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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돼지와 두루미 우화 이야기(1)
해모수    조회 3,218    2009.01.17해모수님의 다른 글      
총각돼지와 두루미 우화 이야기

어느 날 총각돼지 한마리가 한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마실을 나왔다. 그런데 중국집 쓰레기통에서 음식냄새가 나자마자 부리나케 쓰레기통을 뒤졌다.
총각돼지는 음식물쓰레기통에 있는 먹다 버린 짜장면발과 춘장을 꾸역꾸역 먹기 시작하였다.  
총각돼지가 입고 있던 한복은 그새 춘장으로 더럽혀졌다.

한편, 이런 총각돼지의 행각을 지켜 본 여우 한 마리가 총각돼지한테 쓰레기통 음식물 먹느라 옷이 더럽혀 졌으니, 집에 가서 춘장으로 더럽혀진 옷을 세탁하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총각돼지는 화를 내며
“나는 돼지여어? 춘장 묻었어도 그건 당연한 거여어? 난 똥도 먹어여어?”
라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몇 분 후, 총각돼지는 응가~를 하였고, 총각돼지의 응가 냄새를 맡고 찾아온 다른 돼지들이 응가를 먹으려고 했다,,,,

여우는 그 더러운 광경을 더 이상 보지 못하고 오바이트를 하였다.

이 때, 여우의 오바이트를 본 외눈박이 두루미 한마리가 날아 오더니, 여우한테 오바이트를 한다며 핀잔을 주는 것이었다.

외눈박이 두루미는 여우한테

“옷에 춘장 묻히고 다니지 말란 법 있어? 똥 먹는 것도 하나의 개성이어? 너의 오바이트는 매우 그릇된 거여? 여우 넌 눈알이 두개인데 왜? 편협혀?”

라며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외눈박이 두루미는 여우 보러 자신의 잔소리만 듣고 아무 대꾸도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여우는 한심한듯 외눈박이 두루미한테 “니가 돼지냐?”한마디 하고 사라졌다.

외눈박이 두루미는 전봇대가 있는 전선 위로 올라가 모든 짐승들, 들으라는 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 여우가 나보러 돼지래여? 이게 말이 되어어? 여우한테 훈계하면 두루미가 돼지 되는거여어? 여우 넌 나한테 말 걸지 말아어? 나만 너한테 말 걸어야 되는거여?”

그러나 이런 외눈박이 두루미의 절규를 듣는 짐승들은 없었다.
날씨는 먹구름이 잔뜩 끼고 가끔 천둥과 벼락이 내리쳤다,,,,,,,
  
위 우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 개념 있게 행동하고 생각하자!” 이다. 즉 외눈박이 두루미처럼 참견하기 좋아하는 짐승은 참견을 해도 엉뚱한 말과 엉뚱한 생각만 하기 때문에 무시를 당하는 것이다.

혹시 우리 인간사회에서도 외눈박이 두루미처럼 개념 없는 자가 있는지,,,,혹은 총각돼지처럼 음식 앞에선 한복이고 뭐고 필요 없다는 지저분한 행동을 보이는 자들이 있는지,,,,,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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