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자유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ㅣ검색ㅣ중국날씨ㅣ공지사항  

동포뉴스ㅣ포 럼ㅣ독자마당ㅣ독자 명칼럼ㅣ연재물ㅣ문서자료실ㅣ이미지세상ㅣ벼룩시장

무소유(無所有)에 관한 짧은 글(4)
향수    조회 3,221    2007.03.21향수님의 다른 글      
                                

 

무소유(無所有)에 관한 짧은 글..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털이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넘치는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이것은 소극적인 생활태도가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우리가 만족할 줄 모르고 마음이 불안하다면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이 불안하고 늘 갈등상태에서 만족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의 한 부분이다.


저마다 독립된 개체가 아니다. 전체의 한 부분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한 부분이다.
  
세상이란 말과 사회란 말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구체적으로 살고 있는 개개인이구체적인 사회이고 현실이다.


  
우리는 보이든 보이지 않든, 혈연이든 혈연이 아니든 관계속에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이루어 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존재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떤 어려운 일도, 어떤 즐거운 일도 영원하지 않다. 모두 한때이다.
  
한 생애를 통해서 어려움만 지속된다면 누가 감내하겠는가.


  
다 도중에 하차하고 말 것이다. 모든 것이 한때이다.
  
좋은 일도 그렇다. 좋은 일도 늘 지속되지는 않는다. 
  
어려운 때일수록 낙천적인 인생관을 가져야 한다. 

덜 가지고도 더 많이 존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전에는 무심히 관심갖지 않던 인간관계도 더욱 살뜰히 챙겨야 한다.
  
더 검소하고 작은 것으로써 기쁨을 느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소중한 것은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일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당했을 때 도대체 나는 누구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직위나 돈이나 재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써 우리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잡다한 정보와 지식의 소음에서 해방되려면 우선 침묵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침묵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는그런 복잡한 얽힘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내 자신이 침묵의 세계에 들어가 봐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일상적으로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는가.
  
의미없는 말을 하룻동안 수없이 남발하고 있다.
  
친구를 만나서 얘기할 때 유익한 말보다는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말은 가능한 한 적게 하여야 한다.
  
한 마디로 충분할 때는 두 마디를 피해야 한다.
  
인류 역사상 사람답게 살아간 사람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침묵과 고독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시끄러운 세상을 우리들 자신마저 소음이 되어
  
시끄럽게 할 필요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찾고 있으나,
  
침묵 속에 머무는 사람들만이 그것을 발견한다.
  
말이 많은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든간에 그 내부는 비어있다.


  
━ 三思一言 삼사일언이라...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고 하더이다... 
 




                            


 


 


516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6.10.12
  오늘의 토론
  한 주간 토론 > 더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567   300만 해외유권자, 2007 대선 승패 가르나?  민족미학 03.25  3312  1  43
566   사람과 조직을 망하게 하는 10가지 유형 (1) 소학생 03.24  3031  1  25
565   [칼럼 인사이드] ‘세계의 공장’ 중국이 곪고 있다 (1) 전대두 03.24  2951  1  16
564   '청년’ 베트남, 브레이크 없는 질주 (1) 전대두 03.24  3408  1  26
563   그들은...  동수 03.24  3118  2  32
562   김연아 2007월드쇼트프로그램 (1) 가나 03.24  3171  1  31
561   부동산 관련 한미 세금비교와 정책대안(펌)  민족미학 03.24  3312  1  11
560   내 중국에 돌아가 싶지 않슴다 (3) 철상이 03.24  3182  1  26
559   조선족 여 연구생 생체무기실험 피해자로! (5) 진상 03.24  5187  1  7
558   성매매 낙태 자살률1위 대한민국 (2) 나그네 03.23  3317  1  31
557   게시판 超人을 기다리며 (4) 부산역 03.23  2937  1  31
556   영어도 못하나? (1) 개뿔 03.23  3251  1  23
555   박정희의 독도 밀약 실체  독도수비대 03.23  3184  2  47
554   대북원조로 핵을 만들었다는 증거 없다  손오공 03.23  3081  1  56
553   조족여자와 결혼전 남자10계명  피해자 03.23  3671  1  47
552   연변이좋아  연변화이팅 03.23  3105  1  32
551   중국동포는 불쌍한 에미잃은 존재다 (1) 조선족 03.23  3119  1  36
550   한국드라마 '뻔한 설정'7가지 (2) 거시 03.23  3625  5  37
549   로또와 중국유학생 (2) 김사장 03.22  3024  1  43
548   일본 방문 소감기 (1) jakal 03.22  3661  4  23
547   횟집에 온 중국동포? (4) 사장? 03.22  3007  1  26
546   조선족여자...속이고 결혼하고 돈까지 빼앗아 (3) 나원참 03.22  4565  1  49
545   얌마...  ㅉㅉ 03.22  3275  2  42
544   언론이라함은 (1) 연변신문 03.22  3286  1  47
543   일본아들의 웃기는 예수 이야기 (3) 위안부 03.22  3262  1  31
542   돈! 그것이 문제다!  한국행 03.22  3550  7  44
541   조선족이란 이름.. (2) 13중 03.22  4866  1  66
540   한국에서는 (1) , 03.22  4384  1  55
539   형평성  날파리 03.21  2908  1  32
538   누굴 위한 방문취업제인가?  손오공 03.21  2699  3  31
537   그 자들은  개미 03.21  3002  3  35
536   나는 소망한다 (1) 진짜우파 03.21  2842  2  32
<<<1531153215331534153515361537153815391540>>>Pages 1551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대무신...님이[조선족은 끝났다... ...]에
이하 이거 중국 7월부터 시행되...
 대무신...님이[중공 방공 시스템의 ...]에
가장 열 받고 화가 가장 많은 사람...
 대무신...님이[중공군도 러시아군과 ...]에
중국,러시아제 무기들은 성능이 떨어...
 대무신...님이[중공 운명 다했나?북...]에
이제는 다 죽어가는 중공 경제 같구...
 대무신...님이[옛날에 한국은 중국의...]에
따지고 보면 중국의 역사는 선비족,...
 대무신...님이[귀여운 한국, 영원히...]에
해탈이가 변호사가 되든 말든 알게 ...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