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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엔 조선반도는 약소국일뿐이다. 대륙땅과 비하면 ㅎㅎㅎ(47)
찌질대장 조회 2,506 2010.11.04			찌질대장님의 다른 글

조선반도는 옛적부터 중화문화권에 있었다. 다시말해 한족문화의 문화권인것이 아니라 중화문화권에 있은것이다. 모두 알지만 옛적의 중국은 절반 이상이 이민족의 통치로 이루어지고 조선반도의 중화문화군은 한글창제로부터 이질적인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송강정철이 관동별곡에서 이적선과 견주어 자호감이 넘쳐해 있은것은 한글로하여 진정 자신의 모습을 찾을수 있는 기쁨이리고도 볼수 있다.

또한 조선반도의 중화문명권 종속은 지금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중화문화권의 통치권을 장악한청정부 말기로부터 그 해제가 시작됐다고 볼수가 있다. 특히 조선반도는 일제때부터 진정한 중국문화권에서 해탈하는 시기로 볼수 있다. 그러다 지금에 이르러 왔는데 북이건 남이건 이젠 완전히 중화문명권을 해탈한것이다.

그렇다고 조선반도가 대륙의 속국으로 보는건 틀린것이다. 왜냐하면 스스로의 독자적인 정치를 펼수가 있었으니 말이다. 혹시 이렇게 말하면 반론으로 서정도 역시 그렇지 않았냐고 할수 있는데 서장과는 성질이 완전히 다르다. 서장은 옛적부터 왕실간의 혼인으로 혈맹을 맺기도하고 공산당이 대륙을 통치함에 완전히 그 아래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반도는 다르다. 그러니 속국으로 볼것이 아니라 당시의 정세론 약소국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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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