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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집 한채라도 남겨주자
기사 입력 2014-09-01 13:10:16  

남산성진조선족촌은 청원현의 유일한 조선족촌으로 현재 인구는 125호에 345명이다. 3년전의 통계에는 130호에 361명이였다. 3년전과 비해보면 5호에서 16명이 아예 마을을 떠난셈이다. 3년전의 또 다른 한 통계수자에는 조선족촌민 소유의 살림집은 33채, 마을에 남아 생활하는 촌민은 70명 미만이였다. 당시 97가구가 이미 마을의 살림집을 팔아버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시 마을의 서기였던 리영길씨가 촌민들이 살림집을 파는것을 막아보려 애썼지만 막무가내였다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이 마을 사람들이 집을 팔기 시작한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였다. 80년대초 호도거리가 시작되며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 적지 않는 촌민들은 대도시에 진출하여 짠지장사를 시작, 그 장사 밑천을 대기 위해 집을 팔아야 했던것이다. 짠지장사해서 돈벌면 다시 돌아와 집을 되돌려 산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돈을 벌고보니 아예 대도시에 아빠트를 사고 도시생활을 하고있다.

한국행이 시작되면서 이 마을에서 집을 파는 촌민들이 급속하게 늘어났다. 한국행 수속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파는 촌민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조건이 괜찮아 집을 남겨놓고 한국에 나갔던 촌민들도 귀국하여선 집을 팔고 무순이나 심양에 아빠트를 사서 도시생활을 시작하였던것이다. 하나 현임 량군서기에 따르면 살림집을 판 촌민들 대부분이 후회하고있는 실정이다.

살림집 판매는 택지사용권 포기를 의미한다. 택지는 집체건설용지에 속한다. 집체건설용지는 수익성이 내포돼있음이 분명하다. 농민들의 3권에는 집체수익분배권이 있다. 이렇게 보면 살림집 판매는 일정범위내 집체수익분배권을 포기한것이나 다름없겠다. 실제로 우리 성 허다한 곳에서 토지징수후 수익금 분배시 살림집 있고없고에 큰 차별을 두고있는 상황이다.

올 7월 30일에 발표된 "호적제도개혁을 진일보 추진시킬데 관한 국무원의 의견"은 "현단계 토지도급경영권, 택지사용권, 집체수익분배권을 포기하는것을 농민들이 도시호구를 올리는 조건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명시하고있다.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향후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창출될지 모르는 살림집 한채만은 고향에 남두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가!  



초야
료녕신문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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