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자유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나로호 성공해도 너무 떠들지 말았으면...(3)
추풍령    조회 2,974    2012.10.25추풍령님의 다른 글      
모두가 주지하고 있다시피 나로호는 1차 추진체가 러시아에서 만든 완제품을 들여온 것이다. 러시아 도면을 보고 한국에서 만들었다면 그나마 이해를 하겠지만, 완전한 남의나라 로께또를 돈까지 줘 가면서 대신 시험 발사해 주는듯한 모양새인데, 벌써부터 언론은 성공하면 ‘세계 10번째 스페이스 클럽’ 운운하면서 떠들 태세를 보이니 참으로 답답하다.

물론 2차 고체 로께또와 위성은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큰 감동은 없고, 이 나라가 유독 로께또 기술에 약한 것은 미국등 주변국들의 방해가 크다고 본다.

일각에서는 조그마한 나라에서 로께도를 쏘아서 무엇 하느냐는 비판도 있다. 사실 이미 로켓 발사에 성공한 9개국 중 이스라엘을 빼면 대다수 나라들이 땅과 인구가 많은 큰 나라들이고, 북괴의 미사일을 참조하여 성공했다는 이란은 미국에 맞서면서 중동의 패권국이 되기를 꿈꾸고 있는 국가이기에 그쪽 방면으로 집중을 한 측면이 있다고 보이지만, 전자공업 등 관련 산업 인프라가 발달치 않았기 때문에 수준은 별로일 것으로 짐작이 된다.

이렇듯 항공우주 산업은 성과에 비해 돈이 많이 드는 사업이기에 아무리 선진국이라고는 하나 체구가 적은 나라에서는 감히 엄두를 내 볼 수가 없는 대형 사업이다. 유럽의 많은 선진 국가들이 손을 놓고 있는 이유도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도 손을 놓아야 할까?
절대 손을 놓아서는 아니 된다고 본다.
우리의 머리맡에는 북괴가 사정거리가 아주 긴 미사일을 개발해 놓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는데다가 과학기술 수준이 아주 미개한 그들도 만드는 것을 우리가 만들지 못한다면 우선 자존심부터가 허락지 않을 것이다.

또한 부존자원이 전무한 나라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물건을 팔면서 계속 먹고 살려면 우리의 기술력을 세계에 입증을 시킬 필요도 있다. 우리가 우리 기술로 달나라에 탐사선을 착륙시킨다면 한국이란 나라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제품에도 신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추측이 되므로 우주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돈은 사실 그리 큰돈이라고 할 수도 없다.

경공업에서 중공업까지 모든 산업 인프라가 고루 갖춰진 한국에서 국가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지원을 하고 관련 종사자들이 약간만 노력한다면 로께또를 비롯한 우주선 개발은 앞으로 얼마나 빨리 성공시키느냐 하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확신하기에 지나친 조급증을 가질 필요도 없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항공 우주사업은 원체 돈이 많이 들고 국가의 역량도 있어야 하는 사업이므로 우리가 2021년에 위성을 쏘아 올려도 절대 10위권 중반으로 순위가 밀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성질 급한 한국의 언론인들이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벌써부터 ‘세계 10번째 스페이스 클럽’운운할 조짐을 보이니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저 사람들은 자존심도 없는 사람들인가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기까지 한다.

이제 나로호 이후부터 한국형으로 가닥을 잡았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이니께 제발 조급증을 버리고 우리 손으로 만든 로께또가 힘차게 대기권을 벗어나는 날 샴페인을 터트리며 자축을 하도록 하면서, 이번 나로호 발사는 비록 성공을 하더라도 너무 떠들지 말았으면 한다.
----------------------------------------------------
나로호를 넘어 한국형 발사체로...
http://www.ytn.co.kr/_ln/0105_201210250057336756

