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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의 드라마는 허구가 아니다(1)
광개토왕    조회 2,778    2007.03.05광개토왕님의 다른 글      
1.실제 역사에서는 소서노와는 드라마속처럼 사랑의 결실을 맺은게 아니라  정략결혼의 의미가 강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주몽은 정말  소서노를 조금도 사랑하지않았습니까?

주몽과 소서노가 결혼한 배경은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는데 소서노가 많이 도움을 줬기때문입니다. 소서노가 주몽이 일을 창업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다보니 주몽이 이에 소서노와 결혼을 하였지요.

2.예씨부인에 대해서 기록되어있는 내용에는 예소야라는 이름자체가  언급도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그럼 예씨부인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까?

예씨부인의 기록도 미비한 상태입니다. 거의 알려진게 없지요. 단지 하나의 사실 주몽과 결혼하여 유리를 낳은후 후에 동부여에서 도망쳐온다는 사실이요.

3.예씨부인이 장성한 유리를 고구려로 보낼때 , 자신도 가서  주몽을 만납니까? 역사에서 주몽이 예씨부인을 만난다는 기록이있나요?  제가 국사책에서 배웠을때는 유리만 주몽이를 찾아가는걸로 되어있는데요.

十九年, 夏四月, 王子<類利>自<扶餘>與其母逃歸. 王喜之, 立爲太子.

19년 여름 4월, 왕의 아들 유리가 부여로부터 그 어머니와 함께 도망해오니, 왕이 기뻐하여 태자로 삼았다.

『삼국사기』 권 제 13권 추모성왕

4.유리와 비류와 온조의 출생에 대해서는 3가지 설이있던데요.

①주몽예씨부인ㅡ유리/소서노우태ㅡ비류온조
②주몽예씨부인ㅡ유리/소서노우태ㅡ비류/주몽소서노ㅡ온조
③주몽예씨부인ㅡ유리/주몽소서노ㅡ비류온조
이중에 어느 설이 역사가들이 더 많이 인정하는 설입니까?

1번설은 『삼국사기』의 내용이며 2번설은 이병도 3번설은 사람들의 오류이지요. 허나 요즘에는 이도학교수님의 부여백제설이 대부분 힘을 얻는상황입니다. 즉 비류와 온조가 본비 부여로 부터 나왔다는 설이지요. 저 또한 이설을 믿고있으며 중국 사서의 대부분 기록이 백제가 부여에서 나왔다는 기록이지요.

5.3번질문에서 만약 주몽이 예씨부인을 만난다고 가정했을때, 그럼 황후였던 소서노는 어떻게 되는겁니까? 번호를 골라주세요.
①주몽이 소서노를 후첩으로 내려앉히고 예씨부인을 황후로책봉한다.
(솔직히 그런거면 좀 어이없네요 주몽 나쁜..-_-)
②소서노가 결국 주몽이 예씨부인데려와서 둘이 잘노니깐 배신감에 비류,온조를
데리고 남하해서 백제를 창건한다. 그래서 예씨가 고구려의 황후가 되었다.
③소서노가 제2황후가 되고 예씨부인이 원래 정실부인이었기때문에 제1황후가 되었다.
④유리가 온 얼마후에 주몽은 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주몽이 죽자 소서노는 유리가 왕이되어서 신분의 위협을 느끼고 비류온조를 데리고 남하한다. 그래서 황태후(왕의엄마)의 자리가 남기때문에 예씨가 그 자리에 앉는다.    

어느것이 역사에 실제 기록되어있는 설입니까? 여기에도 없다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얘기를 써주세요!!!!

(참고로 저는 소서노가 더 좋습니다. 진정한 여걸.....!ㅋㅋ)

소서노가 왕후였다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기록에도 주몽이 누구를 왕후로 삼았다는 기록은 없지요. 그러나 『삼국사기』의 기록을 사실 그대로 믿는다면 유리가 후에 찾아오자 이에 소서노 비류 온조는 위협을 느낀나머지 2년의 시간을 걸려 남쪽으로 내려와 오늘날의 서울지역에 이르지요. 여기서 비류는 오늘날의 인천에서 국가를 세우고 온조는 서울지역에 십제를 세웠다가 후에 비류가 지형적인 단점을 보안하지 못해 온조의 십제와 병합한뒤 후에 온조를 국호를 백제로 바꿉니다.

6.역사에서 오마협 중 한명(혹은 세명 다!)이 소서노를 따라 백제창건에 힘쓴다던데요.
들리는 말에는 유리의 태자책봉에 반대하여 소서노를 따라 남하하였다고합니다.

사실입니까? 누가, 왜 남하한것입니까?(세명 다 소서노를 따라갔다는 얘기도있거든요.)

<百濟>始祖<溫祚>立. ( 백제 시조 온조가 왕위에 올랐다. ) 유류명왕조 2년

이미 백제는 유류명왕 2년에 세워졌습니다. 허나 협보가 22년에 유류명왕과 마찰이 있어 남한으로 떠난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十二月, 王田于<質山>陰, 五日不返. 大輔<陜父>諫曰: “王新移都邑, 民不安堵. 宜孜孜焉, 刑政之是恤, 而不念此, 馳騁田獵, 久而不返, 若不改過自新, 臣恐政荒民散, 先王之業, 墜地.” 王聞之, 震怒, 罷<陜父>職, 俾司官園. <陜父>憤去之<南韓>.

12월, 왕이 질산 북쪽에서 사냥하면서 닷새 동안이나 돌아오지 않았다. 대보 협보가 말했다. “왕께서 새로 도읍을 옮겨, 백성들이 아직 안정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응당 열심히 사회의 안정과 정치와 백성의 구휼 사업을 돌보아야 할 것인데, 이러한 일을 생각하지 않고, 말을 달려 사냥을 떠나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으니, 왕께서 만일 이러한 잘못을 고쳐 자신을 새롭게 하지 않는다면, 정치는 황폐하고 백성들은 흩어져 선왕의 업적이 사라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왕이 이 말을 듣고 크게 노하여 협보의 관직을 파면하고, 관가의 장원을 관리하게 하였다. 협보가 분개하여 그 나라를 떠나 남한으로 갔다.

이미 소서노는 20년전에 떠났습니다.

7.소서노는 어떻게 죽습니까? 전쟁터에서 죽는다는말도있던데....

소서노의 기록은 『삼국사기』 권 23에 처음 나오는 기록이 다입니다. 그다음부터는 나오질 않지요.

8.온조가 정말로 나중에 백제창건 후 소서노와 비류를 무시했습니까?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비류와 온조는 각각 나라를 세웠으나 비류는 일찍 죽었고 후에 병합이 됩니다.

9.주몽이 유리가 태자책봉된지 몇달후에 죽는다는 얘길 아까도 했는데요.
사실입니까? 주몽은 정확하게 언제 죽죠?

고구려를 세운지 37년만에 죽습니다. 유리를 태자로 책봉한지 5개월만에 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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