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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와 길떵이(9)
잉걸    조회 2,136    2013.02.06잉걸님의 다른 글      
인지부조화이론(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 認知的不調和理論)란?

[요약]
인지의 부조화 상태로써 태도변화의 동기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인지요소의 부조화상태에 빠지면 인지를 변화시켜 조화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내용]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리언 페스팅어(Leon Festinger)가 1957년 발표한 저서 《인지적 부조화 이론(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에서 제기한 이론이다. 인지부조화란 사람이 두 가지 모순되는 인지요소를 가질 때 나타나는 인지적 불균형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인지적 불균형상태는 심리적 긴장을 유발하므로, 사람들은 이를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을 찾고자 한다는 것이다.

페스팅어는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단체를 관찰하였는데, 교주가 예고한 종말일에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으나 신도들은 자신들이 속은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더욱 깊어졌다. 인지적부조화이론에 따르면, 신도들은 지구의 종말에 대비하여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사이비 종교에만 매달렸으므로, 자신들이 잘못을 인정하면 그 심리적 고통을 감당하기 힘들다. 따라서 신도들은 자신의 믿음이 옳다는 쪽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고 그것이 더욱 광신(狂信)하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자신의 결정을 극단적으로 합리화하는 형태로 나아가며, 자신이 알고 싶지 않은 정보를 스스로 차단하고 알고 싶은 것만 받아들이게 된다. 사람들의 인지와 부조화 상태 그리고 그에 따른 태도변화의 동기를 밝힌 이 이론은 이후 사회심리학 연구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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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서식하는 길똥류의 조족들이 걸핏하면  “중국인민이 한국인민보다 실질적인 생활수준이 더 높다”고 자화자찬하기에, 내가 중국의 엥겔지수와 1인당 국민소득에 관한 객관적 자료를 두 개 올렸더니 일제히 거품을 물면서 “한국의 노숙자와 실업자를 보면 중국은 지상낙원”이라며 짖어대더군. 거지는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지. 그러나 아프리카인 중에 저 미국 거지를 보면서 미국인이 아프리카인보다 못산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최소한 아프리카인은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진 않는다. 헌데 요기 서식하는 길떵이류의 중화인민은 그렇지 않다. 한사코 중화인민이 한국인민보다 훨씬 더 잘산다고 울부짖는다. 인정하지 않으면 개떼로 달려들어 강냉이를 털 기세다.

기실 객관적인 자료를 보면 한국과 중국의 생활수준차가 너무 현격하여 중국은 비교할 대상은커녕 깜냥도 못 된다. 그런데 길떵이류의 인민들은 일단 제 입으로 중화인민이 한국인보다 잘 산다고 말을 해놓았으니, 이를 뒤집는다는 건 애비를 바꾸는 것 이상의 치욕. 해서 누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제가 한 말은 진실이어야 한다는 아집과 이 아집을 합리화하려는 데 온 정열과 시간과 노동을 투입한다. 이거이 바로 인지부조화다.

한 예로, 길떵이는, 중국의 농민공 중에는 '돈 많이 벌어 성공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국의 실업자에 비하면 생활수준이 훨씬 높다고 하드만. 제발 초보적인 개념 정도는 장착하고 말하자. 돈 벌어 출세한 농민공은 더 이상 농민공이 아니잖아!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회자되는 농민공은 한국의 노숙자나 다름없는 사람들의 집체를 뜻하잖아? 그치? 한국의 노숙자 중에도 성공해서 새 삶을 꾸려나가는 사람이 있어. 이들은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니야. 이들은 빼야지. 안 그래? 어떻게 같은 노숙자를 비교하면서 중국은 돈 벌어 성공한 노숙자를 들이대고 한국은 성공하지 못한 노숙자를 끄집어 올려 비교를 하냐? 이거이 말이 되는 소리임매? 자기 입으로 중국은 한국을 뛰어넘는 선진국인데 현실은 개발도상국, 이를 일치시키려니 저런 어거지 논리가 등장하는 거야.

말도 안 되는 합리화를 하려니 저런 삑사리가 난무하는 것이다. 생각은 머리로 하는 거지 열정으로 하는 게 아니다. 길떵이류의 조족들은 중국은 땅이 커서 대국이라며 연일 헛기침을 난발하고 있는데, 책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게 아니다. 중국의 엥겔지수를 보면 길떵이의 거대한 책가방에는 책이 아니라 벤또만 가득 차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심증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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