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통보

 

   자유토론방

 

 

연변통보를 즐겨찾기에 추가합니다검색중국날씨공지사항  

동포뉴스포 럼독자마당독자 명칼럼연재물문서자료실이미지세상벼룩시장

중국 방랑기 8 - 중국 속의 조선족과 한국인의들의 요지경
김삿갓    조회 4,227    2006.12.27김삿갓님의 다른 글      
중국 안에서 20대 30대 초까지의 세대를 만나면 보통 한국인들은 이들을 후배나 동생같이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우리 한국인들에게 자기는 무슨 일이든지 못하는 것이 없고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며 심지어 그 지역이나 성 중앙부 높은 자리에 자기의 사돈의 팔촌이나 아는 사람의 친척도 없으면서 자기의 가까운 사람이 있는 척 말하며 그 사람을 통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거처럼 허풍을 떠는 경향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거나 어떤 부탁을 할 때 한국인의 일반적인 생각으로 이만하면 알아서 하겠지 등과 같은 생각은 금물이다 그들을 믿고 조금 큰 일을 맡겼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이들은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 절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고 거의 남의 탓으로 돌리며 남의 탓으로 돌리 수 없을 정도의 자신의 잘못이 확실하면 우물우물 하며 어물쩍 넘어가려는 때가 많다
중국에 사는 조선족들은 그 총인구의 소수성으로 인해 정부의 요직이나 경찰국장, 시장 같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런데도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한 사람도 빠짐없이 높은 자리에 자기가 아는 친척이 있다고 큰 소리를 친다
중국에서는 시 정부나 경찰의 말단 직원같이 조금만 권력이 있으면 그 위력이 한국과 다르게 큰 편이고 어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런저런 연고로 사람을 찾아서 힘쓰면 이루어지는 일이 많다 그래서 자기는 어떠한 일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실업률이 높은 자기들의 사정에서 한국사람과 헤어지지 않고 자기의 이익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밑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이제 가라오케 등과 같은 중국 현지 술집에서 일부 한국인이 저지르는 실수를 말하고 싶다 한국인은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술집에서 마시고 노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어떻게 즐기느냐 한다면 말은 없지만 그러나 그곳은 한국이 아니라 외국임을 알아야 한다
대체로 한국인들은 술을 좋아하며 기분이 얼큰해지면 돈도 잘 쓰고 호탕해진다 기분이 나면 현지 소득의 수준을 감안하지 않고 아가씨에게도 팁을 펑펑준다 자신의 통역을 하고 사람 앞에서 말이다 그 옆에 있는 조선족은 그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그는 자기 앞에 있는 한국 사람을 욕을 할 것이다 자기에게 일을 시킬 때는 차비 정도의 적은 돈도 벌써 다 썼냐고 책망하던 그의 얼굴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비참한 생각이 들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는 이런 술집에 자주 올 수도 없고 또 술을 먹다가 기분 난다고 자기의 한 달 월급 정도의 팁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 이런 사람을 보면서 자기도 그 돈을 챙기고 싶은 욕심도 생길 것이다 그리고 돈 때문에 그 술집에서 일하는 아가끼들은 돈 잘 쓰는 한국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그래서 한국인들이 술을 마시면 바가지를 쓰거나 팁이 비싸지거나 나중에 돈을 뺐기고 살인을 당하는 왕왕 있는 것이다

5225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3.10.04
  오늘의 토론

   짜증나는 진상들
곤드레

   중국사투리
곤드레
  한 주간 토론 > 더보기

   서양에서의 아시아의 이미지
곤드레

   중국인의 원정살인 또 일어났다
朴京範

   내가 비록 국가주의는 아니지만
곤드레

   절망속의 한줄기 빛
곤드레

   인생 망했지만 즐거운 이유
곤드레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공감
비공감
374   <"신라 우산국이 日 오키나와 670년 지배"> (7) 독도수비대 02.22  2880  3  29
373   조선족에게 告함. (3) 反朝族族戰士 02.22  2412  1  41
372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한국인 02.22  2390  1  40
371   우리의 량심을 찾자 (3) 게으름배 02.22  2241  2  16
370   전대두!쫑대 없다 (4) 야야 02.22  2249  2  33
369   아, 조선족 2 (6) 손오공 02.22  2223  3  19
368   아, 조선족 (10) 손오공 02.22  2306  2  38
367   조선족이 꼭 외워둬야 할 것..... (2) 광개토 02.22  2114  1  14
366   새해에는 서로를 존중하자 (1) 개미의꿈 02.22  2510  6  46
365   토요타자동차 한국서 배짱영업, 소비자들 비난  다나까 02.22  2521  2  17
364   규염객 연개소문에 관한 기록?  연개소문 02.21  3657  6  72
363   쪽바리를 신봉하는 비전과 상시기 (1) 독도수비대 02.21  2129  1  44
362   우리 글과 말을 바로 쓰자 (5) 국어학자 02.21  2406  6  22
361   남편에 흉기 휘두른 30대 조선족 아내 입건 (2) 1 02.21  3467  2  59
360   不法과 合法의 양면 (1) 02.21  2872  5  24
359   중국보다 일본이 더 싫다  온누리 02.21  2217  1  47
358   조선족은 진화하고 있다 (1) 징키스칸 02.21  2240  3  39
357   한국인과 조선족의 고정관념 (9) 지킬 02.21  2869  2  46
356   그대들이여 슬퍼말라  韓國知識人 02.21  3003  2  50
355   진짜로 나는 돌았는가? (4) 돌아이 02.21  2143  2  17
354   죽은자는 말이 없다  지킬 02.21  2449  2  53
353   방문취업제에 대한 생각 (2) 시민 02.21  2290  3  56
352   지금까지는 (1) 느낌 02.21  2443  3  58
351   앞으로 조선족의 출국은 더 어려워진다 (4) 답답한 사람... 02.20  3923  0  115
350   단둥으로 끌려간 한국사람은... (2) 걱정 02.20  2811  3  36
349   아빠 엄마 건강하세요 (3) 소학생 02.20  2940  4  53
348   한국사람들은 교회다니는 사람이 자살이 많은가요? (2) 떠돌이 02.20  3494  7  67
347   근거가 없슴  날파리 02.20  3275  10  31
346   이번에 일본에 임시 배치된 F-22는 어떤 비행기인가? (3) 파일럿 02.20  3743  2  32
345   조선족 고질병 3가지 <<펌>> (4) 개소리 02.19  3061  1  62
344   춥고 배고팠을 때 한국의 복싱 선수들  김두한 02.19  5852  1  57
343   남들이 그렇게 말하지만  회사원 02.19  2913  2  35
<<<1531153215331534153515361537153815391540>>>Pages 1542

오늘의 포토
장춘-백두산 고속철도 24일 개통

자게 실시간댓글
 朴京範님이[‘성 김대건 안드레...]
미국유럽의등쌀에도 고유문화를 지키...
 곤드레님이[‘성 김대건 안드레...]
이 세계는 그냥 2가지문화뿐이다. ...
 대무신...님이[한국식 면접]
GS주유소 알바를 하는 늠이 한국 ...
 대무신...님이[한국아덜 인재관리 안...]
GS 주유소 알바 하는 늠 답게 너...
 대무신...님이[대국과 소국의 차이]
너무 신경을 안 쓰는 나머지 장기 ...
 대무신...님이[한국아덜 인재관리 안...]
놀고 목는 늠 하고 열심히 일하는 ...


최근 칼럼

독자 칼럼

오늘의 칼럼


Copyright 2006 연변통보 all right reserved.
webmaster@yanbianews.com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