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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문취업제실시 첫날, 출입국 사무소 아침부터 북새통(2) |
| 방취자 조회 2,635 2007.03.06 | 방취자님의 다른 글  |
한국 SBS방송에 따르면 4일, 방문취업제가 실시되는 첫날부터 한국 출입국 사무소에는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과 옛 소련 지역 조선족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출입국 사무소에서는 비자 신청이 몰릴 것에 대비해 근무 인원을 늘렸지만 모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결국 오늘 이곳 출입국사무소를 찾은 6천여 명 가운데, 2천5백 명만 접수를 하고 나머지 3천여 명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방문취업비자를 받으면 최고 3년까지 비자 갱신 절차 없이 안정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
이날 법무부는 또한 불법 체류 기간이 1년이 넘지 않은 경우 자진 신고만 하면 추방되지 않고 최장 3년간 체류가 허가 된다는 구제채도 추가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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