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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민족체육의 현황(10) |
| 소곰재 조회 2,094 2011.01.18 | 소곰재님의 다른 글  |
자세한 사실은 나도 잘 모르고
연길tv의 어느 한 한족말 프로를 피끗 본 내용임
조선족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조선족 민족체육을 보존하기가 참 쉽지 않다함
그걸 위해 아득바득 애를 쓰는 정부와 민족의 얼을 간직하고 노력하는 위대한 분들 ...
몇년 안되는 사이에 모두 어디로 새여나갔는지 참~
최근 인구통계 결과 조선족 인구가 제일 많은 동네가 룡정인데 겨우 35%
거기서 호구만 잇고 사람은 없는 인구를 감안하면 기껏해 얼마나 될지...
이젠 식당이나 마트 가도 조선족 복무원 찾아볼래야 볼수 없을 정도
몇년전만해도 은행이나 우정국같은데 거의 조선족이였는데
그 좋은 직업 던지고 어딜 갔는지 이젠 거의 한족들
우리말 노래자랑 대잔치란 절목을 봐도 관중석에 한복 입은 한족들이 앉아서 왝왝 소리치는 상황
따뜻한 날이면 동네 길어구에 앉아서 한담하던 아바이들도 이젠 다 저세상에 가버렸는지
그림자도 안보이고, 태여나는 애들은 적고, 결혼하는 사람도 적고...
정부부문에서 상부의 명령으로 소수민족 간부를 초빙하려해도 사람이 없다하니 ..
다 어디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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