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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실황중계...(6)
두루미    조회 1,496    2015.08.13두루미님의 다른 글      
철없이 나대는  모습들이 귀여워서,,,중국 앞에 놓인  미지의   불안한 그림자를 살짝 귀뜸 해 줫더만,,고만 발끈해서   한국을 성토하고 나서는 몇몇 연보 동미들을 보면서,,,귀엽다 못해 깜찍함을 느낀다,,,

그려 누구나  자국에 대해서는 그런 자부심과 애국심으로 살아가는거여,,,

근데 말이여,,우리 중국은 절대로,,,,우리 중국은   결코,,,,이런 단언들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여,,
인생이란게 말이여   럭비공처럼  언제 어디로 튀지 모르는 것이며 또 그게 사는 재미이기도 한거여,,,


거대한 떡대를 자랑하는  대륙의 홍만이와( 지금 야오밍이나 그런애들은 내가 잘 몰러,,그냥 우리 홍만이 팔아묵을레) 참신한 두루미가  한판 승부를 벌인 일이 있길레,,그것을 실황 중계 해줘볼까 해여   못 본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응게,,
뭐 이 중계로,...세상 사는 재미를 새삼 느껴본다면 다행이고 인생이 주는   쓴 맛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정말 고마울 따름이제,,,

홍만이는 중국,,,,둘미는 대한민국이여,,헷갈리지 말라구,,,

직접 실황중계는 쬐금만 보여주고 전반적인  상황해설 시작해볼께,,,잘 들어봐바,,,

210 cm가  넘는  장신 홍만이와 두루미의 한판 승부  당시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대단한 한판승부엿짐,,,
누가봐도  상대가 되지 않은 어처구니 없는 싸움이였짐,,당시 항간에는  두루미 관을 짜줄려는  기부천사들이 엄청 모여들었데,,,

세기적인 싸움에서  홍만이는   뭐 거의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였짐,,둘미가 날라차도 홍만이 얼굴로는  다리가 닫지를 않을 거리니,,,둘미가 할 수 있는게 뭐겟남?.....그래도 둘미는  먼저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대결에 임햇짐,,

대결 초반  둘미의 모습은 초라함 그자체 였짐,,짝다리 짚고  뒷짐 진 홍만이는 말이여,,,아주 기세가 등등햇짐,,,,누가봐도 절대 이변이 일어날 상황이 아니엿짐,  하지만 둘미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대결자세를 취해짐..


세상 사람들이 다 둘미를 욕햇짐  심지어 한국인 마저도,,,,,상대도 안되는 무모한 싸움을 왜 하냐구,,,걍,,,졌다 하고 납짝 엎드리면  한대라도 덜 맞을 것을....하면서 둘미의 무모함을 조롱했짐..

그때 둘미는 이렇게 말햇짐,,"나도 이길수 없음은  잘 안다,,하지만 이싸움은 이기고 지고 ,맞고 안맞고, 죽고 살고의 문제가 아니다,,,이 싸움은 죽더라도 승부를 봐야하는 싸움이다,,"

이 얼마나 호기찬 대장부의 말인가?...이 말 한마디에  둘미를 조롱하던 한국인도  하나둘씩 둘미를 응원했짐,,"""오!  필승 코리아!"

대결이 시작되어도 둘미는 움직일줄 몰랏짐,,,완벽한 긴장감을 유지한채 홍만이를 응시하고 있엇짐,,,하지만 홍만이는 아주 여유로웟짐,,뭐  그정도의 여유로움은 자만이 아닌 자신감으로 비춰져도 혀 손색이 없는 상황이엿짐,

대치하던중,,,,홍만이의 도발이 시작되엇짐,,,,"야~야..그냥 들어와라  선방은 양보할께,,,내  두손은 안 쓸테니.....걍  들어와!"  온 대륙이 환호했짐,,,,,,홍만이 최고라해!...하문서,,
여기저기서    둘미에게 지탄이 쏟아졋짐,,,두손을 안쓰겟다는데   뭐하냐,,,,빙신이냐,,,,,포기했냐?..지금이라도 늦 지 않앗다,,,업드려라  등등,,,, 차마 두귀로는 들을 수 없는 온갖 조롱과 멸시가 쏱아졋짐,,,그래도 둘미는 움직이지 않앗짐,,

