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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딩 글수준에 감탄~(3) |
| 도끼목수 조회 5,507 2010.03.18 | 도끼목수님의 다른 글 |
소박한 진정이라면...국어선생이나 논술선생의 지도를 받으면서 지은 글이라고 해도~
나는 중1생의 글앞에서 몸둘바를 모르게 난감해지고 만다.
나의 중학교 조선어문선생은 내가 중학교때 지은 글들을 원본으로 묶어서 오랫동안 보관하였다가 대졸 10여년후에 나한테 보여주더라. 그때 그 글들을 보고 내가 부끄러워서 할말을 잃어버렸다.
그 글이 내놓기가 무엇해서 부끄러웠던게 아니고 그 글앞에서 문학석사과정까지 마치고 글 한편도 당당하게 내놓을 순수한 열정을 잃은 장성한 내가 부끄러웠던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점점 [타락한다] 그리고 물신주의에 투항하고 돈 안되는 글은 안짓고 [실리성]이 없는 글은 안 짓고 심지어 소박한 생각들을 적는 [일기장]마저 어딘가에 던져버렸다.
우리는 부끄러운 삶을 살면서 그것을 그대로 적는것이 부끄러워 적기를 거부하거나 혹은 포장하여 적거나 혹은 양심을 속이고 [공리성]의 글만 적는다.
왜?
인생의 과정에 투항하여 버린 인생의 목적들...을 중학교때의 작문에서 보았을때...
나는 인생의 과정에 투항하지 않으리라 결심을 다졌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10년후 갑자기 ~
나는 중학교때보다 그리고 10년전보다 더욱 허약해진 나의 영혼을 비춰보게 되며...
오늘 중1의 글을 올려준 [웃고 간다]에 감사한다.
울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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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 발제글과 댓글 내용을 무시한 채 글쓴이에 대한
욕설ㆍ인신공격ㆍ조롱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셋,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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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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