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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나오는 고조선 기록들 2
치우천왕 조회 2,210 2007.04.08			치우천왕님의 다른 글

15) 좌장군은 우거의 장과 노인의 아들 최로 하여금 그들 백성에게 일러 깨우치고 성기를 죽이게 했다. 그리하여 드디어 조선을 평정하고 이를 진번, 임둔, 낙랑, 현도의 4군으로 삼았다.
16) 위만이 조선을 치니 조선왕 준은 궁인과 좌우에 모시는 가까운 신하를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갔다. 남쪽으로 가 한의 땅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고 마한이라 했다.
17) 최치원은 마한은 고구려이고, 진한은 신라라 했다.
18) 사이, 구이, 구한, 예맥,『주례』에 직방씨가 사이의 구맥을 관장했다고 한 것은구맥은 동이의 종족이니, 곧 구이를 이른 말이다
19) 『삼국사』에는, 명주는 옛 예국이었으니, 농부가 밭을 갈다가 예왕의 도장을 얻어서 바쳤다고 했다.
20) 『해동안흥기』구한에 대해 1은 일본, 2는 중화, 2은 오월, 4는 탁라, 5는 응유, 6은 말갈, 7은 단국, 8은 여진, 9는 예맥이라 했다.
21) 조선의 옛 땅인 평나와 현도군 등을 평주도독부로 삼고, 임둔, 낙랑 등 두 군의 땅에 동부도위부를 둔 것을 이름이다.
22)『후한서』에는 서한이 조선의 옛 땅에 처음에는 4군을 두었다가, 후에는 2부를 두었는데 법령이 점점 번잡해지자 78개국으로 나누어지고, 나라가 각각 만 호였다고 한다.
23) 전한 때에 처음으로 낙랑군을 두었다. 응소는 이것을 고조선국이라고 했다. 『신당서』의 주에는 평양성을 옛 한나라의 낙랑군이라 했다.
24) 또 백제 온조왕의 말에는 동쪽이 낙랑이 있고, 북쪽에는 말갈이 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아마 예전 때 한나라 때, 낙랑군 속현의 땅일 것이다.
25) 북대방은 본시 죽담성이었다. 신라 노례왕 4년(기원전 27)에 대방인들이 낙랑인들과 함께 신라와 와서 항복했다.
26) 조위 때에 처음으로 남대방군 ― 지금의 남원부임 ―을 두었으므로 남대방이라고 한다.대방의 남쪽은 해수가 1천 리이므로 거기를 한해라 했다.
27)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이다. 그 추『사장 조영에 이르러서 나라를 세우고 스스로 진국이라 불렀다. 선천 ― 당나라 현종 임자년 ― 무렵에 와서야 비로소 말갈이란 이름을 버리고 오로지 발해라고만 불렀다.
28) 세자가 뒤이어 왕이 되자, 명황은 그를 책봉하여 왕위를 잇게 하였는데, 사사로이 연호를 안안이라고 고치고 드디어 해동의 큰 나라가 되었다.
29) 후당 천성 초에 거란이 이를 쳐서 깨트렸으므로 그후에는 거란에게 지배되었다.
30) 고구려의 구장 조영의 성은 대씨인데 남은 군사를 모아 태백산 남쪽에서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발해라 했다.
31) 삼국사에는 백제의 말년에 발해.발갈.신라가 백제의 땅을 나누었다고 한다. 신라인들은 북쪽에는 말갈이 있고 남쪽에는 왜인이 있고 서쪽에는 백제인이 있으니 이것이 나라의 해가 된다고 했고,또 말갈은 그 땅이 아슬라주에 연접해 있다고 했다.
32) 『동명기』에는 졸본성 은 땅이 말갈에 연접되었는데, 신라 제 6대지마왕 14년 을축년에 말갈의 군사가 많이 북쪽결계에 들어와서 대령의 성책을 습격하고 이하를 지나갔다 했「다.
33) 후위서 에는 말갈을 물길이라 했고.지장도에는 읍루와 물길을 모두 숙신이라 했다.흑수와 옥저는, 동파으 지장도에 서 살펴보면, 진한의 북쪽에 남북 흑수가 있다.
34) 동명제는 왕위에 오른지 10년에 북옥저를 멸망시켰고, 온조왕 42년에 남옥저의 2여 가구가 백제에 와서 항복했고, 또 혁거세왕 53년에 동옥저가 신라에 와서 좋은 말을 바쳤다고 했으니 또한 동옥저도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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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