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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한민족과 같은 혈통이라고?(34)
알짬    조회 367    2021.10.16알짬님의 다른 글      
세상이 변하긴 변했나 보다.
최근 한류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유럽, 특히 영국에서 한국인의 혈통을 깊이 들여다 보며 연구를 하고 있는데, 깜짝 놀랄 주장을 폈다. 영국 왕실이 한국인의 혈통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로서는 다소 항당한 주장으로 비쳐지긴 하는데, 저들이 연구 분석한 것을 보면 상당한 근거와 설득력이 있다.

영국 여왕이 경주를 방문하고 이어 안동을 방문했는데, 영국 왕실이 특히 신라의 유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유가 저것과 관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영국의 귀족이 편두를 했다는 건 명백한 사실인데, 편두는 바로 고대 한국인의 전형적인 특징이었다. 게다가 영국 왕가의 이름 중에는 신라의 관직 명칭과 비슷한 것들이 있다. 영국 여왕이 한국을 방문한 후 신라 왕관의 디자인을 본딴 왕관을 제작해서 썼다는 건 보통 인연이 아니란 느낌이 들긴 한다.

영국 왕실의 혈통은 앵글로 색슨족이라고 하는데, 색슨은 본래 독일의 작센 지역을 말한다. 색슨은 곧 독일을 뜻하는데, 영국과 독일이 전쟁을 하자 영국 왕실에서 독일 색채를 희석하려고 색슨 앞에 앵글로라는 명칭을 덧달았다고 한다. 한데, 독일의 작센 지방은 유럽을 정복하여 거대한 훈제국을 세운 훈족이 살던 지역이었다. 훈족은 중앙아시아로부터 서쪽으로는 유럽, 동쪽으로는 만주와 한국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살던 유목민 집단으로서 이 훈족을 유럽에서는 '스키타이'라고 부른다. 훈족은 편두 풍습을 갖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 훈족의 후손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라는 헝가리(훈구리)다.

2000년 초 독일 ZDF 방송사는 갑자기 동방으로부터 유럽으로 처들어와 게르만족을 서쪽으로 이동시키고, 동로마를 멸망시킨 후 유럽을 평정하기 직전에 왕인 아틸라가 죽자 마치 썰물처럼 물러간 훈족에 대해 추적 연구를 하는 방송을 했는데, 훈족의 뿌리가 신라의 한국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실제로 신라 문무왕비에는 신라 김씨가 훈족임을 밝히고 있다.

영국과 독일, 그리고 바이킹 등 북유럽 왕실과 귀족의 혈통에는 유럽을 정복한 훈족의 혈통이 섞여 있는 것이다. 마치 러시아 지배층에 러시아를 정복한 몽골인의 유전자가 남아 있듯이. 참고로 레닌이 바로 몽골 혼혈이다.

암튼, 우리는 우리 고대 역사를 한반도 밖으로 확장하면 환빠니 망상이니 하며 힐난을 하는데, 정작 영국과 독일은 한민족의 역사를 유럽까지 확장하고 있다. 심지어 영국 왕실은 자신의 뿌리가 한민족의 혈통에 닿아있다는 주장까지 들고 나온다. 참으로 난감한 주장인데,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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