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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조선] 중국어번역을 공모합니다(22) |
| 쌍도끼 조회 1,714 2016.12.28 | 쌍도끼님의 다른 글  |
헬조선이라는 한국 젊은이들의 인터넷 유행어를 자칭 한중번역의 고수인 나는 그 분위기를 살릴수 없어서 번역을 포기했고. 지금도 간혹 가다가 논문같은 것에 그 단어가 나오면 번역을 못하겠다고 실토한다.
왜?
자신의 조국을 지옥이라고 표현했지만 한국이라는 단어를 더럽힐까봐 조선으로 슬쩍 대체한 그 재치에서 나는 막연한 애국심과 조국에 대한 배신감 등등 복잡한 감정을 느꼈기때문이다.
그 분위기를 중국어로 표현할 방법이 진짜 없다.
머릿속에 살짝 떠오르는 표현이 있지만 사용하기에는 약간 저어되는...
我这个该死的祖国-南朝鲜啊！
논두렁이 이런 분위기를 잘 알건데...
군이 있는 방향으로 소변도 안 본다고 하면서도
누가 한국군을 폄하하면 죽자고 달리는...
사랑이 지극하면 미움도 그만큼 강렬한 그 느낌...어케 표현할지~ 말해줘~
논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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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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