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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우젠 증후군'을 아십니까?(9)
잉걸    조회 2,592    2013.02.13잉걸님의 다른 글      
‘문하우젠 신드롬’(Munchausen's syndrome by proxy)은 ‘문하우젠’이라는 허풍선 남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증상을 과장하고, 또 거짓으로 만들어 내서 관심을 끌려는 증상을 말한다. 관심을 위해 몸이 아프고, 거짓 증상 등을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거짓말로 그치는 게 아니라, 흔한 형태로는 어머니가 아동학대를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타인을 괴롭히고, 스스로의 이야기에 도취되기도 한다.

실제 사례 1;
여 간호사는 어린 시절 부모로 부터 학대를 받았다. 그녀는 성장한 후 자신의 병원에 진료를 받는 어린아이들에게 독이 든 주사약을 투여하고, 죽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간호함으로써 희열을 느꼈다는 소름끼치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사례 2;
‘천사표 엄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죄 없는 자신의 딸을 병원에 20년 동안 입원시켜 간호를 하고, 이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남자들과 6번씩이나 결혼을 하는 등 남들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딸을 희생시키는 어머니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 사례 3;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참으로 무심했다. 가정에는 관심이 없고 밖으로만 돌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차가운 남편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아플 때는 집안에 관심을 가졌고, 일찍 귀가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무의식에서는 아들이 아팠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싹텄다. 비록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그것을 표현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아이도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이런 소망을 읽어낸다. 자신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어머니가 던져준 자신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수행해 낸다. 실제로 몸이 아파 오는 것이다.

이곳 연보에서 길떵이와 일지환을 비롯한 몇몇 조선족 유저들이 이유 없이 한국을 까거나, 연일 아큐짓을 해대는 건, 그들이 그 짓을 할 때마다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면 마그마에서 스킨스쿠버를 감행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환자인 이들을 무턱대고 비난만 할 수는 없다.

관심병 종자들의 행위는 명백히 정신질환의 한 증상이지만, 그 이면을 좀 더 깊게 살펴보면, 그 이유가 실은 딴 곳에 있는 경우가 있다. 저들이 한국을 비하하고 혐오하고 까대는 건, 중국에서 갈수록 그 위상이 취약해져가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평화(?)를 위해서 그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떠안은 경우가 되겠다. 이렇게 그 역할을 맡아버린 사람을 정신과에서는 ‘scape goat’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속죄양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하는 행동, 신체 증상에도 길떵이와 일지환 자신도 모르는 조종자가 있을지 모른다. 수많은 scape goat들을 위로하고 싶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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