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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잘못이 크다 |
| 기자 조회 3,205 2007.01.29 | 기자님의 다른 글  |
현 조선족들의 수 많은 작태를 보면서 그 모든 원인이 한국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조선족 솔직히 못마땅 할때가 많다.
연변에 간적이 있었는데 우연히(지금은 작고 하셨는데)연변대학 정판룡총장님과 자리를 같이 한적이 있었다.
그 정판룡 총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조선족의 현안 문제가 어쩌다 흘러나왔다. 그분의 결론은 단 한 가지, 민족 문제를 떠나서 형이 아우를 보듬어줘야 하는데 너그럽게 감싸주지 못해서 아우가 잘못 옳바른 길을 가지 못한다는 그런 말을 하셨던 것 같다.
당시에는 그 말뜻을 당시는 잘 이해 못했는데 늦게나마 이해가 된다.
조선족이든 한국인든 난 사실 누구를 두둔하고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 다만 딱 한 가지 형은 형답고 동생은 동생다워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이 말에 반론이 있을 수도 있다.
사회주의 속에서 살아온 그들의 책임도 일부 있다. 그렇지만 가슴을 넓게 열고 한국인들은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무엇이 지금까지 문제였는가를.
그러나 분명한 결론은 현 많은 조선족과 한국인의 갈등의 문제는 기실 조선족 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들이 배운 나쁜 악행의 수법은 다 한국인한테서 배운 것이 아닌가? 참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와중에 선량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것을 참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모두 수교된 이후 한국인들이 연변과 중국에서 뿌린 씨앗이다. 그 씨앗이 다시 되돌려져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한국인은 그것을 명심해야 한다.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있을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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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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