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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수강생 여러분, 언제든지 오십시요》
기사 입력 2013-10-01 18:20:07  

한국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과의 인터뷰

《우리대학은 중국의 조선족수강생 여러분을 맞을 준비가 잘 되여있습니다.》 동북사범대에서 개최되는 《제8회 동아세아 교원교육 국제심포지엄》 참가차 장춘에 온 한국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은 지난 24일 이같이 기자에게 밝힌다.

소개에 따르면 국립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재외동포교육을 전담하고있으며 한국어수업 등 세계한국어 문화교육의 기지로 되고있다. 《지난 5년간 세계각국의 학생은 물론 특히 한민족교육문화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500여명이상 재외동포학생들에 한국어학습, 한국문화 등 교육을 해왔습니다》고 서총장은 소개한다.

서총장은 공주대학에서 추진하고있는 이 프로그램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여러가지 글로벌지식을 갈구하는 중국 조선족 학생들에게 특별히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주 교육대상은 초중, 고중 학생들이지만 년령제한이 없이 대학생이나 성인들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주대학은 공립대학으로서 등록금이 저렴한데다 《특히 재외동포 자녀일 경우 비용절감 등 여러가지 혜택이 마련되여있다》고 소개한다.

동행한 공주대학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학습자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이 가장 큰 특색이라고 말한다. 수강생들은 단기학습, 학기학습을 신청할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학습자의 수요에 따라 학과정을 설치할수 있다는것이다.

수강생들은 연수기간 현장체험학습, 문화특강, 동아리, 홈스테이, 체육대회, 외국인 학생과 함께 하는 다문화체험의 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을 리해하고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를 촉진할수 있어 국제감각을 키우는 실천의 장도 특색이다.

공주사범대학을 모태로 출발해 한국 최대의 사범대학을 가지고있는 공주대학은 그동안 한국내에서 교원들을 최다 배출하면서 교원양성의 요람으로 불리우고있는데 올해 교육학분야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그동안 많은 나라의 한국어교사 양성도 담당해왔다고 한다. 1991년에 국립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서총장은 특히 《대학이 한국의 새 정치중심지로 건설되고있는 세종시와 단 2킬로메터를 사이두고있다는 점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있다》면서 《올해 한민족교육센터 설립 등 굴지의 프로젝트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고 말한다.

공주대학교 지구과학과를 졸업한 서만철총장은 서울대 지구물리학 석사와 루이지애나대학교 지구물리학 박사학위를 따고 1991년부터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공주대 기획연구팀장, 공주대 자연과학대학장을 거쳐 2010년 제6대 공주대 총장에 취임했다.



신정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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