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국가교육부 민족교육사 장강부사장(조사조 조장), 국가민위 교육과기사 운치후부사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소수민족이중언어교수 동북조사단이 심양에서 소수민족이중언어교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조사단은 료녕성내 소수민족학교의 이중언어교수현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해당 일군들과 소수민족지구의 이중언어교수, 언어문자와 교육정보화건설과 관련해 좌담을 가졌다.
조사단은 또 서탑조선족소학교와 심양조선족6중을 찾아 교수제1선에서 이중언어교수상황을 현지고찰하고 교원들과 마주앉아 교재정보래원, 교재사용상황, 이중언어교수의 문제점 등을 둘러싸고 좌담과 교원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 조사단은 소수민족지구의 이중언어교수질을 제고하고 소수민족언어문자의 정보화건설을 강화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을 제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정보를 수집하기 위한것이다. 이에 앞서 조사단은 길림성 및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조사연구를 하였고 17일부터는 내몽골에서 조사를 계속하게 된다.
길림신문 2007-04-19
최수향
|
RSS