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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한 방문취업제인가?
손오공 조회 2,110 2007.03.21			손오공님의 다른 글

중국의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의 물건법이 통과하면서 중국과 조선족 발전 아래에서 보면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고 또 시대의 흐름이다.
더욱이 조선족도 인터넷이 주요 매체로 자리를 잡으면서
조선족의 발전도 가속이 붙었다.

또한 방취제와 더불어 중국 조선족 사회도 많은 변화가 예감된다.
단순히 돈 벌이가 아닌 의식의 변화까지 말이다.
5년 동안 그리고 3년동안 취어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청천벽력의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너무 조선족 발전이 가속화되다 보니 노력보다는 운에 의해,
은근한 노력보다는 뒷 빽을 찾고 있는 것으로
흘러가기도 하지만 요즘엔 조선족이 제2의 한국바람은
민족 화합이라는 명분도 얻고 있어서 별 꺼리낌 없이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조선족의 내막을 보노라면 해프닝에 가까운 현지 사기들이
난무하여 부실한 경우도 많다.
사기 와 거짓말은 물론이고 재재사기도도 허다하다.
순수한 한국행보다는 돈벌이에 급급한 조선족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이런 현상 때문에 현지에서 성실한 한국 행을 지도하는자,
또는 맑고 투명한 한국행을 느끼고자 하는
조선족의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출국은 브로커와 관련이 있다.
현실적으로 브로커 없는 한국행은 기대를 못하기 때문에 브로커의
등장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돈벌이에만 급급해서 한몫잡기에만 치중한
나머지 평민들의 애로점은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중국 현지의 정확한 사태를 모르고
한국에서 떠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다.
그러나 동북 3성의 현지의 조선족들은 그런 심한
한국행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대답한 결과가 나왔다.
조선족이 원하는 것은 이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
시대의흐름도 좋지만 조선족 평민들의 현실을 생각하지 않고
브로커 속에에 방취제가 이뤄진다는 것은 심하지 않을까?
조선족이 브로커 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한다면 곤란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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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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