 신뢰하지도 않았고 역시 중국인들도 틈만 생기면 남조로 귀순 하거나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26232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 발제글과 댓글 내용을 무시한 채 글쓴이에 대한 욕설ㆍ인신공격ㆍ조롱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셋,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3.01.27
  오늘의 사는 이야기
  한 주간 이야기 > 더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654   진심어린 욕을 부르는 가리마 보아라... (13) 관찰자 05.22  3500  26  231
653   생활속 작은 행복! (9) 두루미 04.17  3640  26  233
  한족과 선비족의 300년 민족 갈등 (8) 배달민족 02.24  5517  26  232
651   배달국 고조선 계보 (3) 배달민족 02.23  4336  26  200
650   청황조 계보 (17) 배달민족 02.19  5172  26  218
649   다른 분 들께 사과 (1) 두루미 12.11  3439  26  288
648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21년, 22년, 23년, AD146년, AD...  라디오 10.23  3293  26  306
647   이것이 두루미의 말입니다.정말 어이 없음... (9) 관찰자 05.28  3494  26  227
646   해모수에게 질문 (3) 미츌 02.10  3050  26  210
645   婆娑尼師今記(파사이사금기) 원년 (A.D.126~ ) (3) 라디오 02.14  3798  26  206
644   청나라 태조가 징기즈칸? (8) 해모수 02.03  3434  26  223
643   조선족이란 단어... (4) 최성룡 01.28  3636  26  287
642   고정관념 탈피 (6) 두루미 01.17  3227  26  260
641   총각돼지와 두루미 우화 이야기 (1) 해모수 01.17  3414  26  201
640   芻牟鏡(추모경)上 卷二(권2) 成長紀(성장기) 한문본.  라디오 01.11  4026  26  202
639   가라미에게 (9) 두루미 11.16  3599  25  209
638   온달을 질책하는글에 헛구역질 한놈 잘봐라... (13) 두루미 08.27  3587  25  180
637   통일이 되려면... (9) 관찰자 08.15  3326  25  211
636   비뚤어진 눈,코, (54) 더치페이 07.15  3486  25  180
635   길동아~ 여기 오라 (9) 휴... 04.13  3421  25  253
634   온달님에게  우주보따리상 04.14  3735  25  280
633   한국중딩 글수준에 감탄~ (3) 도끼목수 03.18  4453  25  281
632   연변대학 초대총장-임춘추와 김일성 (1) 평양택시 05.04  3774  25  253
631   현장님 (4) 지방정부 02.14  3488  25  290
630   무식한 오기” 앞에 “상식”은 없다.  해모수 02.14  3110  25  203
629   민족이라고 하는 기만.. (1) 방문취업비자 02.13  3170  25  197
628   백제왕기 古爾王(고이왕) 간략본 (1) 라디오 01.09  3535  25  232
627   해모수님게 덕담 (14) 두루미 12.30  3313  25  214
626   청풍아~ (18) 전설속의 사... 07.29  2394  24  76
625   서총이와~ 보거라. (43) 서해 06.11  3686  24  190
624   당태종 이세민 조선태종 이방원 청태종 홍타이지 공통점 (1) 배달민족 02.19  5953  24  227
623   뻥튀기님의 문제.... (5) 두루미 07.19  3182  24  210
12345678910>>>Pages 23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대무신...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가장 중요한것은 한국 전쟁이후 실...
 대무신...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점석아 그 냥 발 닦고 자라 울화통...
 대무신...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미국에게 이길 중공군이라면 베트남 ...
 대무신...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점석이가 그리 나불 나불대도 점석...
 점석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니들은 반도전쟁을 많이 공부해야겠...
 알짬님이[中,대만 침공 워게임...]
지나에는 방구석 여포가 너무 많다 ...


최근 많이 본 기사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