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중국 못가것네...(9)
鳥족지혈 조회 2,184 2020.01.21			鳥족지혈님의 다른 글

설에 중국갈라구 하는데...
코러나바이러스로 중국이 난리낫구만
우한에서 오는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겟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별별 전염병이 많은가

이번주는 안되겟구만....
이주일 정도 지켜봥야겠구만
음~

조선족 동무들도 조심하쇼

연변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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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알짬 2020-01-26

중공 당국의 불투명한 정보통제로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향후 18개월 안에 6,500만 명의 인명을 앗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중공 당국이 통제를 제 때 하지 못해 확산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초기 감염자가 적을 때와 달리 감염자 숫자가 크게 증가하면 그 확산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중공을 탈출하는 게 현명하지만, 이 번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공인을 받아줄 나라가 거의 없다는 게 함정.

스페인 독감의 Ro(전염지수)가 3.5 정도였는데, 전세계적으로 대략 1억명의 인명을 앗아갔다. 한데 중공 당국 발표로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Ro가 최대 2.5정도 된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의 견해는 이와 달리 대략 3.5~5에 육박할 거라고 한다. 이 정도면 중국 전역이 매우 심각한 감염지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구 1,000만 명이 사는 우한의 도심지에 괴질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우한생화학연구소가 있는데, 이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설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암튼 조선족 동무들은 각별히 조심하기요. 지금 한국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와 감염 회피를 위해 중공을 탈출하는 중공인민들이 상당하다고 하오. 물론 한국 입장에서는 엄격히 출입국 관리를 하겠지만, 중공 당국의 초기 대응 실패로 남조선에도 중국을 방문했다 돌아온 사람 중에 이미 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소. 아무리 철저히 검역하고 관리해도 떼지어 몰려드는 중공 인민들을 빠짐 없이 관리하기는 힘드오. 남조선도 중공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낫지만, 절대 안전지역은 아니다 이 말이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중공에서 한국으로 온 중공 인민들을 당분간 만나는 일은 삼가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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