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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조선족 청년이 한말 |
| ⊙⊙↓ 조회 2,768 2007.02.22 | ⊙⊙↓님의 다른 글  |
중국 조선족 청년이 한말..나는 북조선에서 태어나지 않은게...다행..
"나는 북조선에서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물론 남한에서 태어 났으면 더 좋았지만 말입니다.
우리 집에도 북한에서 탈북한 어린애들을 몇달 데리고 있다가 보냈었지만
지금 탈북자들이 공안에게 잡혀 북한으로 가면 국경만 넘으면 양쪽 뽈에 구멍을 내어 쇠사슬로 꿰어 데리고 갑니다.
북한 인민들은 굶어 죽어 가고 있습니다. 북한공산독재정권은 하루 속히 망해야 합니다"
이말은 지난주에 중국 출장을 갔는데 통역으로 아르바이트하는 연변출신의 조선족 대학생이 한 말입니다.
정말 중국은 자본주의 시장체제로 완전히 탈바꿈되었더군요.
정치에는 민주화가 되어 있지 않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오히려 싸우는 꼴을 보지 않으니 더 좋더군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권력을 잡을 기회가 없었으니 독재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백성을 위하는 정권은 박정희정권 만한 정권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때 민주화운동 한사람들 그들이 진정으로 백성을 위해 일했습니까?
특히 김대중정권의 위선자들이 민주의 탈을 쓰고 비민주적인 일을 얼마나 많이 자행했습니까.
인권의 탈을 쓰고 얼마나 수많은 사람의 인권을, 자유를 지킨사람들의 인권을 짓밟았는지요. 새 정부도 두고 봅시다.
인권을 말하면서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탈북자들의 인간이하의 삶과 김정일정권하에 고통받는 수많은 북한 주민의 인권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헌신짝처럼 버리고 민족의 대역죄인 독재자 김정일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니...
정의가 살아있고 진실이 승리한다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룰것입니다.
정말 미국이 자국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휴전선에 볼모로 잡혀있는 미2사단은 철수시키고 바다에서 항공모함으로 마음껏 북한을 폭격하지 않겠어요.
미군철수 구호를 뒤에서 조정한 세력들 그들은 민족의 반역자들입니다.
대한민국을 핵무기의 공포아래 놓이게 하고도 햇볕운운하다니..
이제는 국민의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설마 전쟁이 날까 희망사항만을 알려 월남패망전야와 6.25전야와 같은 꿈속의 희망사항으로 평화의 단꿈에 젖어 오늘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이제는 경고를 듣지 않았으니 체험을 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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