급기야,,,홍만이의  여유로움은  도를 넘어,,,," 야야~~ 두손으로 안되문,,,,두발도 안쓸게  걍 들어와서  쳐봐!'''' 둘미의 선방 한방으로는 절대 안쓰러질 자신이 있는 떡대 홍만이 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엿짐,,,,,,이제 관중들도  더 볼 것 없다는 듯이,,하나둘 퇴장하기 시작하며,,,그나마 둘미의 호기로운 당당함을  응원하던 한국인 관중들의 혹시나 행여나,,,하는 의구심이 역시나로 바뀌기 시작할 무렵이였짐,,
홍만이는    일생 일대의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엿짐,,,
" 야~ 쪽팔리게   두손 두발 다 묶어준다는데  그래도 안들어와?...그럴바엔  너 뭐하러 여기왓니?  부끄러워서 그러냐?  그려  그려 내  눈도 감아줄께,,안 볼테니들어와봐!"

이순간   "와아!    기름  갔다 부어라(짜유이던가 암튼   대륙아그들 디기 시끄럽더만)  하문서 난리가 났는기라,,,,,,역시 대륙의 기상이다 하문서리,,,

근디 잠시후 갑자기 조용해지더라니깐?....뭔 일인고 하고 보니,,,,,,홍만이가 두 무릎 얌전히 끓고  둘미 앞에 머리 조아리고 있는기라,,희안하제 그쟈?..그 기세등등하던 홍만이가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있는기라,,,

나도 이 장면은 정확히 못 봤는기라,,, 녹화테이프 돌려볼께,,,고 장면 같이 보제이,,
/////

찌지짖지지직,,,구형 테이프 형식이라  잡음이 좀 있니라..

캐스트  :  네  대륙의 홍만이 선수 대단한 기세입니다,,,이제 한국의 둘미선수를 인간이하로 취급하고 잇군요,,,이 상황을 어 떻게 보십니까?
해설자 : 아~  네  뭐   그냥 끝났다고 보는게 맞겟지요,,,애초에 이싸움은 말이 안되는 싸움이였죠,,,,,,,

캐스트 : 아~  홍만이 선수 이제는 두눈까지 감아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군요,,,둘미 선수 엄청 굴욕 스럽겟읍니다...
해설자 :  굴욕이나 마나,,,아주쪽팔리는 것이지요,,,그나저나   홍만이 선수도 넘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군요ㅡ,,,,걍 깨끗이 끝을 내 주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겟지요,,

캐스터 : 말씀 드리는 순간  ~아~  저게 무슨 상황인가요? 홍만이 선수가 눈을 감자 말자 둘미 선수   홍만선수의 사타구니를 파고 듭니다,,,,
아~~~ 잡았읍니다,,,,,,,중력 가속도 9.8m/s  속도로  당겼읍니다~~~~~아~~~~악!
잠시 정적~~

캐스터 :  이게 뭔 상황이죠?....이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
해설자 :  아~~ 네~~~네~~~  뭐 끝난 거죠,,,,,,저 공격에는    아무리 홍만선수라도 버팅길 재간이 없죠,,,뭐 끝난 것입니다,,,,집에가문 되죠잉,,,

찌지지지지직
////

다소곳이 무릎굻고   양손 사타구니에 공손히 올려논  홍만이에게로 다가간 두.루.미......
부드럽게 검지를 펼쳐  사정권 내에 들어온 홍만이의 아마빼기에 우아한 포용수를 펼쳐보인다,,
그리곤  중저음의 나즈막한 한마디,,,," 조오 ~온 만한게 까불지 마!"

미련없이 뒤돌아서는 둘미,,,,,떨리는 애처로운 홍만이의 외침이 들려온다 "  두~울~~미..개쟈슥, 비겁하게..."

순간 멈칫  하던 둘미 태연히 가는 길을 간다   혼잣말로 " 점마~  쌈 처음 해보는감?""''

네~..네~........재미있었져요?..
우리네 삶이란게 요런 변수도 있어야 살맛 나죠잉,,,,,,,,,크하하하하


ps.  이후 홍만이는    비뇨기과의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종족보존의 본능에는 충실할 수 있엇다 전해진다,,,,,둘미는 발기부전 치료제   "커져레이"를 선물하면서 홍만이를 위로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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