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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횟집에 온 중국동포?(4) |
| 사장? 조회 3,005 2007.03.22 | 사장?님의 다른 글 |
오늘 ,오후 3시 넘어서 있었던 일이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고
이젠
조금은 한가한 시간이었다
40세 전후로 보이는 남자 한 분이 들어온다
40세 남자 : 저기... (말투로 바로 조선족임을 직감했다)
저는 중국 교포인데요~
일을 구하러 여기저기 다니다가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그런데 돈이 없습니다
식사 한끼 주실수 있슴가?
나 : (바쁜시간도 아니고. 물회국수 1그릇 정도는 대접 할수 있기에)
예... 들어오세요
안으로 들어 온 그는
홀 중앙에 앉는다
앉자마자 탁자에 여러가지 서류를 꺼내더니
휴대폰으로 여기저기 전화를 한다
꼭
자기 개인사무실 같은 행동이다
물회국수가 나오자
식사를 한다
40세 남자 : 저기... 국수 추가로 좀 주실수있나요?
나 : 국수 를 가져다 준다
잠시후
40세 남자 : 저기..
회도 좀 먹고 싶은데...좀 주실수 있나요?
나 : ㅎㅎㅎ
( 배짱 한번 좋은거 같다)
(이젠 공기밥도 1그릇 줘야 될거 같은 느낌이다)
암튼
식사를 다 마친후
식사 다 하셧으면 커피도 한잔 하셔요~~했더니
40세 남자 : 오늘 하루종일 돌아 다녔더니
커피만 마셧네요...
잘 먹고 갑니다
다음에 돈 벌믄 그땐 돈내고 먹을께요~~~
하면서
그는 갔다~~~
p.s
위 조선족 남자의 적성에 가장 알맞은 한국 직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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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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