4135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4.07.19
  오늘의 토론

   중국의 위력
곤드레

   시청앞에서의 테러
朴京範
  한 주간 토론 > 더보기

   법률은 그대로 미국이랑 일본이 건전하다
곤드레

   한국의 미국의 1개주로 편입된다면
곤드레

   덩치가 큰 중공개들의 운명
대무신왕

   미국개들의 운명
곤드레

   요즘 미국근황
곤드레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글쓰기 주의사항  관리자 09.03  28875  545  498
49477   조선족 명칭에 관해서.. (28) 행복하다 10.22  2622  93  10
49476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무시하는이유.. (26) 유튜브 02.27  4624  47  168
49475   이런 버릇없고 어린 빨갱이가 구케으원이라니? (4) 추풍령 10.26  3599  45  48
49474   나는 누군가.. 좀 슬프다... (23) 두말없이 01.08  3877  44  137
49473   중국동포님들은 기독교 믿지 마셨음 좋겠다. (25) 수달 10.27  4364  42  165
  나로호 성공해도 너무 떠들지 말았으면... (3) 추풍령 10.25  2974  41  35
49471   인젠 슬슬 자기민족을 부정하는구만 (10) 미침 02.28  3637  40  155
49470   연평도사건은 미국의 일관적이고 확고한 전략방침일수도(... (19) 강남행자 11.24  4374  39  212
49469   칠레의 기적을 도운 한국 기업 (11) 한강 10.16  3876  38  149
49468   전쟁을 대비해야겠군 (13) 싱겁재 10.31  3576  37  170
49467   티벳지역에서 느낀점 (9) 가을추억 11.18  3572  36  96
49466   몇 무식한 사램들아~ (25) 무끼셍끼짠지 07.22  4193  36  173
49465   우리에게 한류란 무엇인가?  꼬마여시 11.22  8433  36  223
49464   아무리 힘들어도 지킬건 꼭 지키자. (14) 청풍낙엽 09.21  3108  35  110
49463   반대로 생각해보자 (16) 파워 11.05  3319  34  167
49462   한국류량기-한국땅 밟다 (38) 채채발이™ 11.02  4222  34  126
49461   종전선언과 북핵 관계  개미의꿈 11.22  8748  34  215
49460   한자병기가 답이제? (12) 약전골목 10.24  2537  33  47
49459   청와대에 보내고 싶은 편지 (28) 단순무식 06.24  3885  32  126
49458   중공이 G20회의 열 능력이 될까 (2) 한강 11.12  3337  32  150
49457   한족보다 못하다 (51) 근심 07.31  2960  32  60
49456   한민족의 민족지상주의에 대한 단상. (34) 두루미 03.11  3319  32  104
49455   어째 갈수록 조선족이 중국편드나!!! (35) 개차반 04.06  3976  32  132
49454   조선족의 나쁜점. (5) 두루미 01.28  4415  32  233
49453   북한이 전개하는 대남전략전술 (답답하다 이 나라 어디로...  노동1호 12.07  6256  32  192
49452   최악의 정부.. (11) 용두사미 11.30  3477  31  152
49451   달라이 라마, '중국은 善이 행해지고 있지 않다.' (12) 수달 02.28  3832  31  133
49450   천안함 사태에 대하여.. (112) 서해 05.29  4219  31  129
49449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자 (24) 스켈레톤 05.12  3178  31  123
49448   친애하는 온달동무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47) 서해 11.11  3952  30  153
49447   중국의 동북공정,한글 공정이 싫은 이유 (2) 대한 제국 10.13  4706  30  153
12345678910>>>Pages 1547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한국을 위협하는 중공과 북한이 무너...
 朴京範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이 이상 얼마나 더 강화되냐 미국...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중공과 북한 위협에 한미 동맹이 강...
 朴京範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한국 드디어 80년만에 독립하려나
 대무신...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트럼프가 재집권을 하게 되면 확실한...
 곤드레님이[트럼프 대만 보호하...]
미국개들이 요즘 말잘듣지 않는가벼^...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