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조선족 생존에 대한 미래는
고애 조회 3,658 2007.04.05			고애님의 다른 글

북경올림픽이 끝난 후 조선족은 장래는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중국 경제가 거품이라고는 하지만 분명 지금보다 경제가 나아지고 있다. 그것은 1700불 경제국이자 후진국 상태에서 벗어나 중진국으로 들어선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그것은 멀리 찾을 필요도 없다. 옆나라 한국과 일본에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인구 비례는생각을 해야겠지만 말이다.
일본이나 한국도 올림픽을 전후해서 급속도로 나라가 발전하기시작했다는 것을 보면 그것을 추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경제 발전과 비례한다고 해도 조선족에게는 돌아갈 떡고물이 없으며 더욱 아이러니 한 것은 조선족이 한민족에게 결코 도움은 되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혁명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한.
그것은 지금까지 조선족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섭섭하다는 것은 아니다. 조선족은 여기까지 읽고 성질을 낼 필요가 없다.
어차피 조선족들은 중국 한족과 부딪끼며 살아야 하는 곳이 중국땅이므로,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인지도 모른다.
경제 문제를 떠나서 더욱 조선족 장래가 암울한 것은 한민족 의식을 가질리도 없을 것이고 미래에 말이다. 더욱 더 한족의 세상에서 결코 대접받을 일도 없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결국 조선족이 중국땅에서 살아남을 최선과 최고의 방법은 돈이다.
악착같이 모아서 그래도 그것으로나마 버티는 수 밖에 없다.
북한이 통일이 되면 변수가 생겨서 중조 국경에서 그래도 많은 경제적 이윤을 얻으리라는 한 가닥 희망을 있지만, 그건 알 수 없는 일이고..

조선족이 미래를 준비하는 길은 돈 뿐이다.

연변통보

표현의 자유는 '방종의 자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유는 '책임'이 따라야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건전한 대화로 토론할 수 있는 댓글을 남깁시다. 다음 사항을 주의하지 않으면 글쓰기가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첫째, '발제글과 무관한 댓글을 게재'해 불필요한 분란을 조성할 때. 둘째, 발제글과 댓글을 통해 특정 누리꾼을 욕설ㆍ인신공격ㆍ비아냥(누리꾼 필명을 비하하는 것까지 포함) 등을 하면서 '비난ㆍ비판할 때. 셋째, 정당한 대화 또는 토론을 통한 타당한 비판 외, '부적절하고 저속한(천박한) 표현을 써가며 무조건 비난ㆍ비방ㆍ조롱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넷째, 양쪽 전체 집단(중국동포, 한국동포)과 상대 국가를 일방적으로 비하ㆍ폄하 글을 게재할 때.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