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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류량기-한국땅 밟다(38)
채채발이™    조회 4,221    2010.11.02채채발이™님의 다른 글      
5월21일인가?상해포동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뱅기르 탔지므
나중에 귀국할때 어딜루 귀국해야 할지 정하지 못할 상황이대서
뱅기표뜨 편도만 끊었지므..1000원이덩가?아마 그랬을게~

휴~비자 나오는 일정이 까딱 잘못댓다간
연길에서 한국으로 가게 됫다믄 내 또 거저 허망 돈으 미찌게 됏을꺼 생각하니
이게 얼매 다행인가 싶은게 제멋에 너털웃음이 나오짐 ㅋㅋ

뱅기가 쌔씨개처럼 땅에서 씨잉~달리다가 붕~하구 뜨는 순간부터
요 놈의 멀미가 누기 곱따는것처럼 어김없이 찾아와서 내 속으 히뜩 뒤집어놓지므 ㅠㅠ

아~뭐 잠깐이갯지만 그래뜨 정이 푹 든 중국땅을 떠난다는게 쫌 섭섭하지무
그치만 우리 조상들이 살아왔던 땅으 곧 밟아보게 된다는 기대감이 나르 쫌 설레게 하지므

맨날 말로만 들었구 글구 티비에서 봣던 한국이라는 나라~
생소한거 같기두 하면서도 잘 알것 같기두 한 미묘한 감정이지무..

이래저래 멀미에 시달리메 똥궁리르 하메 하는 동안에 벌써 다 도착햇다지무

입국수속으 하는데 줄서서 기다리는게 장난 아니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무..
아께부터 어떤 아줌마가 오부내르 심문당하는게 기다리는게 막 짜증날까 하지무~

가마이 들어보니까 그 아줌마가 거주지에다가 서울이라구 썼는데 그렇게 쓰무 아이
된다지무.상세한 주소르 적어야 되는매..서울이 몽땅 아줌마 집이 아니잼두?~하메
난리하지무.휴~

그러케 한내~둘이~ 서이~너이~~~~게구나 내 차례가 댓지무..
한국은 첨인가 해서 첨이다하구~ 한국에 친척이 잇는가 해서
울 엄마압지 잇다하구~ 뭐할라 왓는가해서 놀라왓다구 한게
도장으 꽝~찍어주지므~번개속도로 빨빨 끝내줘서 벨~벨~ 땡큐지무~

공항 안에서 렬차뜨 타구 안내 표시르 잘 뜯어보메 게구나 출구로 나온게
압지가 내 언제 나오는가 해서 애타게 기다리구 계시지무~
엄마누 일이 바빠서 마중 아이 나오시궁~좀 섭섭햇지무~

바깥으로 나온게 영 환~하지무..대낮이 대서 환한거사 죽재무 살소리갯구
환하다는 말은 영 깨끗해보이구 공기가 맑아보인단 말이짐~
글루 잘 표현이 아이 되는데..굳이 말하자무 중국은 좀 흐릿한 느낌이라무
한국은 좀 맑아보이짐..

차 타구 쭉~가다가 엄청 멋진 다리가 보이는게야~
인천대교라는가~개통한지 얼매 아이 됫다능가~
우..정말 장관이지무~글구 옆에 고층건물들이 삐쭉삐쭉 솟은게 송도라지무
티비에서 마이 봐서 그런지 영 눈에 익지무 ㅋㅋ

우리 목적지느 엄마가 일하시는 가계지무~
네비르 케놓구느 가라는대루 아이 가지무~
글께무 케서 뭐하는두-_-
멀미땜에 속이 울렁거려서 죽갯는데 짹짹거리는게 영 거슬리지무~

글구 곳이름이 모래?라는지 소래?라는지 벨게 다 있지무
보구 써거지게 웃엇짐 ~ㅋㅋ

엄마느 굴밥집에서 일으 하시지무
가게에 들어가자 마자 엄마!하구 소리친게 막 달아와서 와락 끌어안지무
기실 난 이런게 영 습관이 아이 되는데-_-
엄마가 원래 생머리엿는데 파마르 답새겟다는게짐..보는게 영 습과이 아이 되지무
글구 날 보구 어째 이리 쌔까매졋는가 하지무..햐~
보자마자 하신다는 말씀이 ㅠㅠ

가계에서 오징어볶음에다가 굴비빔밥에다가 맥주르 시키구
먹구 있는데 사장아줌마가 나오셔서 인사르 햇지무~
울엄마가 일으 어뜨케어뜨케 잘하구 사람 좋구 뭐 자랑으
한다발 늘여놓으시지무..크..다른 사람한테서 우리 엄마 자랑으
듣는게 어째 영 낯간지럽구 별랗지무..ㅋㅋ

다 먹구 계산하자는데 사장님이 됏다구 자기가 쏘는게라구
돈으 아이 받으시지무..울 엄마느 어디가나 계산이 확실한 사람이라서
밀치구 닥치구 하다가 끝내느 계산으 햇지무..

글구 집 가자구 나오는데 사장님이 새타얀 봉투르 나르 주메
맛나는거 사먹으라지무..어찌할바르 몰르는데 엄마가 나보구
그런건 받아두 된다구 받으라지무~
그래서 두손을루 덥석 받구 고맙게 잘 쓰겟으꾸마 하구 꿉석 인사르 하구
집을루 고고싱 햇지무~

집에 가서 봉투르 열어본게 만원짜리 다섯장이지무..흐흐
글케 오랫만에 엄마압지랑 같이 모여서 수다두 떨구 참~좋았지무~
엄마느 한가족이 어찌다가 모닷는데 아들이 혼자 빠지니까 영 섭섭하다구 하지무~

장기간 싸돌아다닌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와서 얼마 수다뜨 못떨구
나느 저레 꼬꾸라젯지무 ~
그나저나 내 지금 외국에 와있다는 생각이 꼬물만치두 아이 들지무~

이렇게 한국에서의 첫날이 지나가게 됫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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